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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대안창업]푸드트럭, 대안창업이 될 수 있을까?
쉬엄쉬엄 걸어걸어 서점에 가는길에 청계천에 영업을 준비중인 푸드 트럭들을 보았다.대부분 취업전선에서 빗겨간 젊은 청춘들이 운영 한다.추운 날씨에 청년들이 고생이다.그러나 그 도전 정신은 한파를 극복 했을 것이다.지난해 마치 청년 대안 창업으로 무언가 될 듯 떠들어 대던 함성들은 의례히 잠잠해 졌다.수레를 앞에서 끄는 사람과 뒤에서 미는 사람들의 엇박자가 결국 움직이는 노점의 한계를 극보하지 못하게 한 대표적인 탁상행정의 실패 사례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바퀴가 달린 푸드 트럭(이동성,확장성,기동성)을 특정 장소에서만 영업을 제한한다는 발상자체가 비 합리적이다.이런 푸드트럭의 첫 개시손님은 창업자 본인 자신이다.......추천 -
[비공개] [창업트렌드]2017년 창업트렌드
12월 요맘 때가 되면 서점가에 절묘한 콜라보 부스가 생겨 난다.모바일 대세인 만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옆에 모바일 트렌드,자영업 트렌드 책자가 몇 해 전부터 짝을 이루고 있다.같은 듯 다른 트렌드 분석 이지만,한번 쯤 읽어 볼만 한 책 들이다.물론,이런 트랜드 서적들은 콕 찝어 특정 한 해만 봐서는 큰 틀을 읽을 수가 없다.지나간 트랜드와의 비교 분석이 반드시 필요 하다.돈과 유행과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우리 사회는 돈은 돌지 않는 사회로 진입했지만.) 특히나 내년엔 개인적으로 2017 자영업 트랜드 6편에 있는 덕후질을 활용한 맘프러너들의 작은 공방,교육 커뮤니티 연계 사업에 집중해 볼 생각이다.경력 단절을.......추천 -
[비공개] [정치도창업]탄핵의 끝은..
"사람은 언제나 마지막 날을 기다려 보아야 안다.죽어서 장례를 지난 뒤가 아니면,어떤 이라도 행복한 자라고 큰 소리 치지는 못한다" -몽태뉴 수상록 중, 2016년12월 9일 16시10분.이나라 대통령 박근혜는 정치적 장례식을 치루었다.그 시각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었던 대구의 한 역사에서는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우얍니까? 마..그래야 안되겠습니까?" 한 사람의 역사를 비판할 만큼,나 역시 온전하게 살아오지 못했음을 고백한다.그럼으로 그로부터의 일깨움이 절박하게 다가 왔는지 모르겠다 위대한 사색가 몽테뉴의 이 말이 이토록 절박함을 넘어선 절실함으로 와 닿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의 인생을 비판하는 경우에는 나는 항상.......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죽음어시스턴트?
참 흥미있게 본 영화다.그러나 영화평은 아니다.몇년 전 유행했던 웰다잉을 넘어선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죽음을 비즈니스 영역으로 끌어와 사업화 시킨다면 이것은 초대박 아이템이 될 것이다. 일본에선 이미 유행했던 아이템인 관 체험 서비스가 국내에 상륙해서 활황이다.유서도 쓰고 산사람이 죽은 사람의 체험을 하는 것이다.실제 관에 입관해서 죽음을 체험해 봄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오는 날 진정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반추해 보는 일종의 역활극이다.그런데 이것이 사업 아이템이 된다.이제는 유품정리업은 이미 사업화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게 되는 미래에는 과학 발전이 한 인간의 죽음마처 공략해 사업화 할수.......추천 -
[비공개] [창업자인맥]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네 이웃의 물건을 탐하지 마라.
