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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어려운 학생 도와 공부로 삶 바뀌는 모습 보고파
그는 학교에 아낌없이 주고 있다. 2002년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한 후 지난 8년 동안 그가 학교에 투자한 금액은 350억원에 달한다. 그 기간 학생 등록금은 290억원. 자사고 규정대로라면 이사장은 학생 등록금의 25%만 부담하면 된다. 73억원 정도만 내도 될 것을 5배 가까이 더 냈다. 그렇게 내도 될 만큼 많은 돈을 벌어 놓은 것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긴 그는 수학의 정석 시리즈로 큰돈을 벌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4000만권 이상이 팔렸다. 지금도 팔리고 있다. 앞으로도 잘 팔릴 것이다. 기자도 그 두껍고 손때 묻은 `수학의 정석`을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사정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수학의 정석으로 그가 한 해 받는 인세는 15억.......추천 -
[비공개] “원가절감 컨설팅 주력… 불황에 더 바빠요”
“불황이 되니컨설팅 의뢰가 30% 늘어나더군요. 구매비용을 1%만 절감해도 재고율을 10% 감소시킬 수 있으니까요.” 김용철 네오플럭스 컨설팅사업본부장(사진)은 최근 원가 절감을 원하는 기업의 의뢰가 늘어나면서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그는 “경기가 좋을 때는 우리가 고객들을 찾아다니며 컨설팅 수주를 했는데 지금은 먼저 연락이 온다”고말했다.네오플럭스는 2000년 설립된 두산 그룹의 컨설팅전문 계열사다. 매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전략 컨설팅 전문이라면 네오플럭스는 원가 절감 컨설팅, 즉 OI(Operation Improvement) 컨설팅에 주력한다. 구매, 물류, 생산 부문에서 낭비요소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는 것.......추천 -
[비공개]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말고 숨겨진 강점을 깨닫게 하라
코칭은 '개선(잘못 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아 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개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가까우며, '지도'하기보다는 '스스로 발휘'하게 하는 일이다. 이러한 두 가지 관점에서 코칭을 활용해 나갈 때 코칭만의 강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코칭이란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이를 스스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으로 전개하는 것이 좋다. 리더들이 코칭 실습을 받으면서 가장 많이 지적받는 부분이 바로 '가르치려고 한다'는 것이다. 리더라는 위치에 올라가게 되면 문제를 파악하고 해당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추천 -
[비공개] 금융투자회사들 "3월결산 싫어"
금융투자회사들은 매년 경영전략을 두 번 짠다.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의 한 해 시작은 회계상 4월인데,사회 통념상 새해인 1월을 전후해서도 경영전략을 내놔야 하는 탓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CEO(최고경영자)들은 1월과 4월에 두 번 '신년사'를 한다. 1월 초엔 발표용 신년사를,4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경영전략도 두 번 수립한다는 얘기다. 그룹사가 모두 3월 결산법인이지만 연말에 인사를 한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느끼는 연말 연초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인사 시기를 이에 맞춘다"며 "회사로서는 4월이 새로운 시작인데 따로 움직이고 있어 불편한 점이 많.......추천 -
[비공개] 승진 비결은 독서?…직장인 70% "업무에 도움"
학력별 독서량은 고졸 8.1권, 대졸 12.8권, 대학원졸 17.9권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많았다. 직급별로는 사원급에서부터 과장급까지 조금씩 늘다가 차장ㆍ부장급부터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사원급이 16%, 대리급 9.1%, 과장급 6.5%, 차장ㆍ부장급 6.2%, 임원급 5.7%로 직급이 높을수록 단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직장인은 평균 13.5권을 읽은 반면 550만원 이상은 16.8권을 읽어 소득과 독서량 사이에 깊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직급과 연봉, 학력이 높아질수록 깊고 폭넓은 지식을 갖.......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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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애플 1분기 ‘아이폰’ 870만대 판매…순익 전년비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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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기업분석 가로막는 상장회사들
얼마전 한 젊은 애널리스트를 만났다. 그는 최근에 발생한 `A사 출입 금지`를 화두로 꺼냈다. 그가 쓴 기업 보고서에 불만을 품은 A사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던 것이다. A사는 `펜`을 꺾겠다는 으름장에 이어 사전에 약속됐던 이 애널리스트와의 탐방 약속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렸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를 위해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는 분석의 객관성이 생명이다. 그런데 보고서를 문제 삼아 기업이 협박을 하면 애널리스트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보고서를 쓴 애널리스트가 뒷일을 두려워해서야 되겠는가. 이렇게 된다면 애널리스트는 자기 검열을 통해 객관성을 스스로 훼손할 수밖에 없다. 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추천 -
[비공개] 조직개혁보다 경영철학을 확립하세요
종업원이 생기 넘치게 일을 하고, 사내 융화를 유지하면서 즐겁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라는 보편적인 판단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는 자기 상황에 맞추거나 이익인지 손해인지의 관점에서 사안을 판단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나는 나다'라는 이기적인 사고가 사내에 퍼져 사내 융화를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그 점을 우려한 저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전 종업원이 '인간으로서 무엇이 올바른가', 즉 사물을 선악(善惡)의 관점에서 판단하자고 강조해 왔습니다.또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한.......추천 -
[비공개] 정형외과의사가 갖고 있었던 불만
종합병원 원장님이 홍대리 책을 읽고 나서 이익 분배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나와 만나기 전부터 홍대리책을 이미 모두 구매했고 또 직원들을 위해서 홍대리 4권과 5권도 대량구매를 해주신 분이셨다. “제가 다른 병원에 있었을 때 정형외과 과장이 항상 불만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정형외과는 매출이 많은데 소아과와 비교해도 대우를 잘 안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당시 예산담당을 맡고 있던 원장님 입장에서는 각 부서에서 물품 구매 요청을 하면 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정형외과에서는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리는 자신의 부서요청이 거절되는 것에 불만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