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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정상수의 광고 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528건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전자 기업PR 제작

    1995년. 대우전자의 기업PR 영화를 제작했다. 대우전자는 1971년 내셔널의류로 출발, 1974년 대우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1983년 대한전선(주)의 가전부문을 인수했다. 1984년 한국 최초로 VTR을 수출했다 (두산백과). 가전 3사 중 3위였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와 열심히 힘을 겨루고 있었다. 그러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삼성이 만들면 표준이 됩니다.'에 밀려 1999년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싸웠다. 경쟁 상대를 국내에만 두지 않고 '세계경영'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를 경영할 태세로 밖에서 싸웠다. 대우전자 해외사업부에서는 김우중 회장의 지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9-03 1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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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전자 기업PR 제작

    1995년. 대우전자의 기업PR 영화를 제작했다. 대우전자는 1971년 내셔널의류로 출발, 1974년 대우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1983년 대한전선(주)의 가전부문을 인수했다. 1984년 한국 최초로 VTR을 수출했다 (두산백과). 가전 3사 중 3위였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와 열심히 힘을 겨루고 있었다. 그러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삼성이 만들면 표준이 됩니다.'에 밀려 1999년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싸웠다. 경쟁 상대를 국내에만 두지 않고 '세계경영'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를 경영할 태세로 밖에서 싸웠다. 대우전자 해외사업부에서는 김우중 회장의 지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9-03 1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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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전자 기업PR 제작

    1995년. 대우전자의 기업PR 영화를 제작했다. 대우전자는 1971년 내셔널의류로 출발, 1974년 대우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1983년 대한전선(주)의 가전부문을 인수했다. 1984년 한국 최초로 VTR을 수출했다 (두산백과). 가전 3사 중 3위였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와 열심히 힘을 겨루고 있었다. 그러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삼성이 만들면 표준이 됩니다.'에 밀려 1999년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싸웠다. 경쟁 상대를 국내에만 두지 않고 '세계경영'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를 경영할 태세로 밖에서 싸웠다. 대우전자 해외사업부에서는 김우중 회장의 지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9-03 1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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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전자 기업PR 제작

    1995년. 대우전자의 기업PR 영화를 제작했다. 대우전자는 1971년 내셔널의류로 출발, 1974년 대우전자(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1983년 대한전선(주)의 가전부문을 인수했다. 1984년 한국 최초로 VTR을 수출했다 (두산백과). 가전 3사 중 3위였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와 열심히 힘을 겨루고 있었다. 그러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삼성이 만들면 표준이 됩니다.'에 밀려 1999년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 싸웠다. 경쟁 상대를 국내에만 두지 않고 '세계경영'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를 경영할 태세로 밖에서 싸웠다. 대우전자 해외사업부에서는 김우중 회장의 지시.......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9-03 1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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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국민차 '티코' 광고 제작

    1995년. 대우국민차의 '티코(Tico)'자동차 광고를 제작했다. 티코는 1991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경차다. 2001년 단종될 때까지 10년간 국민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차 스즈키 알토가 원형이었다. 일본에 출장 가면 장난감처럼 앙증맞아 신기해서 보던 차였다. 도쿄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리콤에서 '작은 차 큰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열심히 광고했다. 지금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윤준호 시인/ 교수가 카피를 썼다. '추기경도 즐겨 타는 티코', '아껴야 잘 살죠.' 같은 캠페인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1995년에는 시장 상황이 달라졌.......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29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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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국민차 '티코' 광고 제작

    1995년. 대우국민차의 '티코(Tico)'자동차 광고를 제작했다. 티코는 1991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경차다. 2001년 단종될 때까지 10년간 국민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차 스즈키 알토가 원형이었다. 일본에 출장 가면 장난감처럼 앙증맞아 신기해서 보던 차였다. 도쿄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리콤에서 '작은 차 큰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열심히 광고했다. 지금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윤준호 시인/ 교수가 카피를 썼다. '추기경도 즐겨 타는 티코', '아껴야 잘 살죠.' 같은 캠페인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1995년에는 시장 상황이 달라졌.......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29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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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국민차 '티코' 광고 제작

    1995년. 대우국민차의 '티코(Tico)'자동차 광고를 제작했다. 티코는 1991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경차다. 2001년 단종될 때까지 10년간 국민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차 스즈키 알토가 원형이었다. 일본에 출장 가면 장난감처럼 앙증맞아 신기해서 보던 차였다. 도쿄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리콤에서 '작은 차 큰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열심히 광고했다. 지금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윤준호 시인/ 교수가 카피를 썼다. '추기경도 즐겨 타는 티코', '아껴야 잘 살죠.' 같은 캠페인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1995년에는 시장 상황이 달라졌.......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29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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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국민차 '티코' 광고 제작

    1995년. 대우국민차의 '티코(Tico)'자동차 광고를 제작했다. 티코는 1991년 출시된 한국 최초의 경차다. 2001년 단종될 때까지 10년간 국민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차 스즈키 알토가 원형이었다. 일본에 출장 가면 장난감처럼 앙증맞아 신기해서 보던 차였다. 도쿄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다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리콤에서 '작은 차 큰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열심히 광고했다. 지금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윤준호 시인/ 교수가 카피를 썼다. '추기경도 즐겨 타는 티코', '아껴야 잘 살죠.' 같은 캠페인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1995년에는 시장 상황이 달라졌.......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29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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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자동차 '세계품질' 광고 제작: 독일

    1995년. 독일. 대우자동차 '세계품질' 광고 독일 편을 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맥주. 소시지와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도 함께. 오리콤 시절, 모기업 동양맥주에서 독일의 호프(Hof) 콘셉트를 한국에 도입해서 '오비 호프'를 만들었다. '호프(Hof)'란 독일어는 '광장'이란 뜻이다. 오리콤은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분위기가 나게 로고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했다. 동양맥주는 진정한 생맥주의 맛을 소개했다. 이전에 '오비베어'도 있었고, 동네 치킨집에서도 생맥주를 팔았지만 오비호프의 생맥주 맛과는 비교가 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15 12: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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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5년, 대우자동차 '세계품질' 광고 제작: 독일

    1995년. 독일. 대우자동차 '세계품질' 광고 독일 편을 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맥주. 소시지와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도 함께. 오리콤 시절, 모기업 동양맥주에서 독일의 호프(Hof) 콘셉트를 한국에 도입해서 '오비 호프'를 만들었다. '호프(Hof)'란 독일어는 '광장'이란 뜻이다. 오리콤은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분위기가 나게 로고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했다. 동양맥주는 진정한 생맥주의 맛을 소개했다. 이전에 '오비베어'도 있었고, 동네 치킨집에서도 생맥주를 팔았지만 오비호프의 생맥주 맛과는 비교가 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3-08-15 12: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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