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즐거운 학문" 서문을 읽고 정리해 보았어요. 삶의 긍정과 지적 탐구 - 위버멘쉬의 탄생 삶의 고통에서 어떻게 긍정하고 새로운 유형의 사람(위버멘쉬)을 창조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과학적 사고와 비판적 정신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유와 책임이 필요하고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도록 해야 한다. 철학으로 획일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새로운 시대의 도래 -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선언하며, 기존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억압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 인정하고 긍정하기 - 삶의 어려움과 고통.......

지난 글에서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14세는 24살에 나라를 떠나 인도로 망명한다. 우연히도 간디도 24살에 인도를 떠나 남아프리카에 계약직 사무원으로 가게 된다. 이 두 청년은 우연히 같은 나이에 나라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세계와 접속하게 된다. 간디는 인도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으나 잘되지 않았다. 인도에서 변호사 일이 되지 않자 형의 조언을 듣고 남아프리카의 인도인 회사에 사무원으로 일하기로 한다. 간디는 24살(1893년)에 남아프리카에 도착해 2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간디가 큰 뜻이 있어서 남아프리카에 간 것도 아니고 위대한 일을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아니다. 간디는 남아프리카에서 22년간 차근차근 자.......

지난 글에서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14세는 24살에 나라를 떠나 인도로 망명한다. 우연히도 간디도 24살에 인도를 떠나 남아프리카에 계약직 사무원으로 가게 된다. 이 두 청년은 우연히 같은 나이에 나라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세계와 접속하게 된다. 간디는 인도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으나 잘되지 않았다. 인도에서 변호사 일이 되지 않자 형의 조언을 듣고 남아프리카의 인도인 회사에 사무원으로 일하기로 한다. 간디는 24살(1893년)에 남아프리카에 도착해 2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간디가 큰 뜻이 있어서 남아프리카에 간 것도 아니고 위대한 일을 하겠다고 결심한 것도 아니다. 간디는 남아프리카에서 22년간 차근차근 자.......

읽기- 제2논문을 읽고 노트 정리해 보았습니다. 길들이는 것들: 회의주의의 근원 인간의 욕망을 억압하는 것은 조상, 공동체에서의 실체하지 않는 마음의 빚이다. 빚은 개인을 욕망을 억제하게 강요받고 관습에 복종하게 한다. 이는 양심의 가책으로 작동하고 허무주의로 인간을 이끌어 간다. 내면의 욕망의 흐름을 관찰하고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욕망의 억압은 현대의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여 이것이 허무주의의 근원이다. 이 병을 근복할 수 있는 치료제는 우리 내면에 담겨져 있고 그 치료 방법을 그리스인들이 보여주었다. 얽매이지 않음 - 사건을 마주하고 하는 것은 내 안으로 들여와 소화하는 행위이다. 사건의 원.......

읽기- 제2논문을 읽고 노트 정리해 보았습니다. 길들이는 것들: 회의주의의 근원 인간의 욕망을 억압하는 것은 조상, 공동체에서의 실체하지 않는 마음의 빚이다. 빚은 개인을 욕망을 억제하게 강요받고 관습에 복종하게 한다. 이는 양심의 가책으로 작동하고 허무주의로 인간을 이끌어 간다. 내면의 욕망의 흐름을 관찰하고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욕망의 억압은 현대의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여 이것이 허무주의의 근원이다. 이 병을 근복할 수 있는 치료제는 우리 내면에 담겨져 있고 그 치료 방법을 그리스인들이 보여주었다. 얽매이지 않음 - 사건을 마주하고 하는 것은 내 안으로 들여와 소화하는 행위이다. 사건의 원.......

인비 / 감이당 / 화요 대중지성 / 20240226 자아실현 간디는 정치 지도자 입니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자서전을 쓰기까지 간디는 ‘자아 실현’ 을 위해 삶이라고 말합니다. 신이 진리가 아니라 진리가 신이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진리를 실험합니다. 살아오면서 이런 황당한 말을 처음 들어봅니다. 정치 지도자라면 복지, 분배, 경제 성장, 안보를 말하는데 자아 실현이라니요. 이타적 이지도 않고 이기적으로 들립니다. 서문을 다 읽어봐도 “인도 또는 인도인을 위한” 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간디자서전을 읽었을 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두번째 읽는 간디 자서전에서는 ‘자아 실현’이야 말로 정치 지도자의 길.......

인비 / 감이당 / 화요 대중지성 / 20240226 자아실현 간디는 정치 지도자 입니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자서전을 쓰기까지 간디는 ‘자아 실현’ 을 위해 삶이라고 말합니다. 신이 진리가 아니라 진리가 신이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진리를 실험합니다. 살아오면서 이런 황당한 말을 처음 들어봅니다. 정치 지도자라면 복지, 분배, 경제 성장, 안보를 말하는데 자아 실현이라니요. 이타적 이지도 않고 이기적으로 들립니다. 서문을 다 읽어봐도 “인도 또는 인도인을 위한” 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간디자서전을 읽었을 때 들었던 생각입니다. 두번째 읽는 간디 자서전에서는 ‘자아 실현’이야 말로 정치 지도자의 길.......

읽기가 고통이 되고 있지 않나요? 읽어도 내용이 파악이 되지 않아요? 심지어 영화를 보아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되지 않지요? SNS 가 일상화된 우리에게 보기가 익숙합니다. 보기는 대상과 거리를 두려는 행위입니다. 대상을 내 안에 받아들이지 않고 구경꾼으로 머물게 합니다. 구경꾼이 되면 사건은 내 삶과 접속이 되지 않고 흘러갑니다.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영상도 하루 이틀이면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영상마저도 짧아져 5초~30초의 영상을 소비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읽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읽기가 안되면 세상과의 접속이 안되고 경험은 옅어 지고 자신을 외톨이로 만듭니다. 세상과 단절된 구역에 머무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