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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머니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아는가? 투기는 모르는 곳에 돈을 넣는 것이고, 투자는 아는 곳에 돈을 넣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지인 중 한 사람은 가난에 한이 맺힌 사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처음 한 공부는 주식이다. 주식관련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 결과는 주식으로 돈 벌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포기하고 대신 회사를 만들어 상장시키기로 한다. 그게 더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작은 정보지회사를 만들어 운영하다 상장시켜 종자돈을 만들었다. 다음은 채권공부를 했다. 부실한 회사의 채권을 사고 그 회사를 구조조정하고 경영진을 바꿔 건실.......추천 -
[비공개] 리더는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늘 누군가가 써준 원고를 보고 읽는 리더가 있다. 리더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리더 자리에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그 자체로 리더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리더란 어떤 존재인가? 남이 생각하지 못한 생각을 하고, 남들보다 앞서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고, 조직의 비전과 방향성을 생각하여 이를 전달하는 사람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먼저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남들보다 먼저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많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나름의 생각이 확실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조직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말로 사람들 흥분시킬 수 있.......추천 -
[비공개] 쓸데없는 말
참 쓸데없는 말들이 많다. “이런 말 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럼 하지 않으면 된다. 왜 그런 말을 굳이 꺼내는가? 누굴 위하는 건가? 나를 위한 것 같지만 사실은 상대를 위한 것이다.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란 말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이 그렇게 생각했는데 듣는 내가 기분이 좋을 리 있는가? 기분 나쁘게 들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넌 기분이 나빠라, 난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겠다 라고 들린다. “그쪽 걱정이 돼서 하는 얘기인데”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일까? 사실은 아니다. 아무 걱정 없이 사는 내가 미워 이제부터 진짜 걱정 좀 하라는 말이다. 뭔가 스피치를 할 때도 그런 경우가 많다. “내가 이런 말 할 자.......추천 -
[비공개] 질문의 짝 경청
뭐든 짝을 지어야 효과가 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어야 하고, 밤이 있으면 낮이 있어야 한다. 정치도 야당과 여당이 있어야 하고 바퀴도 하나보다는 두 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이다. 커뮤니케이션도 그렇다.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듣는 사람이 필요하다. 듣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 말을 하고 있다면 정신이 나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듣는 사람이 있는데 말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이상하다. 그런 면에서 질문과 경청은 커뮤니케이션의 양대 축이다. 질문과 경청이란 두 축으로 매트릭스를 만들면 4개의 면이 나온다. 질문도 없고 경청도 없는 상태다. 이를 불통이라 부른다. 꽤 많은 조직이 이러하다. 질문은 없는데 경청.......추천 -
[비공개] 검색과 다리 떠는 것?
전철을 타보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대부분 무언가를 검색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보거나 인스타그램을 본다. 근데 눈빛이 공허하다. 호기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공부하기 위한 검색도 아니다. 그저 시간이 남으니까 습관적으로 들여다본다. 요즘 사람들은 가장 많은 시간을 검색에 쓴다. 그렇다면 검색이란 무엇일까? 검색이 효용성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생각하는 검색은 심심풀이 땅콩 혹은 다리를 떠는 것과 같다. 무언가 하는 것 같지만 실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다리를 떠는 건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다. 심심할 때 나도 모르게 다리를 떤다. 검색이 그렇다. 그런 검색은 백날을 해도 우.......추천 -
[비공개] 내가 만난 1%의 사람들
안녕하세요? 한근태입니다. 사는 게 어떠세요? 살만 하시나요, 아니면 죽지 못해 사시나요? 뭐가 가장 힘드세요? 어떤 삶을 원하시나요? 그런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별다른 노력 없이 불평불만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뭔가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내가 만난 1%의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힘들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노인의 얘기를 들으면서 삶을 바꿔나가는 얘깁니다. 변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건 강렬한 열망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그래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풍요로운 부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추천 -
[비공개] 자신을 의심하라
치우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좌든 우든 너무 한쪽으로 기운 사람과 같이 있는 건 부담스럽다. 그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니 받아들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난 그들의 얘기를 들을 때마다 어떻게 하다 저 지경에 이르렀을까를 생각한다. 어떻게 자기 생각을 그렇게 확신하는지 묻고 싶다. 어떻게 상대 생각을 그렇게 무시할 수 있는지도 신기하다. 내가 생각하는 핵심 이유는 바로 교만이다. 자기 생각은 다 맞고 상대 생각은 다 틀리다 라는 교만이다. 난 묻고 싶다. 자기 생각이 그렇게 옳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있는지? 상대 생각이 그렇게까지 틀리다 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는지? 만의 하나라도 내 생.......추천 -
[비공개] 쥐의 숫자는?
대한민국에 사는 쥐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만약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답변을 할 것인가? 정답은 있을 수 없지만 그 동안 들었던 답변 중 베스트는 “거기에 대해 누가 젤 고민을 많이 했을까요, 그가 젤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 사람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라는 답변이었다. 이어 그는 세스코 같은 회사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란 얘기를 했다. 실제 그 회사에 물어봤다. 그들의 답변은 한국에는 1억마리쯤 된다는 것이다. 의외로 숫자가 너무 적다는 얘길 했더니 세스코 담당자 왈 “우리는 산에 사는 쥐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집에 사는 쥐에만 관심이 있습니다.”라는 것이다. 딜로이트컨설팅 김경준 대.......추천 -
[비공개] 질문의 전제조건
내가 아는 모 CEO는 화학 전문가이다. 박사학위는 물론 충분한 실무경험까지 갖고 있다. 리더십도 있어 지금 자리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겸손해서 늘 모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자신이 아는 건 일부 분야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근 그룹에서 바이오쪽 회사를 인수해 그에게 경영을 맡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연히 만나 어찌된 영문인지 물어봤다. 그는 이렇게 답을 했다. “얼마 전 회장님이 당신 이 분야 잘 알지?”라고 물어봤어요. 그는 그 분야를 모른다고 답했단다. 화학과 바이오 분야는 전혀 다른데 왜 회장님이 그 분야를 제게 맡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얘길 한다. 그는 이해를 못 했다고 하지만 난 회장님의 의도를 조.......추천 -
[비공개] 전국구와 지역구
교수라고 다 같은 교수가 아니다. 어떤 교수는 그 학교 안에서만 놀고 어떤 교수는 전국을 다니면서 강의를 한다. 어떤 교수는 전국에서 강의요청이 쇄도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다니고 어떤 교수는 학교에서조차 강의를 할당 받지 못해 고민을 한다. 강의 품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같이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강사들도 천차만별이다. 그 동네에서만 노는 강사도 있지만 전국을 누비는 강사들도 있다. 우리들은 이를 전국구 혹은 지역구로 분류한다. 이렇게 표현하면 확 느낌이 온다. 김영란 법 시행 이후에 잘 나가던 전국구 대학교수들은 고민에 빠졌다. 기백만원씩 받고 전국을 다녔던 인기교수들이 강사료 상한선에 걸렸기 때문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