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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의서재]내 인생의 두 사람,내 인생의 두권의 책
내 인생의 두 사람과 두 권의 책이 있다.독서 인생에서 나의 모든 것이라고 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스콧 니어링 부부이다.그의 자서전과 조화로운 삶이란 책은 내가 삶의 과정을 어떤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지표가 되어준 책 이었다.단연코 인생을 살아 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데로 사는 방법을 묻는다면 이 사람이고 이 책이다.이런 삶을 지향하고 사랑한다.나의 삶의 마무리는 이들 부부처럼 마무리 하고 싶다.소망이다. 조화로운 삶 작가 헬런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출판 보리 발매 2000.04.15. 평점 리뷰보기 사람의 마지막에 대해 깊이 성 찰하게 만든 사람이고 그녀의 책.인생 수업에서 깊은 울림을 길어 올렸다.그녀의 책들은 서.......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입을 막은 돈의 힘
아침 신문을 받아 보고 깜짝 놀랐다.중앙일보 일면이 구찌다.자세히보니 책갈피 광고로 중앙일보 본지를 덧 씌운 것이다.알다시피 신문사의 주 수입,아니 100%수입은 광고에 의존 한다.그러니 구독자가 많아야 보는 사람이 많아 광고가 줄을 잇는다.그 대비로 신문사는 언론권력을 얻는다.누이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기식 아성이 흔들린지는 오래다.그런면에선 쓸데없는 광고지 투성인 조선일보가 일등이다.돈 앞엔 자존심도 없다.구찌에 고개숙인 발기부전의 한국 3대 신문사의 굴욕을 나는 오늘 본다. *굴욕 마케팅ㅡ나를 죽여 상대방을 치켜 세우는 방식.동의어로 중앙일보 마케팅.이런 사전적 신조어를 생각해 보며 씁쓸한 웃음이 번진다.......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상호를 보면 트랜드가 보인다.
한국의 대표적인 컨비니언스 스토어(convenience store) 의 로고다.이 로고 하나엔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아이가 태어나도 작명소에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이름을 짓듯,한 회사의 이름은 다 함축적인 트랜드를 예언 한다.2012년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씨유로 바뀔 때 누구나 한번 쯤 이런 소리를 했다. "뭐야? 패밀리마트가 더 낮네!!" "씨유? 뭐? 또 보자는 소린가? 촌스럽긴.." "도무지 눈에 확 들어오지가 않아!!" 항상 새로운 것엔 강한 거부감이 들기 마련이다.그것은 개인의 목표도,막힌 고속도로를 틀어 생면한 국도로 들어섰을 때도 그렇다.새로움은 그 자체로 인지반항을 한다.시간이 흘러 패밀리마트.......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직장인 그 삶의 연금술은?
국내 중견기업 차장인 내 친구 ㅁ창환이는 요즘 고민이 많다.술을 잘 하지 않는 녀석이 줄곧 내게 전화를 걸어 술 한잔 하자고 한다.작년 말에 입사동기 두명이 잘려 나갔다.그 이후 심각한 우을증 증세를 보이기는 했다.동료뿐 아니라 앞서간 선배들을 보아도 언제든지 자신의 모습이 투사되어 직장생활에 회의감이 든다는 것이다.아이들은 한창 돈 들어갈 세대로 커 나가고,무리해서 장만한 다가구 빌라의 대출원금과 이자,올 8월이면 끝나는 36개월 자동차 할부에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님 치료비..컨디션이 무지 않좋은 날엔 정말로 헬조선이 따로 없어 보였다.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로써 딱히 해 줄 말.......추천 -
[비공개] [창업자동기부여]잘못된 우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
어렸을 적 구연동화로 읽히던 토끼와 거북이 경주다.잘 알다시피 승자는 말도 안되게 거북이다.엄밀히 보면 이것은 일종의 세뇌이다.네발의 느릿한 거북이와 두발의 발빠른 토끼가 그것도 육지에서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거북이가 이겼다는 것은 누가 봐도 진리에 어긋난다.이유는 간단하다.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끼가 이겨 버리면 이것은 교훈이 없는 밋밋한 안 팔리는 동화다.누가 봐도 불공평하고 상대적 약자인 주인공이 이겨줘야 꿈나무들에게 꿈과 나무를 심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런 불공평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든지 현실이 되어 구현되고 있다. 얼마 전 우리 사회를 강타했던 흙수저 논란.......추천 -
[비공개] [점포개발]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의 서울타워 스타벅스
황사가 점령해 오기 전에 남산 산책길에 올랐다.작년 말에 오픈한 서울타워 프라자에 스타벅스가 들어 왔다.아마도 국내 스타벅스 중 가장 조망이 좋고 높은 곳에 위치한 카페일 것이다.예전에 남산을 산책 하면서 아침 일찍 문을 연 스타벅스 카페가 여기 들어 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 꿈꾸면 온 우주가 도와서 이루어 진다?아니면 하워드 슐츠가 나의 바램을 읽은 것일까.그러나 이미 스타벅스는 2012년 그들의 시즌 텀블러 MD상품에 남산타워를 점령 하겠다는 선포를 했다.위대한 기업은 고객과의 약속을 꼭 지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생각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1.......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아름다운 구속
사랑의 이면엔 분명히 구속이 존재한다.김종서가 노래한 아름다운 구속일지라도... 인간사 모든 약속도 일종의 구속이다.최고의 구속력은 사랑 일수도 있다. 우리는 매일 다짐하고,약속하고,사랑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구속을 풀어 놓을 때 이다.구속은 사람의 발전을 항상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이다.인생 역시 일종의 구속이다. 그 키를 가지고 살아 간다는 믿음만 있다면 언제든 구속하고 구속 당하자.어떤 상황에서도 그 키만 잃지 말자.추천 -
[비공개] [한평창업]한평창업-신문 1면의 진실과 의자놀이 그리고 치킨게임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야권통합론을 제안 했다.신의 한수였다.이에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는 일언지하(一言之下) 거부했다.안의 악수였다.호남 향우회 잔칫날에 영남의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가장 먼저 기조 연설을 했다.이들의 어색한 만남을 빗댄 말들로 지면을 채웠다.대략,오늘 각 일간지의 일면 대문 기사다.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우리 신문 일면은 대부분 역겨운 정치 이야기가 등장 한다.한번 쯤 이런 생각은 해봤다.문화면이나 스포츠,경제면이 일면으로 나오면 안되는 것인가?물론 경제 전문지나 연예 일간지를 제외하고 말이다.그러나 그럴일은 절대 없다. 이유는 단,하나다.정치가 다.......추천 -
[비공개] [상권분석]상권 분석의 희생양?
상권 분석에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이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다.문제는 나도 모르게 나의 사생활이 빅데이터의 한 점으로 차용 된다는 것이다.사용자의 입장에선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파의 창업시장에 불쏘시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내가 먹은 치맥,오늘 내가 본 영화 한편의 모든 동선이 누군가에 의해 감시되고 있단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난,신용카드를 거의 쓰지 않는다. 함께 스마트폰의 위치 서비스는 항상 OFF 이다.물론, 테러방지법이 통과 됨으로써 그 실효성엔 의문이 들겠지만 말이다. 선행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그 평가는 달라진다고 본다.한 점으로 취급되는 것이 기분 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