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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카르텔
뭐든 너는 독단으로 밀어부쳤어 토착한 왜곡세력 영향권에 깨금발로 들어가 옛생각 탈탈 털어 떨쳐야 그때에 촉 밝은 미래 당길 수 있다 했지 그래 독을 나와 현실을 보라 가까스로 반 넘긴 득표 받아내 조바심내더만 삼년차 더욱 늘어난 반대 어찌 할건지 개똥철학조차 안 보이는 작자여 아픔을 꼭 보듬은 많은 사람 어찌 할래 늘 쪼개 편가르기 특기를 꺼내나 걸레 빨아 주방 행주 대신 못함을 알지 뭐든 네가 만져 퇴보하는 군 외계인에 맞서서 전투기 몰던, 영화 속의 넘버 원 참 좋아보여 너도 뭐든지 나서 자진모리 독선의견 펼치니 갈피를 놓친 행정 허우적 댈지라도 선비와 관료께선 길동씨 닮아서 명백하신 사기꾼 사기꾼이라 부르지 못.......추천 -
[비공개] 카르텔
뭐든 너는 독단으로 밀어부쳤어 토착한 왜곡세력 영향권에 깨금발로 들어가 옛생각 탈탈 털어 떨쳐야 그때에 촉 밝은 미래 당길 수 있다 했지 그래 독을 나와 현실을 보라 가까스로 반 넘긴 선택 받아내 조바심내더만 삼년차 더욱 늘어난 반대 어찌 할건지 개똥철학조차 안 보이는 작자여 아픔을 꼭 보듬은 많은 사람 어찌 할래 늘 쪼개 편가르기 특기를 꺼내나 걸레 빨아 주방 행주 대신 못함을 알지 결국 뭐든 만져 퇴보하는 군 외계인에 맞서서 전투기 몰던, 영화 속의 넘버 원 참 좋아보여 너도 여전히 설쳐 자진모리 장단 마구 펼치니 일머리 놓친 행정 허우적 댈지라도 선비와 관료께선 길동씨 닮아서 명백하신 무능한 대통령이라 칭하지 못.......추천 -
[비공개] 세한도(歲寒圖)
연어들이 헉헉대며 귀향하는 명파천(明波川) 지나 금강산 비무장지대 언저리 깊숙이 자라온 동백나무 발치 흐릿흐릿한 봉분 앞 백발의 선교사 부부와 한 청년 멈춰 선다 엄마 여기 잠드셨단다 일러주니 청년 입은 옷 훌훌 벗어 세한묘(歲寒墓) 덮는다 어머니 이제야 제가 안아 드려요 얼마나 추우셨어요 엎드려 세한곡(歲寒哭) 터뜨린다 하얀 달덩이가 겨울 속으로 숨던 1·4후퇴 그날처럼 한 폭 세한도(歲寒橋) 새로이 추사(秋史) 온 듯 내걸린다 먹물 쥔 붓끝은 낭창낭창 화선지에 교두보 세워두고 영역들 요리저리 확장하자 음표들은 끼리끼리 짝짓긴가 설경에 관현악 막 오르고 포성과 총성의 불협화음 속 떼놈들의 인해전술(人海戰術) 펼쳐져.......추천 -
[비공개] 세한도(歲寒圖)
연어들이 헉헉대며 귀향하는 명파천(明波川) 지나 금강산 비무장지대 언저리 깊숙이 자라온 동백나무 발치 흐릿흐릿한 봉분 앞 백발의 선교사 부부와 한 청년 멈춰 선다 엄마 여기 잠드셨단다 일러주니 청년 입은 옷 훌훌 벗어 세한묘(歲寒墓) 덮는다 어머니 이제야 제가 안아 드려요 얼마나 추우셨어요 엎드려 세한곡(歲寒哭) 터뜨린다 하얀 달덩이가 겨울 속에 얼어가던 1·4후퇴 그날처럼 한 폭 세한도(歲寒橋) 새시로 추사(秋史) 온 듯 내걸린다 먹물 쥔 붓끝은 낭창낭창 화선지에 교두보 먼저 긋고 영역들 요리저리 확장하자 음표들은 끼리끼리 짝짓긴가 설원에 관현악 공연 무르익어 포성과 총성의 불협화음 속 떼놈들의 꽹과리 소리 북 소.......추천 -
