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인 도로시 리즈는 질문에는 7가지 힘이 있다고 합니다. 1. 질문을 하면 답을 들을 수 있고, 2. 생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3. 정보를 얻는다. 4. 또 질문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돈되게 만들고, 5.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며, 6. 귀를 기울이게 한다. 7. 마지막으로 스스로 설득이 된다. 질문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좀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통찰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53. 변덕이 죽 끓듯 하고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한다 → 유능한 간부는 어떤 경우에도 감정을 내보이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한다. "업무를 전혀 체계적으로 조직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는 간부는 (설령 그 성격 자체가 변덕스럽지 않더라도) 업무 진행 사항을 수시로 이리 바꾸고 저리 바꿀 수밖에 없으므로 직원들 눈에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인간'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간부는 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면 안된다. 늘 한 자락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문제를 신속하고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 다음에 그 잘못한 직원을 조용히 불러 차근차근 가르쳐도 늦지 않.......

평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 신동해(23·여)씨는 젊은 청춘남녀가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장소에서 만날 지를 놓고 고심하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자체 앱 제작에 나섰다. 수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신씨는 작년 8월 지인들과 함께 서울 데이트팝이란 앱을 만들어 배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번엔 어디서 데이트를 할까를 고민하던 선남선녀들이 이 앱의 도움을 받기 위해 다운로드에 나선 것이다. 신씨가 데이트팝이라는 앱을 생각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여행정보, 일명 ‘Tour API’였다. 현재 서울 데이트팝에서 소개하는 데이트 코스가 150여개 중 140여개는 관광공사가.......

51. 지적 호기심이란 없고 귀동냥에만 의존한다 → 유능한 간부는 왕성한 지적 호기심으로 폭넓은 식견을 갖춘다. "...적어도 간부라면 자기 부서가 다루는 분야에만 정통해서는 곤란하다. 회사 전체의 업무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전문지식은 물론 리더로서의 자질을 발휘할 수 있는 통찰과 교양을 갖추려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섭렵해야 한다. 언제까지 한 부서의 그저그런 평범한 간부로 만족할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더 큰 꿈을 갖고 있다면 폭넓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 지식을 얻는 가장 탁월하고 손쉬운 방법은 독서다.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대가들이 정성들여 쓴 책은 얼마든지 넘쳐나고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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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매사를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답습하려고만 한다 → 유능한 간부는 자기 방식에 따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한다. "대개의 간부들은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습관적으로 전례를 답습하여 안전운행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보직으로 옮겨가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고 시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고 위험도 크다는 이유를 댈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아예 처음부터 창의력을 발휘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안이한 업무 수행 태도가 습관화되어 있는 것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개척하는 일은 간부에게 무척 중요하다. 이는 단순히 업무 성과를 높이고, 기회를 선점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매너.......

47. 도무지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다 → 유능한 간부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를 주도한다. "...뭔가 문제가 생기면 그는 맨 먼저 자신의 부족함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처음에는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하는 듯 싶더니,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터는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현안 과제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그는 자신을 갈고 닦는 데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처음에는 그의 그런 치열한 자기계발 노력을 시기하거나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꽤 많았지만, 나중에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다들 감복하는 눈치였다... 수신(修身)이란 무슨 거창한 명제는 아니다. 업무와 관련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

45. 조직의 긴장을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한다 → 유능한 간부는 다양한 계기를 활용하여 긴장을 관리하고 유지한다. "긴장이 풀어지면 매사에 맺고 끊는 절도가 실종되고 만다. 무슨 일이든 시작은 거창하고 요란한데 얼마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되면서 그 끝은 아무도 모르게 된다. 또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 관심을 두는 사람도 드물다. 특히 무슨 캠페인 성격을 띤 업무에서 이런 현상이 심하다...그러므로 무슨 일을 시작하든 그 일이 끝날 때까지 반드시 긴장을 관리하고 유지시키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긴장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는 간부의 의지가 절대적이다. 간부가 그 일에 별로 신경쓰는 것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