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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기업은 경제하락과 메르스에 울고 소비자는 먹방과 직구에 웃었다 우리 ..
기업 경영은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단순한 경기 흐름뿐만 아니라 기업과 관련된 사건사고는 물론이고, 유행, 라이프스타일, 심지어 질병과 같은 환경적인 문제에 의해서도 타격을 받거나 때로는 도움을 얻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2015년은 다채로운 현상들이 발생하면서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쳤다. 경제, 환경, 미디어 등 등 각 분야별로 2015년을 흔들었던 ‘핫 트렌드’를 살펴본다. 경제 중국 성장률 하락세, 엔저 등 동시다발 악재 세계경제의 흔들림은 우리나라 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 이에 환율부터 경기 침체까지 각종 부작용을 나타낸다. 무엇보다 그간 고성장을 기록했던 중국의 경제가 침체 기미를 보이면서 한국.......추천 -
[비공개] 우리에겐 위성항법 원천기술이 있다 충청도 ㈜두시텍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중소기업이면서도 위성합법기술 분야 선구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회사가 있다. ㈜두시텍이다. 이 회사는 100% 자체기술로 개발한 재난안전, 측량, 치안, 건축물관리 등에 활용될 드론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비행시간 20분이 가능하다. 40년 역사를 지닌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복합항법기술 리더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지난 1973년 11월 대덕연구단지 조성 고시가 제정된 이후 기계, 화학, 원자력, 에너지, 전자 등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속속 둥지를 틀면서 2014년 기준 정부출연연구소 26개, 대학 7개, 기업체 1,521개 등 1,611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들 중 최근 매스컴에 이름이 자주 거론되는.......추천 -
[비공개] 의료기기산업 메카에서 성장한 글로벌 브랜드 강원도 ㈜코스텍
올 초, 원주시 동화의료기기산업단지 내에 자체 사옥과 공장을 마련한 의료기기 전문 회사가 있다. 이 업체는 13년 전에 3,000만 원의 자금을 밑천으로 출발했다. 유통업으로 시작해 3년 후 제조업에 뛰어들고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한 결과, 후발주자이지만 글로벌시장 7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의료용 모니터를 생산하는 ㈜코스텍이 주인공이다. 강원도의 핵심산업도시 원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메이커 언제부터인가 강원도의 대외적인 얼굴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청정지역 관광산업’으로 대표되던 이미지가 의료기기 산업으로 두각을 드러내면서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추천 -
[비공개] 25년간 한 번도 기계를 멈추지 않은 숨은 강자 경상도 부승섬유㈜
대구 섬유산업이 이런저런 부침을 겪는 동안, 부승섬유㈜는 단 한 차례도 기계를 멈추지 않았다. 창업 이후 묵묵히 한 길을 걸으며 IMF의 파고를 넘었고 세계 금융위기를 견디며 오히려 해마다 꾸준히 성장했다. 트렌드를 앞서는 혜안, 과감한 투자, 품질을 뒷받침하는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오늘날 대구를 대표하는 섬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침 잦았던 섬유도시에서 해마다 성장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는 뭐니 뭐니 해도 대구다. 섬유산업이 침체했다 하더라도 물량과 기술 면에서 대구를 따를 곳이 없다. 대구와 섬유산업의 인연은 지난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문시장 상인과 기술자들이 대거 직물업을 시작하고 섬유.......추천 -
[비공개] 해외로 날아가는 ‘빨간 배추’의 주역 전라도 영농조합법인 성진
‘땅끝마을’로 불리는 해남군은 온화한 날씨와 황토, 바닷바람과 맑은 물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웰빙 배추와 고구마의 주산지로 불린다. 남도의 주요 섬을 있는 관광 요충지이자 전라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차산업 강화 정책의 핵심 지자체로 급부상한 해남군은 안토시아닌 덩어리로 불리는 ‘빨간 배추’ 재배 성공과 동시에 수출시장까지 뚫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6차산업 요충지 해남을 대표하는 영농기업 전라남도는 최근 들어 6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많은 섬과 청정바다, 그리고 온화한 기후조건을 갖춘 지역적 특성상 웰빙시대가 요구하는 친환경 농수산물을 풍성하게 내놓을 수 있는 적격지로.......추천 -
[비공개] FTA 전담직원 배치해 수출 길 문제없다
