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nior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89 ** 이칼럼은 시니어 매일 신문에 특별 기고한 내용이다.** 노인들의 일자리 문제는 심각한 것이 현실이다. 노인은 늘어나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공근로 성격의 일자리를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이 문제는 절대로 해결 되지 않는다.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먼저다. 일은 ‘생산적인 목적을 위하여 몸이나 정신을 쓰는 모든 활동’ 이라고 사전에서는 정의하고 있다. 일은 일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는데, 우.......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같이 사는 것이 세상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바로 잡으려 하지 않는다. 바로 잡을 사람들이 바로 잡지 않는 것이 자기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일것이다. 아니면 그것으로 인해 그 누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생 상생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이 가장 잘 작동하는 곳은 자연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 본다. 국회의원은 3년 이상 못하기 국회의원이 장관이 되면 국회의원 직 내려 놓고 가기(양다리 하지 말기) 교수도 마찬가지다. 상가 점포를 일정 기간 이상 비워두면 공실비용 부담하기 집도 마찬가.......

아니 무슨 대단한 것을 한 것처럼 언론이 난리다. 세상이 왜 이러나 봐야 할 것을 봐야지 보지 않아도 될 것을 보네.. 이들이 사과하는 이유를 찾아라? 그곳에 진실이 있다.

식중독 사건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마녀김밥은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사업형식을 프랜차이즈 처럼 하고 있는 부분은 있지만 가맹사업법을 기준으로 하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다. 앞으로 얼론에서는 이 부분을 고려해서 기사를 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가 아니면서 프랜차이즈인 것처럼 사업을 한 이유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점에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런 저런 소문이 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매장 한두게 운영한다는 이유로 이들이 사.......

분당 김밥집 식중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청담동 마녀김밥에서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 등의 문제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신문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마녀김밥은 프랜차이즈 인가? 아니면 프랜차이즈 행세를 한 직영점인가? 아니면 직영점 탈을 쓴 프랜차이즈 인가? 이 문제가 식중독 사건 때문에 묻혀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아래 신문 기사를 보면 마녀김밥을 프랜차이즈 라고 단정 한다. 일반적으로 구체적인 확인을 하지 않고 동일한 브랜드로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면 프랜차이즈 라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마녀김밥은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

분당 김밥 식중독 사건이 뉴스를 타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면 어쩌나 하고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니 청담동 마녀김밥 분당정자직영점이라는 주장이 있어서 '마녀김밥'을 조사해 보니 아주 재미있는 의문이 생긴다. 우선 홈페이지가 없다. 홈페이지가 없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정보공개서를 열람해 보았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경우 정보공개서를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찾을 수가 없다. 이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것으로 일단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직영점으로만 운영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 개그맨 김원효 부부가 삼.......

자연스러운 것 보다 강한 것은 없다. 자연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래서 자연이 가장 강하다. 그 이유는 특별히 바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결국 자연스럽지 않는것은 뭔가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뭔가를 기대하면서 하는 일을 그 결과가 좋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런 기대없이 무엇을 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 정도의 차이가 결과를 결정한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일들을 한다. 그리고 그 일은 모두가 의미가 있다. 문제는 일을 하는 사람보다 일을 만드는 사람이 더 문제다. 일을 만들때는 그 일로 인해 누가 이득을 보는가 누가 더 즐.......

주)이삭은 브랜드 '이삭토스트'의 법인 명이다. 공정위에서 정보공개서를 보면 주)이삭은 2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삭하면 토스트의 대표 브랜드로 유명하다. 2003년 사업을 시작하고 2004년 법인을 설립, 2020년 말 기준으로 가맹점 812개와 직영점 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년 매출은 344억원에 영업이익은 27억원, 종업원 51명으로 건실한 중형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삭에서 2020년 11월 햄버거 브랜드를 출시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2가지 의문이 생긴다. 버거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명을 '이삭버거'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