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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브라질 경기침체, NICE신용평가 BB+로 등..
NICE신용평가는 2016년 3월 17일 브라질 정부의 외화 신용등급을 BB+, 국내통화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Negative를 부여하였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수지 적자가 크게 악화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특단의 재정건전화 정책이 대규모 비리 스캔들과 탄핵 등 지속되는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속히 추진되지 않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 인해, 2016년 재정 기초수지의 흑자 전환가능성도 매우 희박해진 점 그리고 브라질 거시경제 안정성의 제도적 기반인 재정책임법과 인플레이션 타겟팅의 신뢰도가 더욱 훼손된 점도 고려하였다. 2015년 재정수지는 GDP 대비 10.3%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도 6.......추천 -
[비공개] 주요 건설회사 2015년 결산(잠정)실적에 대한 NICE신용평가의 견해
Summary ■ 2016년 국내 주요 상장 건설회사들은 2015년 4분기 및 결산(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본 코멘트에서 국내 및 해외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하였고, 2015년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포스코건설, SK건설, 한화건설은 제외하였다. 각 회사의 영업실적은 해외공사의 원가율 변동정도, 주택공급물량 등에 따라 차별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회사별 2015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업계 수위의 원가관리능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의 EBIT 규모가 약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에,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프로젝트의 대규모 원가율 변동으로 영업적자를 시현하였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은 모두.......추천 -
[비공개] 한라홀딩스 및 한라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
2016년 3월 8일 한라홀딩스와 한라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하였다. 금번 등재는 한라의 동탄 물류센터, 제주 세인트포 CC 및 잔여부지 매각 관련 자구계획이 최근 일부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한라홀딩스 등 우량계열사의 재무적 자원 유출 등으로 실질 현금유입 효과가 미흡하여 그룹의 전반적인 재무부담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반영하였다. [신용등급 변동내용] 구 분 한라홀딩스 한라 변경전 등급 변경후 등급 변경전 등급 변경후 등급 기업신용등급 (원화/외화) A+/Stable A+↓ - - 무보증채권 (선순위) A+/Stable A+↓ - - 무보증채권 (만도연대보증) AA-/Stable AA-/Stable - - 단기.......추천 -
[비공개] 중국 경제전망, Soft-landing은 Soft하지 않다
Summary ■ 연착륙 유도를 위한 중국정부의 정책방향은 ① 미시적 정책을 통해 과잉생산이 집중된 산업의 구조조정 촉진, ②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성장률 유지, ③ 성장산업 육성과 산업부문 구조조정의 고통 완화를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그리고 ④ 금융부문 안정 유지와 외환보유고를 이용한 위안화 환율 안정으로 요약됨 ■ 하지만,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정책성과는 실망스러움. 성장률 유지에 집착하다 보니 구조조정 성과는 미흡한 반면 높은 대출증가율이 지속되고 위안화 절하 압력이 증가. 동시에 너무 많은 정책목표를 추구하였으며, 일시적인 금융시장의 혼란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한 결과 ■ 전.......추천 -
[비공개] 중국경제, 위안화 약세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 불가피 할 것
NICE신용평가는 2016년 3월 3일 “중국 경제전망, Soft-landing은 Soft하지 않다”를 통해 중국의 경제 불균형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에 향후 경제정책이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결국 위안화 약세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의 외환보유고 규모가 빠르게 줄어들고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중국 경제 및 위안화 환율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공기업 및 생산과잉 산업의 구조조정이 지연되는 반면 높은 대출증가율이 지속되면서 현재의 중국 경제정책 방향이 경제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회의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중국의 명목 GDP는.......추천 -
[비공개]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급전망 Negative로 하향조정
NICE신용평가는 2015년 잠정실적을 공시한 주요 증권사들에 대해 실적 Review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연간단위 적자를 시현한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과정을 거쳐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후순위 A/Stable)에서 A+/Negative(후순위 A/Negative)로 하향조정하였다. [신용등급 변동내용] 구 분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변경전 등급 변경후 등급 변경전 등급 변경후 등급 기업신용등급 (원화/외화) A+/Stable A+/Negative A+/Stable A+/Negative 무보증채권 (선순위) A+/Stable A+/Negative N.R N.R 무보증채권 (후순위) A/Stable A/Negative A/Stable A/Negative 단기신용등급 A1 A1 A1 A1 동부증권은 1982.......추천 -
[비공개] 동원 그룹, 과거 대형 M&A는 효과적이었는가?
Summary ■그룹 전반의 실적 개선에 있어 M&A의 실효성이 인정됨 동원 그룹은 약 10년간 다수의 M&A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 및 수직계열화를 도모하였고, 이에 따라 그룹(동원엔터프라이즈 연결 기준)의 총 자산 및 매출규모는 2008년 3월 말 기준 각각 1조 4,201억원, 1조 6,490억원에서 2014년 말 기준 3조 7,077억원, 3조 6,381억원까지 확대되었다. 본 고에서는 공격적인 사업확대가 그룹 내 주요 사업인 수산, 식품, 포장재 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영업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M&A의 실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2008년 Starkist Co. 인수에 따른 참치캔 제조사업 확대는 어가 하락에 따.......추천 -
[비공개] 오일허브코리아여수 장기신용등급 신규 부여
NICE신용평가는 2016년 02월 26일 오일허브코리아여수(이하‘회사’)의 장기신용등급에 대한 본평가를 실시하여 A+/Stable의 신용등급을 신규 부여하였다. [신규 신용등급 평가 내용] 구분 회사채 기업신용등급 직전등급 현재등급 직전등급 현재등급 오일허브코리아여수 - A+/Stable - A+/Stable 회사는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11월 설립되었다. 전남 여수시에 36기의 원유 및 석유제품 저장탱크(용량 130만cbm)와 4선석의 입∙출하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4월 상업운영을 개시하였다. 회사가 영위하는 탱크터미널 사업은 석유류 제품의 운송, 저장 등 물류활동을 행하는 석유물류산업의 일.......추천 -
[비공개] 지에스이피에스㈜ 장기신용등급 하향조정
NICE신용평가는 2016년 2월 24일 지에스이피에스㈜(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하향조정하였다. 이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감안한 것이다. 당사는 2015년 11월 2일 회사의 장기신용등급과 관련하여 하향조정 검토요인으로 차입금/EBITDA 지표 6배 수준을 제시한바 있다. 금번 회사채 본평가를 진행하면서 2015년 가결산 실적을 토대로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연간 기준 동 지표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4호기 증설투자가 2016년까지 진행되면서 동 지표는 중기적으로 당사가 제시한 수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였다. 회사는 2015년말 기준 발전설비용량 1,610MW로.......추천 -
[비공개] 마켓코멘트_OCI 2015년 잠정 결산실적에 대한 NICE신용평가의 견해
Summary ■ 2016년 2월 16일 OCI는 2015년 잠정 결산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발표하였다. 2015년 4Q 실적은 매출액 약 5,330억원(QoQ 11.3% 감소), EBIT적자 약 770억원(QoQ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 1,684억원(QoQ 353.0% 증가) 등으로, 3Q(EBIT적자 약 310억원)에 이어 저조한 영업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4Q 손실의 주된 요인은 폴리실리콘 가격의 지속적 하락에 따른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손실 확대, 유가변동에 따라 하락한 석유화학 제품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된 석탄계 원재료가로 인한 석유화학 & 카본소재 부문의 수익창출 부진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다만, 연간기준 1,465억.......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