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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도매창업]문제는 회전율이야~
신상품을 시즌별로 출시할 때엔,항상 최우선적으로 하는 중요한 업무가 있다.우리말로는 분양한다고 하는데,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신상품 샘플을 패킹해서 발송하는 일이다.이때는 사장부터 말단까지 전직원이 메달리고 각 나라별 트렌드,소비자 기호도 조사에 따른 신상품을 별도 처리해 패킹 작업을 한다.물론 샘플 분양 비용과 배송비용 모두 우리 부담이다. 이렇게 해서 각국으로 발송해 놓고,짧게는 보름 후 부터 리오더가 들어 온다.샘플비는 주기적 신상품 출시에 따라 무료,오더 1차분,리오더,메인오더 까지 이루어지기까지 비용은 무료다.거래처 관리의 의미도 있지만,핵심은 상품의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이런식으로 바이어.......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창업의 반댓말은 대기업?
언제부터인가 창업을 이슈화 한다.넘어 신성한 경지로 포장 한다.특히나 젊은 창업자들을 소개 하는 핫 이슈들은 어쩜 다 똑같게도 잘 다니던 대기업 때려 치운 창업자들이다.물론,전에는 대기업의 자리를 노숙자가 차지 했다.서울역 노숙자 신세에서 100 억 사업가로.이런 카피는 너무 식상 하고 현실성이 없어 보였다.무슨 편의점 집밥 핑계용 1회용 도시락도 아니고,참 얄팍한 글장난들이다.추천 -
[비공개] 자위대 창설 기념식을 조선,이 땅에서?
전범국은 역시 달라. 독일은 매연차로 조선의 공기를 더럽히고 발뺌 하더니,남산 힐튼에서는 오늘 또 다른 전범국.더 파렴치한 놈들의 자위대 행사를 한덴다. 이 땅에서 말이다.오늘 어떤 조선의 인사들이 참석하는지 꼭 두고 보자.뒤가 꿀린건 알아서 참석자 비공개 란다. 정말 우리는 가오마저 없는 것일까..강산 영토도 모자라 우리의 민족 정기,혼마저 강탈해간 쪽바리들에게 이게 무슨 수모일까.사드배치로 중국과 등을 돌린 마당에,일본에겐 함구하는 이유는 무얼까.. 우릴 졸로 보는 나라들이 너무 많다.이 따위 졸 근성은 언능 냄비에 끓여 없에 버려야 한다.유독,조중동은 이에 대해 언급을 안했다.눈 씻고 다시 봐도 무거운,추잡스런 침.......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좀 더 임펙트 있게!!!
며칠 전 각 일간지 박스 광고를 활용한 홍보를 이야기 했다.새로 리뉴얼을 끝 마친 한 돈가스 식당이 각 일간지에 저렴하게 박스광고를 올렸다.그런데 단순한 리오픈 나열이라 카피가 참 저렴 하다.이런식 이라면,작은 부고 줄광고랑 뭐가 다를까. 일간지의 저렴한 박스광고의 생명은 나열이 아닌 은유와 트렌디적 함축이다.아주 많이 임펙트가 부족 하다. 바로 튀겨낸 돈가스가 맛나다.배달해 온 돈가스는 같은 집이라도 왠지 맛이 떨어 진다.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남자 나이 마흔 다섯은...
남자 나이 마흔 다섯은 어떤 의미 일까. 냉철하게 생각해 본다. 새벽에 산을 오르면,약간의 갈증을 느낀다.조금만 시간이 허락 되었다면, 건너편 저 봉우리를 올라 볼 껄..아마도 저기는 경치가 더 좋을 것 같애.. 조금 더 냉철하게 생각해 본다. 남자 나이 마흔 다섯은 이미 (자기 방식 대로의)정상 에서 막 내려 오는 시기 이다.부정하지 말자.그럼에도 불구 하고 더 높은 정상을 갈구 한다. 시간,정력의 한계,한 곳에만 마냥 집중 할 수 없는 생활의 시계가 있다.이런 것들을 무시 하고 마냥 오를 수만 있을까.. 어떤 산봉우리든 간에 남자 나이 마흔 다섯 그곳은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곳이다.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니스트]폭스바겐,바겐세일?폭삭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강촌으로 엠티를 가던 날,내 친구 상진이는 잘 빠진 티구안을 가지고 나왔다.지 아버지꺼란다.삶은 계란에 사이다를 흥분한 뱃속에 쏟아 부어서 인지 속이 내내 불편 했다.잠깐,긴장을 푼 사이 뒷구멍은 생존의 울림과 아름다운 향을 풀어 내고 말았다.찻속은 이내 헬티구안이 되었고,상진이는 내게 한맺힌 일갈을 날렸다. 야! 너, 내려! 당장!! 폴크스바겐,이 자동차를 길거리에서 보는 것 자체가 역겹다.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안다.배출가스 사기를 치고도 버젓히 깍아 매출을 늘렸다.거기에 우리는 응답했다.세계사에 그 유례가 찾아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지 새끼들 마시는 공기를 더럽히는 차를 사서,주말에 캠핑을 간들,진정 아이들을 위하.......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우릴 졸로 보는 거야?
