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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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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에 대한 검색결과2274건
  • [비공개] 재회시크릿에 대한 생각: 끌어당김에 대해 근본적으로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을 찾는 분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는 주제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재회시크릿"입니다. 주로, 헤어졌던 특정 인물과 다시 만나 연인 관계를 이어가는 그런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 특정 인물을 끌어당기는 비법은 없습니다. 대신 보다 중요한 걸 글로 남깁니다.) 오죽하면 재회시크릿(?)이라는 개념까지 찾을까요. 그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물론 100% 공감한다고는 말 못 해요. 각자 상황이 다르고 만나 뵌 적도 없는 사람들의 마음인데 어떻게 100% 동일하게 느끼겠습니다. 다만 그 안에 담긴 보편적인 감정을 이해하는 거죠. 그런 감정과, 그럼 감정이 유발된 경험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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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네이버 블로그는 한물 간 걸까?에 대한 답변 (아이템/진로에도 적용되는)

    " 블로그는 이제 한물 간 걸까요? 마케팅으로서의 의미는 이제 없는 걸까요?" 이건 블로그뿐만 아니라 사업 아이템이나 개인 진로에도 해당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몇몇 사업가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재밌게도 연달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직 메뉴를 계속 테스트하고 개선 중인 단계라 딱히 홍보에 힘을 쓰지 않고 있는데 어디서 다들 블로그 리뷰 보고 찾아오네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오래전에 써놨던 블로그 글을 연락 주시는 고객분들이 지금도 있어요." 또 이런 분도 계셨습니다. "딱히 잘 쓴 글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신기하게도 그 글을 보고 연락들을 주세요.&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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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인 탐구 과정에서 끄적임 (무언가 제한과 결핍이 있을 때)

    어쩔 수가 없다. 아무래도 한글보다는 영어로 된 자료가 풍부하다. 몇몇 분야를 제외하곤 꽤 많은 영역이 그렇다. 특히 아직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지 않은 분야를 탐구할 때, 어느 정도 소개는 된 분야지만 개인적으로 심화 탐구에 들어갈 때, 이럴 땐 영어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과거, 수능 대비용 영어 공부 이후론 영어에 심리적 장벽을 쌓았다. 아니, 고등학생 시절에도 이미 커다란 장벽이 있었다. 단지 수능 공부를 위해 애써 매달려 있었을 뿐이다. 시험을 마치는 순간 그 요인이 사라졌고, 당연히 난 손을 놓았다.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이 간혹 있었지만 그렇다고 사는 데 지장은 없었다. 하지만 내 관심 분야인 '의식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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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인생은 하나의 실험이다. 실험이 많아질수록 당신은 더 나아진다. All life is an experiment. The more experiments you make th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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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식이 많은 사람이 꼭 성공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과 꽤 많은 사람이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이 꼭 성공하는 건 아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이 "행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아는 게 많아도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측면에서다. 동의하는 의견이긴 하지만, 행동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존재 상태"다. 이게 행동의 질을 결정한다. 조금의 이해를 위해 대중적인 관점에서만 설명하자면, 어떤 배경에서 행동하는지, 그 행동의 의도와 동기가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게 존재 상태다. 지식이 많은 사람이 꼭 성공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지식이 필요 없는 게 아니다. 바른 지식은 곧 존재 상태에 영향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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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창조의 기본 구조랄까

    최근 나에게 영감을 준 간단한 도식을 간단히 그려봤다. 집중을 통해 원 하나가 탄생한다. 여기에 또 하나의 원이 탄생하며 하나가 아래로 내려온다. 아래로 내려오는 원 하나가 좌우로 나뉜다. 여기서 양극성이 발생한다. 전체로는 3인조 원의 등장이다. 이제 반대 흐름이 작용한다. 좌우로 나뉜 양극성의 원이 다시 합쳐진다. 이 과정에 합류하지 않은 일부는 부스러기가 되나, 이 역시 전체 그림 밖으로 벗어나진 못한다. 수평적으로 합쳐지면서 동시에 수직적으로 돌아오며 합쳐진다. 위 도식과 달리, 좌우로 나뉜 원들이 수직의 개념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원의 거리 역시 극단으로 멀어져 최소한의 접점만 가진다. 이 모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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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삶이 드라마 같다는 느낌

    한 번씩 느낌적인 느낌으로 어떤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논리적인 사고 끝에 도출되는 결론이 아니라, 그냥 문득 그런 느낌이 들고 생각이 펼쳐진다. 어느 날은 문득, 삶이 거대한 드라마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보다는 "드라마들의 조합이자 연속"이 내 느낌을 잘 표현한다. 드라마들이 삶의 각 영역에서 펼쳐지고 있고, 그런 드라마들이 서로 조합하며 더 큰 드라마를 구성한다. 하나의 드라마가 끝날 때쯤이면 또 다른 드라마가 이어지고, 그 드라마가 끝날 땐 또 다른 드라마가 이어진다. 삶이 드라마 같다는 느낌은 '화려하고 다이나믹하여 극적인 삶'의 의미가 아니다. 패턴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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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학생분들과 태도를 이야기하는 실용적인 이유

    한 번씩 오가는 길에 빵집이 생겼다. 빵집마다 자기 색깔이 있는데, 여긴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느낌이다. 나로선 유용한 일이다. 비록 어쩌다 한 번씩 순수 통밀빵의 거친 식감이 생각날 뿐, 그 외에는 딱히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말이다.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이 빵집을 지나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빵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서 내가 알기론, 빵에 기본으로 사용되는 건 밀가루, 효모, 물, 소금이다. 이들을 잘 반죽한 뒤 발효시키고 구워내면 빵이 나온다. 외국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었다는 빵이 이런 빵이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빵인데, 오히려 이런 빵은 내가 쉽게 접할 수 없었다. 슈퍼마켓이나 빵집에서 사먹었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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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학생들 진로강의 고민을 정리하며: 답을 구할 질문 Vs. 답을 정할 질문

    고등학교, 대학교 진로특강을 나가서 받은 질문들을 정리해 보곤 합니다. 학생분들이 어떤 진로 고민을 안고 있는지, 그 외에도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당연히 다음 진로강의 요청을 받고 준비할 때도 큰 도움이 되고요. 저에게 남겨준 진로고민과 질문들(그 외 생활 전반에 걸친 고민들도 포함)이 꽤 다양한데, 전 기본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크게 2가지로 분류해서 접근해 보곤 합니다. 학생 입장에서 "답을 구할 질문"과 "답을 정할 질문"으로 말이죠. 이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직장 생활 외에 뭔가 남는 걸 해보고 싶습니다. 그때 스마트스토어를 할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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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호흡 속도와 진동수, 주파수?

    얼마 전 호흡과 관련된 글을 남겨서 그런지 생각나는 게 있네요. https://blog.naver.com/speralist/222915378838 마음공부 관련 컨텐츠를 살피다 보면 간혹 진동수, 주파수를 높이라는 말이 있죠. 삶을 진단하는 핵심 계기판으로 여기는 분들도 많고요. 단위 시간 동안 진동하고 같은 상태가 반복되는 횟수를 말하니 무조건 높고 빠르면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호흡의 관점에선, 오히려 느긋하고 여유로운 호흡이 높은 주파수에 해당합니다. 긴장하고 긴박해지기 쉬운 게 현대 생활이지만, 그렇기에 한 번씩 멈추고 잠시 잔뜩 들어간 힘도 이완하면서 호흡에도 여유를 주세요. 고주파수(?)가 되시는 데 이로울 겁니다. 애씀 없는 삶,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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