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야 비둘기가 도시의 골칫거리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 도시에는 수많은 비둘기가 방생되었고,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 올림픽에서는 비둘기가 창공을 가로지르며 평화를 상징했는데…. 그런 비둘기가 전장의 하늘을 가로지를 뻔했다니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전쟁의 역사 속 존재하는 다양한 전쟁무기, 오늘은 비둘기 미사일에 대해 소개합니다. ‘비둘기=평화’, 언제부터?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그리스도교 세계관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소개되는 노아의 방주를 읽어보면, 대홍수를 피해 가족과 동물을 데리고 망망대해를 헤매던 노아가 비둘기를 날려 보내.......

대금청구 교육 받고, 계약대금 미리 받아 가세요!- 방위사업청, 군수기업 생산자금 지원 위한 2018년 군수기업 재정담당자 간담회 개최 -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23일 과천청사에서 2018년 군수기업 재정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 군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선금 등 대금청구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재정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올해 달라지는 업무 소개,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한 선금 등 대금청구 절차, 선금 지급조건 설명, 자주하는 질문 및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기업 재정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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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엄마 아빠의 하루- 방위사업청,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부모 직장 체험행사 실시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직원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 직장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자녀에게 자신의 업무를 이해시키고, 직원과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자녀들은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국산 무기체계에 대해 흥미로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기체계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과학 교구도 조립하였습니다. 또한 청장과의 다과회, 가족과 기념사진 촬영, 부모와 함께하는 점심식사 시간 등.......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16일 ｢제9회 방위산업 육성 통합 관리위원회｣에서 2018년 핵심부품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을 수행할 4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추신해온 사업으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방산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국산화 할 핵심부품 과제를 확정한 후 연구개발 주관기업(중소기업 원칙)을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제당 최장 5년 동안 50억 원의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총 개발비의 75%, 중견기업은 60%, 대기업은 50%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성공시 수의계약 권리와 5년간 기존 수입가격 만.......

군대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건빵이죠? 건빵은 언제부터 우리 군의 대표적인 식품이 되었을까요? 건빵은 제국주의 일본이 침략전쟁을 위해 만든 전투식량입니다. 근대 초기 일본 내전과 러일전쟁, 청일전쟁을 거치며 지금의 건빵이 완성됐죠. 건빵의 원형은 하드택(hardtack)이라는 설이 있는데요. 하드택은 미국 남북전쟁 때 먹은 크래커와 비슷한 딱딱한 건빵 종류입니다. 그렇다면 건빵은 언제부터 우리 군에 지급됐을까요? 건빵이 처음 한국에 들어온 건 1930년대로 추측됩니다. 조선학술원에 따르면 일제가 물러갈 때 건빵 1600섬을 경기도에 남겨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30년대 조선 주둔 일본군이 조선에서 건빵을 만들어 군.......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일‧가정 양립을 통해 일 잘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청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참여하는 「일·가정 양립 실천서약식」을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공직사회는 근무혁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도입해왔습니다. 휴가사용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고, 임신·육아, 자기계발 등을 위해 주 40시간을 자유롭게 정해서 근무하는 유연근무제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무혁신 제도들이 과장급 이상 간부들의 관심 부족과 업무를 우선시하는 인식으로 인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활용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환경을 개선하고 솔선.......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이 14일 오후 2시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됩니다. LPH란 ‘Landing Platform Helicopter’를 뜻합니다. 이번 마라도함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등 군과 방위사업청, 조선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마라도 주민을 대표해 김은영 이장, 마라도 분교 마지막 졸업자,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손양영씨와 이경필씨도 참가해 마라도함의 진수를 축하합니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