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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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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문경영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699건
  • [비공개] 오늘을 헌 날로 보낼까, 새 날로 맞이 할까는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사업하는 지인 사무실을 들렀다가 사무실 한켠에 걸려 있는 사훈을 우연히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날은 다 좋은 날, 더 이상 헌 날이 아니면 다 좋은 날.” 어느 회사의 슬로건과도 비슷해 보이는 글귀를 보며 저는 잠시나마 사념에 빠져들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많은 날들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직장인이란 이름으로 타성에 젖지 않고 날마다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새날조차 헌날로 환치시키며 퇴행적 일상을 살고 있을까? 오늘도 어제와 같고, 내일과 다를 바 없을 거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았습니다. 때로 주변에서 ‘새날’과 ‘헌날’을 혼동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함을 넘어 측은함마저 입니다. 혹여 그들 눈에 제 자신이 영락없이 같은 꼴로 비춰지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
    인문경영연구소|2009-11-25 04: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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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언론보도] 영역 파괴해야 인재(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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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경영연구소|2009-11-20 1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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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선택의 기준을 세운다는 것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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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경영연구소|2009-11-20 1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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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네가 지닌 가장 큰 힘은 과거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상상력이어야 한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한 대학교수 친구와 차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 최근 나의 근황을 말했습니다. 생활을 보다 단촐하게 하고, 음주를 줄이고, 내 몸을 금과옥조로 대하며 늘 컨디션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니까 모든 게 좋아지더라고요. 특히 예전에 밀쳐 두었던 다른 분야의 책을 꼼꼼히 읽다보니 머리가 맑아지며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랬더니 그 친구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낯설게 하기, 새로운 관심사에 눈 돌리기, 다양한 사물을 순열과 조합을 통해 새롭게 꾸며보기 등을 하는 것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창의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일러주더군요. 물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든다고요. 늘 같은 일상에서 조금 떨어져 보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매우 좋은 생활법이라고 그는 소개..
    인문경영연구소|2009-11-20 12: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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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회사는 수많은 콩 중에서 어느 콩이 킹콩인지 늘 골라내는 작업을 하고..

    제가 우리 부서에서 일할 파견직 직원의 면접을 보았을 때의 일입니다. 그 직원의 자기소개서에는 이런 말이 써져 있었습니다. “어떤 콩은 콩나물이 되고, 어떤 콩은 콩나무가 됩니다.” 그 문구를 접한 순간, 저는 정말 좋은 말이로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물론, 그 응시자를 다시 쳐다보게 되었죠. 여러 가지 이유로 응시자는 합격의 행운을 누리지는 못했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갖은 젊은이라면 무슨 일이든 훌륭하게 해 낼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응시자는 가장 보편적인 직원 속에도 하늘까지 가 닿는 인재가 될 것입니다. 그런 가능성을 그 피면접자는 드러내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그 후에 저는 비비안 프렌치가 쓴 이란 동화에 나오는 ‘콩 나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를 팔고 오라는 어머니의 심부름을 받고 가던 길에..
    인문경영연구소|2009-11-20 12: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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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한다는 것 (전경일의 파워 직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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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경영연구소|2009-11-12 12: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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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나다

    간다 간다 하면서 미루다가 끝내 이번에 나온 새 책 를 전시한다고 해서 광화문 세종대왕 상 앞에 가서 섰다. 나는 이 분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래 저래 이 분 관련 책을 제목을 바꿔 3번을 냈고, 신문사 기고부터 잡다한 원고요청에 응한 게 대략 스무번은넘는다. 강의도 대략 100여번에 달하던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동북아위원회에서 여러 세종 전문가를 불러 문무균형의 아이디어를 요청할 때 나도 충무공상과 함께 세종대왕상을 덕수궁에서 모셔올 것을 제안하는 사람 중 하나였었다. 세월이 흘러 전현직 대통령이바뀌고, 전직 대통령은유명을 달리했지만, 세종상이 오늘 버젖히 모습을 드러낸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대왕을 보면, 대저 정치가 무엇인지, 백성 사랑이 무엇인지 가슴 저려온다.리더십의 부재와 나라의 어른이 없는 ..
    인문경영연구소|2009-11-08 08: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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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회의 얼굴은 앞에만 있다

    기회는 갑자기 내 손에 들어와 퍼덕이는 새와 같다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깨닫지 말고, 미리 알게 하소서 당신의 인생엔 뭔가, 지금과 확실히 달라질 기회가 반드시 온다. 사람의 인생에는 세 번의 큰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 세 번의 기회 중에 처음 한 번을 잘 잡으면 이것을 발판 삼아 먹고, 입고, 자는 소위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두 번째 기회도 잘 잡으면 크게 돈을 벌어 성공하고, 세 번째 기회까지 잡으면 거부(巨富)까지 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 기회의 크기는 다를 수 있으며, 그 순서도 달리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일생에 적어도 한번쯤은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이것을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고 하며, 일본에선 ‘솟타구’ 기회라고도 한다. 즉, 보통의 일상적인 기회가 아니라, 일생에 좀처..
    인문경영연구소|2009-10-30 12: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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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10년 내 300학점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면 앞이 탁 티어 보인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까 '10 in 10'이라는 커뮤니티가 있더군요. 10년 내 10억을 모으겠다는 당찬 의지를 지닌 분들이 모여 만든 커뮤니티답게 그 분들은 쪼개서 모으고 쓰는 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지에 격려를 퍼붓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지출 제로를 지향하는 분도 있는 걸 보고 정말이지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재무근력’이라고 제가 표현하는 제테크에 대해서도 직장인들끼리 상세정보를 주고받으며 심지어는 공동 펀드를 만들어 투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재무에 대한 감각을 가르치는데 우리나라는 대학을 나와서야 그것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니 많이 늦은 감이 있긴 합니다. 직장인에 대한 많은 재무적 조언이 있지만, 그 방식이 궁극적인 경제적 여유를 가지는 방법을 알려주기 ..
    인문경영연구소|2009-10-30 12: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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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직장에서 ‘나’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를 지금 시작하라

    제가 오래 전 외국의 한 방송국에서 프로듀셔 보조 일을 할 때였습니다. 미국 각지에서 선발된 인턴사원들이 있었는데, 연수 기간이 끝나던 날, 그들에게는 각자의 소감을 밝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무엇을 배웠는지 발표해 보라고 하니까, 한 여학생이 일어나 불평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제 복사도 할 수 있고, 심부름도 잘 하고, 잡무도 잘 처리하죠. 여기서 배운 건 이게 다죠.” 여학생은 같은 인턴사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듯 주변을 둘러보며 냉소적으로 말했습니다. 질문을 했던 관리자는 그녀의 얘기를 듣는 순간 당황한 듯하더니 잠시 후 이렇게 대꾸했습다. “그렇습니다. 그건 여기 들어온 누구건 거쳐 간 프로세스죠. 보람 없고, 인내심에 한계를 보이게 되지만, 적어도 그 일을 통해 자기를 참는 법은 배웠을 겁니다. ..
    인문경영연구소|2009-10-30 1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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