[비공개] 세한도(歲寒圖)
연어들이 헉헉대며 귀향하는 명파천(明波川) 지나 금강산 비무장지대 언저리 깊숙이 자라온 동백나무 발치 흐릿흐릿한 봉분 앞 백발의 선교사 부부와 한 청년 멈춰 선다 엄마 여기 잠드셨단다 일러주니 청년 입은 옷 훌훌 벗어 세한묘(歲寒墓) 덮는다 어머니 이제야 제가 안아 드려요 얼마나 추우셨어요 엎드려 세한곡(歲寒哭) 터뜨린다 하얀 달덩이가 겨울 속에 얼어가던 1·4후퇴 그날처럼 한 폭 세한도(歲寒圖) 새시로 추사(秋史)처럼 내걸다 먹물 쥔 붓끝은 낭창낭창 화선지에 교두보 먼저 긋고 자기 영역들 요리저리 확장하자 음표들은 음양교차 맞춤인가 설원에 관현악 연주 무르익어 포성과 총성의 화음 속 떼놈들의 꽹과리 소리 북 소리 우.......추천 -
[비공개] 주기도문.김의영·공소원·김은빈의 「전선야곡」
해가 져서 어둔 비만 퍼붓는 나날 슬픈 맘 붙잡고 하나님 영광 위해 너희는 신실하게 이렇게 기도하면 예수님이 일러주신 기도의 길 깨치리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라 명백하게 눈물로서 지은 죄 고백하고 죄사함을 눈물로서 감사를 한 다음에 이웃과 국가 위해 용서와 중보기도를 하고 통합과 번영 위한 축원을 구하면 제 힘 주실 하나님의 크신 음성 얻으리 * 마태복음 6:9 * 김의영·공소원·김은빈의 「전선야곡」추천 -
[비공개] 여호와 이레
감사기도 드릴 제 흰옷 입은 천사를 본 듯 하나님의 영광에 나는 눈을 떠서 보지만 아무 것도 없었지 다시 눈을 감고 기다려 은혜 기다렸었네 하나님 내게 말씀주셨지 "네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나 알 수가 없어 네가 사랑한 아들 이삭을 내게 바치렴" 늘그막에 얻었던 내 모든 걸 물려줄 이삭과 기쁨 중에 살던 중 청천벽력 말씀들었지 번제 드리기 전 아들이 물었네 하나님께 드릴 제물 어디 있나요 믿음으로 "여호와 이레" 대답한 연후 믿음으로 아들을 묶어 제단 올렸네 바치리 하나님께 늙어 얻은 아들 고이 바치리 믿음으로 주신 분께 바치리 바치리 전부를 주님께서 주셨으니 소명의 칼을 쥐고서 있는 힘껏 내려치는 거.......추천 -
[비공개] 여호와 이레
감사기도 드릴 제 흰옷 입은 천사를 본 듯 하나님의 영광에 나는 눈을 떠서 보지만 아무 것도 없었지 다시 눈을 감고 기다려 말씀 기다렸었네 하나님 내게 알려주셨지 "네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나 알 수가 없어 네가 사랑한 아들 이삭을 내게 바치렴" 늘그막에 얻었던 내 모든 걸 물려줄 이삭과 기쁨 중에 살던 중 청천벽력 말씀들었지 번제 드리기 전 아들이 물었네 하나님께 드릴 제물 어디 있나요 믿음으로 "여호와 이레" 대답한 연후 믿음으로 아들을 묶어 제단 올렸네 바치리 하나님께 늙어 얻은 아들 고이 바치리 믿음으로 주신 분께 바치리 바치리 전부를 주님께서 주셨으니 소명의 칼을 쥐고서 있는 힘껏 내려치는 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