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정오 니체 S4-6 남산강학원 차라투스트라를 만나 왕은 지상에서 힘 있는 자들이 으뜸가는 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비천한 존재라고 평하다. 왕이라는 지위는 사회, 권력에서 힘을 가진 자인데 스스로를 “더없이 비천한 존재”라고 평가를 한다. 이를 들은 차라투스트라는 “왕에게 이런 지혜가 있다니”라고 왕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시를 짓기까지 한다. 왕이라고 하면 개개인의 신체의 처분권을 가지고 가자고 있다. 심지어 그의 힘은 백성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는 현대의 자본을 가지고 있거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보다 막강한 힘이다. 지상에서 힘 있는 자들이 곧 으뜸가는 자들이 아니라면, 인간의 숙명 일.......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 S4-5 남산 강학원 세미나에서 도반의 이야기가 계속 맴돌았다. 니체가 몰락을 하고 창조를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희망이라고 읽힌다고 한다. 그리고 그 희망은 도달할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다면 고통이 된다고 말한다. 니체가 희망을 말했던가? 어디에서 희망의 텍스트를 읽히는지 궁금했다. 니체가 말하는 희망이라는 무얼까라는 질문이 나에게 재미있게 다가왔다. 니체를 읽으면서 나는 한 번도 희망이라는 것을 감지하지 못했다. 니체를 만나며 희망이라는 단어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희망을 듣고 나니 어렴풋하게 니체가 희망을 이야기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그리스 시대에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을 때 유일하.......

위대한 정오 니체 세미나 S4-5 남산 강학원 세미나에서 도반의 이야기가 계속 맴돌았다. 니체가 몰락을 하고 창조를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희망이라고 읽힌다고 한다. 그리고 그 희망은 도달할 수 없거나 이룰 수 없다면 고통이 된다고 말한다. 니체가 희망을 말했던가? 어디에서 희망의 텍스트를 읽히는지 궁금했다. 니체가 말하는 희망이라는 무얼까라는 질문이 나에게 재미있게 다가왔다. 니체를 읽으면서 나는 한 번도 희망이라는 것을 감지하지 못했다. 니체를 만나며 희망이라는 단어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희망을 듣고 나니 어렴풋하게 니체가 희망을 이야기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그리스 시대에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을 때 유일하.......

위대한 정오 니체 S4-5 불멸의 삶이 나를 기쁘게 할까? 삶의 한순간이 반복이 된다면 나는 그 순간에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불멸의 삶은 수많은 인간들이 꿈꾸었다. 그런 삶이 행복하거나 즐거움이 계속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내가 그리스의 신이 되거나 과학의 힘으로 뇌를 네트워크에 업로드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삶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해보면 정말 모르겠다. 먼저 불멸의 삶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너무 고통스러운 삶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는 신부를 찾는다. 저주받은 불멸의 삶에 종지부를 찍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신부를 찾는다. 900년의 삶에서 도.......

위대한 정오 니체 S4-5 불멸의 삶이 나를 기쁘게 할까? 삶의 한순간이 반복이 된다면 나는 그 순간에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해 보았다. 불멸의 삶은 수많은 인간들이 꿈꾸었다. 그런 삶이 행복하거나 즐거움이 계속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내가 그리스의 신이 되거나 과학의 힘으로 뇌를 네트워크에 업로드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러한 삶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해보면 정말 모르겠다. 먼저 불멸의 삶을 생각해 보면 그것은 너무 고통스러운 삶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는 신부를 찾는다. 저주받은 불멸의 삶에 종지부를 찍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신부를 찾는다. 900년의 삶에서 도.......

감이당 마진실 S4-9 간디를 읽으며 마주하는 지점은 그의 발걸음이 ‘신기하다’입니다. 그는 한 가지 일에 대해서 집요하게 혼자서 끌어갑니다. 인도를 3등급칸 열차를 타고 가며 불필요한 세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고 불편을 당할 때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간디는 그 문제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세관의 부당한 시스템을 세관에 편지를 보내고 무시당하고 그다음 관리에게 말하고 무시당하고 마지막에 지역 총독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 문제를 이야기해 해결합니다. 세관의 문제가 큰 문제도 아니고 원래 그랬던 사회 통념인데 이를 고칠 수 있으면 고쳐야 한다는 마음으로 잊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해결합니다. 간디의 즉.......

감이당 마진실 S4-9 간디를 읽으며 마주하는 지점은 그의 발걸음이 ‘신기하다’입니다. 그는 한 가지 일에 대해서 집요하게 혼자서 끌어갑니다. 인도를 3등급칸 열차를 타고 가며 불필요한 세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고 불편을 당할 때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간디는 그 문제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세관의 부당한 시스템을 세관에 편지를 보내고 무시당하고 그다음 관리에게 말하고 무시당하고 마지막에 지역 총독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 문제를 이야기해 해결합니다. 세관의 문제가 큰 문제도 아니고 원래 그랬던 사회 통념인데 이를 고칠 수 있으면 고쳐야 한다는 마음으로 잊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해결합니다. 간디의 즉.......

남산강학원 위대한 정오 니체 시즌 4-3 니체는 고대 그리스인을 좋아했다. 그는 어떤 환경 속에서 굴복하지 않고 노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스인의 강인한 정신력과 동시에 자연의 뜻에 거슬리지 않는 숙명적 태도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구한다. 니체가 말하는 그리스인의 숙명적 태도라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그리스 영웅들을 경험해 보고 있다. 일리아스를 읽고 있다. 세상의 위대한 영웅들의 전쟁터에서 방패와 창을 맞부딪히는 거대한 세계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트로이의 성벽을 함락하기 위해 그리스의 수많은 창수들이 모여 서로의 자웅을 겨룬다. 두 진영의 영웅들이 싸울 때 땅이 흔들리고 하늘의 공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