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번째 책리뷰 평범한 사람도 집중력의 신으로 만드는 기적의 집중력 저자는 회사에서 독립 후 교육업체를 설립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하지만 아이들은 도무지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지식을 가르치기 전에 일단 집중하게 만드는 법이 필요함을 느끼곤 이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 해법은 전 직장에서의 업무에 있었다. 그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미즈노'에 근무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복을 개발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연구할 수 있었고, 그들이 어떻게 놀라운 집중력을 만들어지는지 훈련 과정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 경험에 스포츠 멘탈, 뇌과학, 마음챙김 등으로 연구하여 집중력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주일 전 의 이선 저자님과 특강을 열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죠. http://speralist.blog.me/221020017866 6/10(토) 14-17시. 어느새 내일로 다가왔네요. 왜 우리의 일자리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왜 해외에선 4차 산업혁명이라 표현을 쓰지 않는지,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해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이런 흐름속에서도 성공하는 기업과 개인의 특징은 무엇인지. 3시간동안 열심히 보고 듣고 느끼려고 합니다. 그래야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방금 전에 인도네시아 출장을 마치고 오셨는데, 거기서 느끼신 것도 여쭤보려 합니다. 혹시 내일 참석하시는 분 계신가요. 참석.......

488번째 책리뷰 인생을 바꾸는 아침 기상의 힘 더 이상 알람 버튼을 누르지 말아라. 저자의 이 말이 인상깊었다. 알람 버튼을 누르는 행동은 반응적인 선택, 수동적인 행위라는 것이다. 대신 하루를 적극적으로 맞이하자고 한다. 아침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저자가 이라는 책을 쓴 이유다. 5시라는 시각 자체는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다. 핵심은 아침 5시로 대변하는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어떻게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 "원대한 포부를 성취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를 시작하고 몇 년이 흘렀을 때 나는 최고의 아이디어, 전략, 과정 들을 단계적으로.......

487번째 책리뷰 기술 빅뱅 시대, 화이트칼라의 생존 전략 많은 직장인들이 체감하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그로 인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일자리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것을. 게다가 더 놀라운 건, 내 직장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내 직업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처음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이미 무한히 반복돼왔다. 다만 그 속도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는 게 두려운 것이다. 당신은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사라지겠다고 답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솔루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486번째 책리뷰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작은 차이 "부자의 습관" 수천 명의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의 사고방식, 행동 패턴을 분석했다고 한다. 그 결과 부자들과 일반 사람들에겐 작은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고, 이를 가벼운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절약, 커뮤니케이션, 행동력, 투자, 정신,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 지출을 주제로 한 챕터씩 얘기를 나눈다. 연속적으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챕터를 바로 읽어도 무방하다. 스토리 자체가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본다. 책도 얇고, 내용이 그리 어렵지도 않다. 그냥 가볍게 훑어봐도 무방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이 어느 정도의 돈을 모으고 싶은지 그 금액을.......

485번째 책리뷰.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 책의 저자는 무일푼으로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동시에 여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고 한다. 삼십 대 초반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대학 시절 몇 차례 사업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파산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하나의 원리를 터득했고, 그 결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 그 원리가 바로 "레버리지"다. 도대체 레버리지가 뭐기에 그런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온 것일까. 책에선 레버리지를 이렇게 표현한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걸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언급했듯이, 출장을 갔더니 당장 지난 번에 봤던 '사람의 자리', '그 자리에서 일하시던 어머님'이 안 보이더군요. 게다가 이른 은퇴, 한 때 말이 많던 신입사원의 희망퇴직도 두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변화의 흐름 안에 들어와있습니다. 문제는 내 의지에 상관없이 그 흐름에 따라 삶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겁니다. 전 나답게 사는 것, 나답게 성장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이는 그저 모든 걸 내려놓고 현실에 만족하자는 게 아닙니다.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힘이 있어야 합니다. 당장 내 일자리가 사라지고, 경제.......

블로그에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를 끄적입니다. 다른 곳에 매일 일기를 쓰고 있거든요. 150개 정도 썼습니다. 어느새 2017년이 150일 지났다는 거네요. 시간은 항상 참 꾸준히 흘러갑니다. 어쨌든 그렇게 매일 일기를 쓰다보니 블로그에는 자연스레 일상적인 이야기를 덜 쓰게 되네요. 균형을 잘 맞춰야겠습니다.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없는 일도 만들어내는 게 사업가니, 항상 할 일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 일들이 제가 하고 싶은 일, 제가 해내고 싶은 일, 욕심이 나는 일, 왜 해야하는지 의미를 아는 일들입니다. 그러니 더 많이 더 잘하고 싶어집니다. 어제도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나른한 오후, 포텐업 멤버가 밖으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