나도 큰 아이 가습기 때 조금 사용 했다.당시 살균 99.9% 에 한번 꽃혔고,아이 에게도 안심이라니 두번 꽃혔다.사실 매일 매일 칫솔질 하기가 지친 육아에 좀 힘들기도 했다.가습기 청소를 간단하게 하고 아이에게도 안심 인데다가 살균은 거의 100%에 육박한다.평범한 부모라면 누가 혹 하지 않을 수 있을까.그리고 세월이 흘렀다.그들은 그때부터 알고 있었다.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 피해자의 95%가 5세 이하 영유아다.99.9와 95의 숫자의 차이가 이렇게 마음 아파 본 적도 없었다.반 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신사의 나라에서 온 옥시는 결국 도의적 책임을 외면한 채 법정으로 이 문제를 끌고 갔다. 그리고, 그 옆나라에 파렴치한 범죄.......추천 -
[비공개] [창업자자기계발]새벽산책 그리고 새로운 길
매일 새벽 4시면 기상해서 산책을 나간다.올해로 35년 째이다.그렇다고 오십견이 올 나이가 아니다.다만,일찍 시작 했을 뿐 이다.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달리기를 하기도 한다.그러나 새벽기상의 목적은 아무도 없는 시간에 오롯히 홀로 걸으며 깊은 생각을 하기 위함이므로 주로 걷는다.평일엔 보통 1시간정도 걷기 코스로 마감을 하고 주말엔 2~3시간 정도 정식 코스로 홀로 걷는다.무언가 인사이트를 얻는데는 뇌를 공회전 상태로 쉬워 줄 때가 좋다고 생각한다.우리 몸에서 심장과 뇌는 24시간 가동되는 유일한 곳이다.편의점도 아닌데 말이다. 방법은 홀로 걷는 시간을 마련하고 호흡에 집중하거나 시각을 배제하고 청각에 메달리는 행위.......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주유소가 불혹?고자질 해 본다.
각 일간지 일면 최 상단에 한뼘지식을 링크하는 에스오일이 오늘부로 40주년이 되었나 보다. 그래서 메인 카피로 누구나 예상할 만한 두글자가 떠 올라봤나 보다.자고 일어나면 사건이 터지는 예상못할 어수 선한 시기므로 배려 한 걸까. 창립 40주년 이니 불혹이 생각 난 거다.한자로 그 뜻은 다르지만 주유소 광고에 불 이라니?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서브 카피가 왠지 풍전등화 라는 성어가 생각 난다.이것도 미스 마케팅.게다가 고자?질. 불은 남자의 기질 인데 큰일 났다. 음..말 장난 같지만,어차피 마케팅이 말 장난의 성분이 있는 만큼 뭔가 상호 메칭이 안된다. 좀 더 고심해서 광고 내자. 좋은 기름이 되기 위해 달려온 40년,에.......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삶]아듀~스포츠 서울?
선천적 답답함 때문에 요즘은 지하철을 예전 만큼 애용 하지는 않지만,급한 약속에 시간을 꼭 맞추어야 할 때는 지하철을 종종 탄다.서울에 처음 올라왔던 1992년 지하철은 섬놈에겐 산전벽해였다.시원한 에어컨도 그렇지만,무엇보다도 탤레비젼에서 말로만 듣던 지하철역들이 마냥 신기했다. 서울역ㅡ충무로ㅡ명동ㅡ홍대ㅡ신촌ㅡ동대입구ㅡ강남역ㅡ교대역. 주로 2.3호선을 자주 애용 했었다.그냥 촌놈 지하철 500 원 패스권 하나로 진짜 서울구경 잘 하고 다녔었다.당시,전철의 진풍경은 스포츠 신문을 너나 할것없이 짝발로 기댄 채 읽고 있던 풍경이다.신문을 읽고 있는 아저씨 옆에 빼곰히 붙어 도둑신문을 읽다가,마침 교대역에 내릴 때 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