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집 맨 첫 페이지에 들어갈 개인합성 작업물입니다. 작업 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사이즈: 190x280mm 해상도 : 300dpi 색상: RGB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오늘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에 등장하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 장성훈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도 이런 류의 귀여운 작품을 너무 좋아한답니다.^^ㅎㅎ 우비소년 이후로 마음에 드는 애니랄까요. 얘는 전형적인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나오죠. 그래서 좀 도도하면서도 착한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얘는 원작과 약간 설정이 다릅니다. 원작에서도 부잣집 애로 나오는 건 맞지만 애니에서보다 좀 더 어둡고 가련한 이미지로 나오죠. 장성훈은 원작에 있던 '장발장의 첫사랑' 편에 나온 장발장이라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장발장은 별명이고 본명은 애니와 마찬가지로 장성훈) 원작에서는 이 에피소드에서만 나온 캐릭터였던 반면 애니에서는 고정 캐릭터로 계속 등장하게 되죠. 이 에피소드는 상 하..

ⓒ MBC ⓒ MBC ⓒ MBC 이번 주 새로 등장한 가수 적우씨는 외모 면에서는 왠지 지난주까지 나온 장혜진씨와 이미지가 비슷해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적우씨를 처음 봤을 때 장혜진씨가 다시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이 분이 지금까지 무명 시절을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가수다 같은 무대에 서는 것도 쉽지는 않았을테죠. 오늘 첫 무대에서 윤시내의 열애를 부르면서 굉장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나가수에서도 인순이님 외에 다른 가수들은 좀처럼 선보이지 않았던 특유의 허스키한 노래 스타일이 특징이었구요. 마지막에는 노래에 대한 몰입과 그동안의 무명 생활의 서러움 등이 겹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이 날 1위는 윤민수, 2위가 적우 였습니다. 확실히 나가수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들(임재범씨 등)이 지금껏 ..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1988 / 미국) 출연 상세보기 이 영화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봤던 추억의 영화이기도 하죠. 지금 와서 알아보니 영화 제작년도는 무려 1988년이었네요. 제가 이 영화를 본 건 그보다 훨씬 뒤였기 때문에 제작년도를 보고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죠. 이 영화의 제작 기법은 영상제작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만 한 기법이지요. 지금 봐도 어색함이 적을 정도로 잘 만든 영화인데, 이렇게 만들기 위해서 배우들이 타이밍 맞게 연기를 펼쳐야 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술력이 부족했던 80년대에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이후 쿨 월드라는 ..

ⓒ SBS 웃찾사가 없어진 뒤 최근에 다시 생긴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 투나잇은 토요일 밤 12시에 SBS에서 방송합니다. 웃찾사 시절 개그맨들에 더해, 과거 개콘 전성기 때 활약했던 박준형이 이 프로그램에 합류했습니다. 근데 이게 지방에서는 제대로 볼 수 없더군요. 놀러와를 비롯해 이런 식으로 지방에서 못 보는 방송들이 꽤 되는데 제 경우 스마트폰으로 봤습니다. 아무튼 웃찾사 폐지 후 SBS 개그맨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이 방송을 시작했다고는 하는데... 3회까지 본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어딘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몇 코너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코너들이 재미가 없고 어설프더군요. 더 레드라는 코너는 소위 말하는 엄친아들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코너이긴 하지만 첫회의 경우 억지 전개가 문제..

ⓒ SBS 금요일 저녁에 편성되어 슈퍼스타K와 시간대가 겹쳐 시청률은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방송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이 방송은 김병만 일행이 아프리카로 가서 오지 체험을 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죠. 어제 방송분에서는 드디어 악어섬에서의 1주일을 끝내고 섬에서 탈출하는 장면, 그리고 아프리카 원주민들과의 생활을 시작하는 장면이 방송되었죠. 김병만 일행의 오지 체험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주 힘들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데, 그만큼 고생도 아주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오지 체험은 거의 목숨을 걸고 찍는 것이라서 그만큼 위험 부담도 크죠. ⓒ SBS 이런 방식의 오지 체험 방송은 예전에도 '도전 지구탐험대'라는 방송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 방송에 출연한 연예인 한 분이 현지에서 말라..

제 방의 이 tv가 오래된 거라서 저 정도인데 요즘 나오는 와이드 tv로 보면 더 가관이겠지요--;;; 이게 레바논 방송국에서 보여주는 4:3 화면을 그대로 전송해서 보여주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더군요.ㅋㅋ 4:3 화면을 지금 시대에 보면 어떻게 출력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군요. 화면도 이 지경인데 조광래호 답게 경기 내용도 개판이라서 더 답답하셨을 분들 많을겁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