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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15건
  • [비공개] 연남동 컨템포러리 다이닝펍 545

    제 블로그에 식당과 관련된 내용들은 거의 올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15년전 롯데백화점 입사 동기가 이직을 하고 한 동안 연락을 주고 받지 못했는데 이분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마침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컨템포러리 다이닝 펍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전통도 좋아하고, 맛있는 다이닝도 좋아하는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오프닝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결국 오픈하자마자 친한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게 처음 레스토랑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메뉴부터 전통주 리스트까지 너무 완성도가 훌륭했고 서비스와 인테리어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총 5가지 메뉴를 시켜서.......
    Seoulist|2024-03-17 04: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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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남동 컨템포러리 다이닝펍 545

    제 블로그에 식당과 관련된 내용들은 거의 올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15년전 롯데백화점 입사 동기가 이직을 하고 한 동안 연락을 주고 받지 못했는데 이분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마침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컨템포러리 다이닝 펍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전통도 좋아하고, 맛있는 다이닝도 좋아하는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오프닝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결국 오픈하자마자 친한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게 처음 레스토랑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메뉴부터 전통주 리스트까지 너무 완성도가 훌륭했고 서비스와 인테리어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총 5가지 메뉴를 시켜서.......
    Seoulist|2024-03-17 04: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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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연남동 컨템포러리 다이닝펍 545

    제 블로그에 식당과 관련된 내용들은 거의 올린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하나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15년전 롯데백화점 입사 동기가 이직을 하고 한 동안 연락을 주고 받지 못했는데 이분께서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마침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컨템포러리 다이닝 펍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고요. 전통도 좋아하고, 맛있는 다이닝도 좋아하는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오프닝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결국 오픈하자마자 친한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게 처음 레스토랑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메뉴부터 전통주 리스트까지 너무 완성도가 훌륭했고 서비스와 인테리어까지 정말 훌륭했어요. 총 5가지 메뉴를 시켜서.......
    Seoulist|2024-03-17 04: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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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화려한 것들의 시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사실 일부 유명 가구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죠. 사실 벽지나 몰딩, 커튼이나 타이백과 같은 것들의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이러한 장식적 요소(trimmings)들은 유서깊은 유럽에서나 가능했던 귀족들의 호사스러운 취미일 뿐, 상대적으로 신흥 부자들의 문화로 구성된 미국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발전이 뎌뎠던 것이 사실이니깐요. 한국의 아파트 문화로 대표되는 낮은 층고의 벽식 구조에는 사실상 가구시장 이외에는 딱히 건축이나 인테리어 시장의 큰 발전을 형성할 요인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거대한 대저택을 중심으로 구축된 유럽 사회의 장.......
    Seoulist|2024-03-10 09: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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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화려한 것들의 시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사실 일부 유명 가구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죠. 사실 벽지나 몰딩, 커튼이나 타이백과 같은 것들의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이러한 장식적 요소(trimmings)들은 유서깊은 유럽에서나 가능했던 귀족들의 호사스러운 취미일 뿐, 상대적으로 신흥 부자들의 문화로 구성된 미국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발전이 뎌뎠던 것이 사실이니깐요. 한국의 아파트 문화로 대표되는 낮은 층고의 벽식 구조에는 사실상 가구시장 이외에는 딱히 건축이나 인테리어 시장의 큰 발전을 형성할 요인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거대한 대저택을 중심으로 구축된 유럽 사회의 장.......
    Seoulist|2024-03-10 09: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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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화려한 것들의 시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사실 일부 유명 가구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죠. 사실 벽지나 몰딩, 커튼이나 타이백과 같은 것들의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이러한 장식적 요소(trimmings)들은 유서깊은 유럽에서나 가능했던 귀족들의 호사스러운 취미일 뿐, 상대적으로 신흥 부자들의 문화로 구성된 미국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발전이 뎌뎠던 것이 사실이니깐요. 한국의 아파트 문화로 대표되는 낮은 층고의 벽식 구조에는 사실상 가구시장 이외에는 딱히 건축이나 인테리어 시장의 큰 발전을 형성할 요인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거대한 대저택을 중심으로 구축된 유럽 사회의 장.......
    Seoulist|2024-03-10 09: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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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스트링퍼니처 (리케디자인) 후기

    가구의 오리지널을 찾다보면 결국 북유럽으로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사실 독일의 바우하우스 보다도 더 오래된 노르딕 디자인이라는 것이 모던 퍼니쳐 디자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그 시기 등장했던 수 많은 디자인은 나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일종의 클래식 디자인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비교적 최근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들이 꽤 많은데 덴마크의 Finn Juhl이나 스웨덴의 String과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인 사례죠. String은 1949년 Bonnier 공공 도서관의 선반 디자인 공모전에서 200여개 출품작 중 Nisse와 Kajsa Strinning이 디자인한 제품이 우승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설치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Seoulist|2024-03-06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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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스트링퍼니처 (리케디자인) 후기

    가구의 오리지널을 찾다보면 결국 북유럽으로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사실 독일의 바우하우스 보다도 더 오래된 노르딕 디자인이라는 것이 모던 퍼니쳐 디자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그 시기 등장했던 수 많은 디자인은 나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일종의 클래식 디자인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비교적 최근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들이 꽤 많은데 덴마크의 Finn Juhl이나 스웨덴의 String과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인 사례죠. String은 1949년 Bonnier 공공 도서관의 선반 디자인 공모전에서 200여개 출품작 중 Nisse와 Kajsa Strinning이 디자인한 제품이 우승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설치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Seoulist|2024-03-06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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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스트링퍼니처 (리케디자인) 후기

    가구의 오리지널을 찾다보면 결국 북유럽으로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사실 독일의 바우하우스 보다도 더 오래된 노르딕 디자인이라는 것이 모던 퍼니쳐 디자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죠. 그 시기 등장했던 수 많은 디자인은 나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일종의 클래식 디자인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비교적 최근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들이 꽤 많은데 덴마크의 Finn Juhl이나 스웨덴의 String과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인 사례죠. String은 1949년 Bonnier 공공 도서관의 선반 디자인 공모전에서 200여개 출품작 중 Nisse와 Kajsa Strinning이 디자인한 제품이 우승을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한 설치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Seoulist|2024-03-06 09: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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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들 외로우니까

    얼마전 친구가 '러닝크루'들과 동네 5km 달리기를 하자고 하여 함께 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왜 같이 뛰는지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냥 뛰면 혼자 뛰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페이스 조절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고, 음악 들으며 뛴다던가 뭐 훨씬 좋은데 잘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과 함께 뛴다는 것이 무척 생소했죠. 자산가 모임으로부터 아트 딜링 스터디에 초청받은 적도 있어요. 다들 투자회사 임원 또는 개인 컬렉터 분들이셨는데 6명 정도 계시고 초청된 강사분은 유명한 갤러리의 큐레이터셨어요. 이래 저리 인연이 닿아 우연한 계기로 참석할 수 있었죠. 그 뒤로 얼마지나지 않아 지인으로부터 ZOOM 모닝 독서.......
    Seoulist|2024-03-01 10: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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