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실 300개·가파른 계단 '미로(迷路)'… 7층 구조 익히는데 1주일 진해=이위재 기자 wjlee@chosun.com 입력 : 2009.07.08 05:49 16일 소말리아 해적몰이 떠나는 '대조영함' 타 보니…쌀 30.5t·김치 5.6t 싣고 문무대왕함과 임무교대 갑판서 '줄달린 공' 족구여군(女軍) 4명은 '금남(禁男)의 방'에 오는 16일 소말리아로 떠나는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배 길이 149.5m, 너비 17.4m, 높이 37.2m에 배수량 4500t급의 2세대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KDX-II·Korea Destroyer eXperiment)이다. 해군은 지난 3일 진해와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가상 해적선 퇴치훈련 때 대조영함 내부를 처음 공개했다.함미(艦尾)에는 대(對)테러 핵심 .......

"학교가 학원보다 잘 가르치는 것이 유일한 해답" 정리=최수현 기자 paul@chosun.com 입력 : 2009.07.08 05:48 / 수정 : 2009.07.08 07:41 쏟아지는 사교육 대책… 교사 출신 학원강사 4명에 들어보니경쟁력 있는 교사들이 학교에 남아 있도록 보상 시스템 만들어야어떤 입시제도를 써도 사교육은 안 없어져 공교육과 함께 활용을교육과학기술부와 여당이 연일 '사교육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학원강사 4명은 본지 대담에서 "이런 대책으로 사교육은 잡지 못한다"고 고개를 저었다."진단이 잘못됐다. 그래서 처방도 틀렸다" "틀어막으면 단기적 효과는 있겠지만, 제도를 손대 사교육 잡으려다간 '파생상품.......

[방현철 머니팀장의 'Market Insight'] 짧아지는 주택대출 만기, '부동산 뇌관' 키운다 방현철·머니팀장 banghc@chosun.com 입력 : 2009.06.19 03:34 / 수정 : 2009.06.19 09:10 ▲ 방현철·머니팀장 담보대출 만기 3년 미만 1년새 6.1% 급격히 늘어단기는 원금 일시상환집값 급락 땐 부실 위험미(美)서도 대출 만기 단기화가서브프라임 사태 불러와회사원 유모(35)씨는 작년 9월 서울에서 4억8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은행에서 10년 만기로 2억7000만원을 빌렸다. 아파트 가격 대비 대출액 비율(LTV)은 56.2%. 당시 투기지역에선 담보의 40% 이상 대출받을 수 없었지만 10년이 넘는 장기로 빌리면 예외로 60%까지 대출받을 .......

[방현철 머니팀장의 'Market Insight'] 미국에서 확산되는 '경제 대폭락론'현실화될까? 방현철 머니팀장 banghc@chosun.com 입력 : 2009.07.08 07:23 ▲ 방현철 머니팀장 대폭락론 "베이비붐 세대 소비 위축 다우지수 3800까지 폭락부동산 60% 더 떨어질 것"반대론 "세계 각국 유례없이 공조 대폭락론자들 과거 주장많이 틀려 신뢰성 의문"작년 가을 글로벌 금융위기 촉발 이후 미국 경제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각종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정부는 올해 2월 7870억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만들어 돈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6월 실업률이 26년 만의 최고치인 9.5%를 기록, 미국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

한국 GDP순위 갈수록 뒷걸음… 호(濠)에 뒤져 15위 방현철 기자 banghc@chosun.com 입력 : 2009.07.07 03:09 노()정부 출범 2003년 11위 5년 만에 4계단 떨어져 전문가들 "성장동력 상실"한때 세계 10대 경제국 진입을 눈앞에 뒀던 한국 경제가 작년 세계 15위로 추락했다. 6일 세계은행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각국의 '명목 국내총생산'(물가상승분을 반영한 GDP)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호주(14위)에 이어 15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명목 GDP 순위는 2003년 10위를 목전에 둔 11위였다. 5년 만에 네 계단이 떨어진 데 대해 전문가들은 성장 동력 상실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약해진 성장동력=지난 5년간 한국의 성장.......

[이 한권의 책] 와인 속 ‘天·地·人’ 공생원리 2009년 07월 09일 :sendNews('184224');" fixed_bound="true"> :printNews('184224');" fixed_bound="true"> 와인 읽는 CEO 안준범 지음 / 21세기북스 와인에 관한 여러 정보를 담은 실용서는 제법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와인과 인생에 대한 성찰을 깊이 있게 담아낸 인문교양서는 찾기 힘들다. 몇 년 전부터 국내에 와인 열풍이 불었지만, 제대로 숙성된 와인 문화는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 안준범씨의 는 국내.......

'물가 2%↑'에도 체감물가 높은 이유는 LG硏 "필수소비재, 경기하강기에 더 올라" :WinCenterOpen('http://www.mt.co.kr/company/intro/people_pop.htm?no=tootsie@', 'gisa_info',416,500, 'toolbar=0,scrollbars=0,scrollbars=yes,resizable=yes')" target=_blank>이학렬기자 | 2009/07/12 12:00 | 조회1379 - 환율이 하강기에 더 오르는 탓 -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비해 타격 커 - 소득감소로 물가에 민감한 것도 원인 :image_open('http://image.mt.co.kr/image_realdisp.php?ImageID=2009071211132924294_1.jpg&Imf=0', 'IMAGE_VIEW', 300, 300, 'yes')" target=_blank alt="원.......

바닷물 속에서도 '찰칵'… 저 디카의 비결은? [Digital Life~]휴가철 방수 디지털기기 열전 :WinCenterOpen('http://www.mt.co.kr/company/intro/people_pop.htm?no=saint@', 'gisa_info',416,500, 'toolbar=0,scrollbars=0,scrollbars=yes,resizable=yes')">성연광기자 | 2009/07/11 09:00 | 조회16929 :popMenu( 'guide_tag' );"> :image_open('http://image.mt.co.kr/image_realdisp.php?ImageID=2009070818495215635_6.jpg&Imf=1', 'IMAGE_VIEW', 300, 300, 'yes')" alt="원본 이미지 보기"> 바닷가나 강, 계곡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가족, 친지 혹은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