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마다 내년 상권트렌드 10선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 올해 2024년 상권트렌드 전망에서는 '빈깡통이 시끄럽다'는 말로 함축했었다. 즉, 번화가, 오피스가, 대학가 상권, 대형매장, 좋은 입지 매장 등 고정비가 높은 점포와 순이익율이 형편없는 매장 등을 말한다. 그리고 온라인 상권의 강세 지속, 20년 내외의 중층아파트 단지와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택가상권의 안정화, 10평 내외의 소형점포 수요 급증, 5평 미만의 샵인샵, 팝업스토어 등의 인기, 100평 이상의 대형 점포의 분할 증가에 대해 전망했었다. 또한, 깔세(단기임대차) 점포의 확산, 보완업종 간 콜라보샵 증가, 대형마트의 추락, 자체 배달 매장 증가와 매.......

자영업 환경이 최악이다. 이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들은 이번 계엄선포 사태로 더 큰 어려움에 빠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성공 비법 중 하나가 수요·공급의 법칙이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경제학의 기본 원리로, 시장에서의 가격과 거래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수요의 법칙에 따르면,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은 감소하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량은 증가한다. 또한, 공급의 법칙은 가격이 상승할 때 공급량은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 공급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원리를 창업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수요의 법칙에서 내가 팔아야 할 상품 즉, 제품 혹은 서.......

연말 특수를 기대하고 있던 자영업자들은 지난 12월3일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로 물거품이 되었다. 이로 인해 매출은 급감하고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창업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경기가 어려워 5000만원 미만의 극소자본 창업이 강세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거래 규모가 오프라인 거래 규모를 앞지르면서 창업형태가 많이 바뀌었다. 오프라인 점포 창업은 돈 많이 안 들이고 창업하는 형태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예를 들면 과일채소 가게, 만두·찐빵 가게, 펫용품점, 슈퍼마켓, 테이크아웃(투고 to go) 매장, 배달전문점, 무인점포 등 돈 많이 안 들이는 업태들이 늘어났다. 하지.......

지난 12월3일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어느 한 곳도 안정적인 곳이 없을 정도로 국가 위기 상태다. 특히, 중소상공인 자영업은 소비 심리 위축과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그리고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러한 때에 창업에 나서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창업 고려 사항 3가지를 알아야 한다. 첫번 째, 창업아이템과 창업자금 그리고 사업장이다. 비상계엄령 선포 이전에 생각했던 창업아이템 즉 업종과 업태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이번 계엄선포 사태로 환율이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고 유가 인상으로 원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자영업 분야는 심각한 매출 부.......

지난번 소규모 상가에 이어 중대형 상가 공실율 즉, 빈점포 증가세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번 소규모 상가와 마찬가지로 서울 25개 구(區)의 대표적인 상권에 대해 알아보았다. 코로나19 이전(2019년), 코로나19 팬데믹(2021년), 코로나19 이후(2024)로 분류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 기준으로 중대형 상가의 공실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태원역 26.5%, 청담 17.6%, 테헤란로 15.1%, 논현역 13.5%, 광화문 12.6% 순이었다. 반면, 경희대 2%로 가장 낮았으며, 신림역 2.2%, 사당 2.3%, 불광역 2.8%, 수유 3% 순으로 낮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든 2021년 2분기 공실율은 명동 37.3%로 가장 높았고 광화문 23%, 논현역 19.1%, 테헤란.......

빈점포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 25개 구(區)의 대표적인 상권의 소규모상가 공실율에 대해 알아보자. 3단계로 코로나19 이전(2019년), 코로나19 팬데믹(2021년), 코로나19 이후(2024년) 분류한다. 통계청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였다. 2019년 코로나19 이전에 대해 알아보자. 2분기 기준으로 공실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사역 18.2%, 논현역 9.3%, 사당 9%, 압구정 6.4%, 남대문 6.2%였고 명동, 신림역, 이태원, 공덕역, 영등포, 건대입구, 신림역 등은 0%로 공실이 거의 없었다.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2분기 공실율은 명동 43.3%로 1위, 이태원 31.9%, 홍대합정 22.6%, 천호 21.3.......

자영업컨설팅 사례는 가급적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는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자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유는 자영업 상황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 사례를 통해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미용재료를 판매하는 업종으로 17년 업력을 가진 매장이다. 나이는 50대 초반으로 대기업 기획팀 출신이다. 지금은 오프라인 매장과 사무실을 두고 자체 쇼핑몰을 운영한다. 매출은 연 12억 원 정도다. 향후 계획은 미용재료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 제조사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제조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객과의 관계에.......

자영업컨설팅!!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간판의 용도를 바꾸면 된다. 우선 간판의 용도와 기능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간판의 용도는 상호명, 업종, 연락처, 위치를 알리는 용도다. 그리고 간판의 기능은 반복적으로 노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고객에게 인지 및 기억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그랬던 것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간판의 용도가 바뀌고 있다. 지금과 같은 최악의 경기 상황에서는 간판의 용도는 매장의 대표상품과 가격을 알리는 용도로 바뀌고 있다. 아직까지는 간판의 용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대다수의 자영업자는 손도 대지 않는다. 그래서 팔자는 자영업컨설팅을 수행할 때 마다 간판의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