소셜의 대표주자인 페이스북엔 친구요청 기능이 있다.최대 5,000명까지 관계 설정이 가능 하다. 블로그의 이웃 맺기도 같은 맥락인 걸 보면,우리는 항상 관계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살아온 듯 하다.친구의 질적,양적 보유유무가 그 사람의 능력과 심지어 인성잣대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기본적으로 이런 온라인 기반 관계툴들은 탐색을 거친다.지연과 혈연,학맥.하는 일등을 그간의 히스토리를 훔쳐보며 친구가 될 것인가에 대한 자기검열에 들어 간다. 페이스북 초창기에 나는 이점이 모호 했다. 오프라인 친구가 아닌데 처음 본 사람이 친구요청을 보내 온 것이다.그간의 내 글,사진등의 탐색과정을 거쳤을 거란 생각에 약간 수치스럽고 불.......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신종직업?모닝콜 알바의 기원에 관하여
모닝콜 알바가 세간의 화재다.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주로 취직을 준비중인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과거 유선 전화기 시절 자취방의 내 남친을 위해 이른 아침 모닝콜로 달콤한 잠을 파쇄해 버렸던 우리들의 첫사랑은 지금 모두 아이들을 깨우는데 투입 되었다. 그런데 이 모닝콜의 기원을 보면 재미 있다.19세기 산업혁명 시절,공장 노동자들이 일어나 공장에 정확한 시간에 출근을 해야만이 공장이 가동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 간다. 자명종이 있었지만,태엽을 감아 시간을 알려주는 구조다 보니,여러가지 성능상 문제가 발생 되었다.게다가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동자의 집에 이런 자명종이 있을리 만무 했다.......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Fun마케팅!
하루 7~8잔을 마시던 커피를 한잔으로 줄이다 보니,대체 카페인이 있어야 했다.고민끝에 홍차를 마셔보기로 작정했다.홍차티를 전문점에서 구입해서 주로 집에서 마신다. 새벽에 일어나 마시는 홍차발 카페인은 심장을 데우고 촉수발기?에 기여 했다. 그러던 차에 알게 된 재미있는 홍차 브랜드가 하나 있다.독일산 홍차 브랜드인 Donkey다.티백이다. 개구지게도 유명한 인사들이 반신욕을 하고 있고,나는 그걸 마신다.남자건 절대 안 먹는다.오드리 햇번의 목욕물은 다시없는 기력 회복제?일거라 믿으면서... 오래 전 우리가 먹던 녹차티백은 일명 후지께스라고 히는 ㄷ자모양의 철심이 티백과 실의 가교 역활을 했었다.먹고 왠지 모를 찜찜함에.......추천 -
[비공개] [창업자의서재]가치를 사는 소비자 공감을 파는 마케터
계절과 날씨에 민감한 마케팅 시장. 입동을 지난 오늘, 사람을 기다리면서 꺼내 든 책이다. 예전에 한번 읽었던 책 인데,재독 해도 신선하다. 마케팅에 대한 포괄적 혜안과 해학이 양넘으로 버무려저 가독성도 좋다. 마케팅의 대중서,실용서로 부족함이 없다. 우린 이런 책들을 읽어 나가야 한다. 가치를 사는 소비자 공감을 파는 마케터 작가 김지헌 출판 갈매나무 발매 2016.02.25. 평점 리뷰보기추천 -
[비공개] [1인기업창업]1인기업,1인기업가,1인창업의 명암.
회사가 당신을 끝까지 책임져 주지 않는다!란 명제는 진실이다.그래서 그 진실위에 일종의 덮밥이 필요 했는데,최근 그 트렌드가 바로 1인기업가,1인 창업이다. 보통 일간지의 사회면에 이슈로 자주 등장하게 되면 출판 기획자들은 그 방향으로 틈새를 파고,저자를 섭외 한다.컨슈머라고 해서 소비와 생산을 같이 하는 시대에서 생산을 먼저 일으키고 소비를 조장?하는 출판 마케팅의 일환이다. 살아 남아야 하니깐... 1인 창업을 과연,1인기업가로 통칭 할수 있을까엔 나는 다소 부정적이다.기업의 조건엔 분업적인 조직체계가 존재해야 한다.그러나 1인 창업가는 그 체계의 일부분을 담당하고,그 빈자리를 상호 협업으로써 메꾼다.그래서 1인창.......추천 -
[비공개] [창업자 자기계발]읽으면 시간 낭비인 책
창업.사업가 이전에 책을 좋아 하는 한 독자로써 세상엔 쓸모없는 책은 없을거라고 믿고 싶다. 세살 아이에게도 배우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 그런데 세상엔 정말 시간 낭비고 읽을 가치가 전혀 없는 책들도 더러 있다.이번엔 하필이면 창업 관련서다. 난 이따위 책들은 증오 한다.저자를 욕보이는 것이 아니라,이런 책을 기획하는 분들의 문제다.저기에 등장 하는 벤츠는 무엇을 의미 하는걸까? 혹... 혹.. 혹세무민? 요즘 많이 회자 되는 최 머시기 처럼 무당질? 당장 연관 되는 단어로는 , 트럼프.. 개뻥 강의시장 허접.. 읽어 봐야 도움 안되는 책이다.표지부터 아주 네가지 제로다. 독자를 위한 책이 아닌 저자 자신을 위한 책들은 시장에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