FTA 활용_ 유럽연합, 북미 수출 위해 전담인력 배치 ㈜디비아이(대표 허우영, 김영집)는 안전벨트(Safety Belt System)와 부품(Steering Wheel)을 국내 최초로 개발, 생산해온 한국자동차 부품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다. 40여 년 동안 해당 제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차, 한국GM 등 유수의 자동차사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캐나다의 북미시장과 유럽연합이다.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로 특히 북미(미국, 캐나다) 시장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한 수출시장이 유럽과 북미인 디비아이로서는 흔들림 없이 수출시장을 잡기 위해서도 FTA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따라서 2011년.......추천 -
[비공개] FTA 닥터컨설팅으로 수출 껑충
FTA 활용_ FTA 닥터컨설팅 통해 활용 준비 완료 한·미 FTA가 발효되던 2012년 3월, ㈜하스 김용수 대표는 쾌재를 불렀다. 이 회사에서 수출하고 있는 인공치아용 소재는 즉시 관세 철폐 품목에 해당돼 기존의 8% 관세가 0%로 된 것이다. 김 대표는 관세 철폐 혜택이 미국시장 점유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판단,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온 한·미 FTA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고, 이 같은 바람은 곧 현실로 이뤄졌다. 하스는 세계 수준의 의료 소재 개발로 선진국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던 의료 소재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바이오세라믹스 전문 기업이다. 강도, 심미성, 생체 적합성에서 뛰어난 기능을 보인 기.......추천 -
[비공개] 경락한 공장 리모델링으로 직원도 바이어도 ‘대만족’
경락으로 기간 단축하고 리모델링으로 ‘입맛’에 맞게 2005년 경기도 화성에 5,300㎡ 규모의 공장을 짓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기존 공장이 작게 느껴졌다”는 김기찬 대표는 무엇보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공장이 작다고 기업 운영에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오히려 CEO로서는 이윤을 축적할 수 있어 좋죠. 그런데 직원들을 위한 복지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건 묵과할 수 없겠더라고요. 사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기업이 성장한 거니까요.” 엔지니어링 전도성 컴파운드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추천 -
[비공개] 임차공장 찾다 산업단지에 자가 공장 짓고 승승장구
산업단지에 입주, 부지는 임차하고 공장은 짓고 프레스금형 제작 전문기업인 ㈜탑텍코리아(대표 모상훈)는 2011년, 전남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단에 400㎡ 규모의 공장을 임차해 첫발을 내디뎠다. 엔지니어 출신인 모상훈 대표는 업계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터라 일이 계속 밀려들었고, 시나브로 인력을 충원하고 설비를 확장해나갔다. 그러다 공장이 비좁다고 느낀 모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1,000㎡ 규모의 새로운 임차공장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하남산단에 기존보다 2, 3배쯤 넓은 공장을 임차해 옮길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한 지인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2단계에 땅을 임차하고 공장을 짓는 방법이 있다고 귀띔해주더라.......추천 -
[비공개] 공장 이전 위기, 협동화단지로 풀었다!
사업 포기할 위기에서 협동화단지로 해법 찾아 몰드코의 오운서 대표는 2000년 대기업에서 명예퇴직을 한 뒤 조그마한 사출업체를 창업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서 임대공장으로 시작한 오 대표는 이후 3년 동안 사업을 조금씩 성장시키며 안정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오 대표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별내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것이었다. 임대공장을 운영하던 오 대표에게는 이주비 8,000만 원으로 그동안 애써 이뤄낸 사업을 유지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도 그럴 것이, 공장 이전은 별내의 우수한 접근성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입지조건을 고수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월세를 올려줘야 한다는 이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