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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인터뷰: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정도영이 만난 직업인, 오늘은 대전보건대에서 취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김은주 선생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 먼저 하고 계신 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 램, 취업교과목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경우는 원래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다 직업상담 쪽으로 진입하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진입하게 되셨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금융업(증권)에서 17년 동안 재직 하였고, 회사합병으로 인하여 2012년 희망퇴직을 했어요. 희망퇴직을 하면서 회사에서 퇴직자를 위해 마련해준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업상담사라는 직..추천 -
[비공개]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인터뷰: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김은주 대전보건대 취업지원관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정도영이 만난 직업인, 오늘은 대전보건대에서 취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김은주 선생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 먼저 하고 계신 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 램, 취업교과목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경우는 원래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다 직업상담 쪽으로 진입하신 것으로 압니다. 어떤 일을 하셨고, 어떻게 진입하게 되셨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금융업(증권)에서 17년 동안 재직 하였고, 회사합병으로 인하여 2012년 희망퇴직을 했어요. 희망퇴직을 하면서 회사에서 퇴직자를 위해 마련해준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업상담사라는 직..추천 -
[비공개] 구직자를 위한 강점분석과 활용 강의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강의를 한 것이 ‘강점관련 강의’였습니다. ‘강점’은 제가 늘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는 ‘내게 맞는 직업’을 논할 때 핵심이 되는 요인입니다. 처음 이 난감한 주제를 어떻게 풀까 고민했는데...이제는 좀 저 자신도 편해진 것 같습니다. 노후의 사회적 시스템이 부재한 시대에 그나마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결국 자신이 가진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일에서 많이 쓸 수 있다면, 그 직업은 그것만큼은 축복받은 직업이 아닐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구직자를 위한 강점분석과 활용 강의
지난 2주간 가장 많이 강의를 한 것이 ‘강점관련 강의’였습니다. ‘강점’은 제가 늘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는 ‘내게 맞는 직업’을 논할 때 핵심이 되는 요인입니다. 처음 이 난감한 주제를 어떻게 풀까 고민했는데...이제는 좀 저 자신도 편해진 것 같습니다. 노후의 사회적 시스템이 부재한 시대에 그나마 자신이 기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결국 자신이 가진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일에서 많이 쓸 수 있다면, 그 직업은 그것만큼은 축복받은 직업이 아닐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과거, 현재, 미래와 결혼한 삼형제
과거, 현재, 미래와 결혼한 세 형제 이야기 한 마을에 나이가 찬 세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형제는 모두 성품이 좋았고,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들이었지요. 어느 날 이 마을을 지나던 신(神)을 만나게 된 세 형제는 자신들에게 맞는 배필을 보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했습니다. 차마 간곡한 부탁을 외면하지 못한 신은 세 형제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 주었습니다. “너희에게 세 명의 신붓감을 보내주마. 그 세 신부는 모두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너희는 어떤 신부를 고를 것인지 고민을 한 후에 잘 선택해서 살도록 해라.” 신이 떠나고 난지 얼마나 지나지 않아 세 명의 여인이 그들을 찾아왔습니다. 그 세 신부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 형제는 모여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상..추천 -
[비공개] 직업의 미래, 아직은 시스템적 대안이 없다
직업의 미래, 아직은 시스템적 대안이 없다 직업시장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 역시 시간이 되면 한번쯤 여기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지난 번 경기도의 한 시 지역 고용네트워크 모임에서 이 주제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와 관련해 간단히 의견을 정리해 봅니다. 지난 1월, 각종 매체를 통해 앞으로 향후 5년 내에 일자리 500만개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를 다룬 내용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타격을 받을 부류를 두 부류로 봤는데요. 바로 사무관리직과 여성층입니다. 이 둘을 종합하면 사무, 관리 직군에 있는 중간임금대의 여성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원인은 바로 4차 산업혁명의 ..추천 -
[비공개] 진로전환(경력전환), 직업세계의 변화 강의 후기
진로전환/ 직업세계의 변화 강의 후기 이틀 간 수원과 강원도 양양으로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목요일은 대기업 생산직군, 기술직군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진로전환, 새로운 직업을 찾는 법’을, 금요일은 시흥시 고용관계자 분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진로전환, 혹은 경력전환 강의는 제 스스로가 흥미가 많은 분야라 늘 재미있습니다. 변화하는 직업세계는 워낙 강의범위가 넓어 고생했지만 역시나 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어 하는 강의분야입니다. 가는 길에 사진 한 컷 찍어봤습니다. 눈 덮인 설악의 장관을 보니 설악은 설악입니다. 가는 길에 한계령을 넘고 오는 길에 미시령을 넘었습니다. 금요일만 강의 2시간, 운전 7시간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추천 -
[비공개] 왜 남자 신데렐라는 없을까?
제대로 된 히로인을 보고 싶다 TV를 보면 참 징그럽게도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이것 빼고 저것 빼서 간단히 골자만 말하면, ‘예쁘고 착한 여주인공이 멋진 남자(대체로 재벌2세)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해 잘 먹고 잘 산다는 얘기’다. 대부분의 스토리는 이러한 골자에서 비틀고 변주를 한 것에 불과하다. 예전의 전원일기(참 얘기하고 보니 전설의 드라마다)같은 드라마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나마 최근에 방영된 응답하라 시리즈(사실 이것도 재벌2세는 없는데 주인공들이 너무 럭셔리 하다. 가족애는 있는데 시대의 아픔은 안 보인다)같은 것이 조금은 요즘 추세에서 예외일 정도다. 적어도 지금 TV드라마는 마취 효과는 있을지언정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조각 같은 선남선녀도 모자라 금수저 배경까지 이야기가 흘러가면, 그냥 현실에 ..추천 -
[비공개]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인터뷰: 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소장
오늘 정도영의 커리어컨설팅 미니 인터뷰는 은퇴생활연구소 박영재 소장입니다. 40대 중반에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기분을 어떨까? 개인적으로 나 역시 겪어보긴 했지만 그 스산함과 불안함은 말로 다하지 못할 정도다. 그는 40대 중반에 강사라는 새로운 길에 발을 디뎠다. 원래 해태그룹의 코래드란 광고회사에서 AE로 일을 했던 그는 IMF 직격탄에 그룹의 대규모 감원 때 퇴직을 하게 된다. 이후 PC방 사업을 하기도 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보험관련 금융권을 잠시 거쳤다가 결국 만족을 못하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들(PT, 교육)을 기반으로 새 길을 찾은 것이 강의 쪽이었다. 지금이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지만 초기 몇 년간은 그도 어려웠다 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점점 자신의 방향성이 만들어지고 이제는 은퇴준비 분야에..추천 -
[비공개] 어떤 직업과 직장을 골라야 할까요?
어떤 직업과 직장을 골라야 할까요? 아내의 옷 고르기는 남자가 보기에는 유별나다. 일단 쇼핑몰을 한 바퀴 돈다. 눈에 들어오는 물건이 있을 때까지. 그런 다음은 그 옷의 가격을 물어보고, 입어본다. 내게는 의견도 물어보고... 그런데 정작 사지는 않는다. 다시 비슷한 물건이 있는지 한 번 더 돌아보고는 집으로 간다. 집에서는 다시 인터넷을 뒤진다. 비슷한 스타일의 옷에 대한 가격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후에도 한번쯤 다시 들러 옷을 확인한다. 여전히 마음에 들면, 세일기간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사거나, 아주 마음에 드는 경우 드물게 가격협상을 즉석에서 시도해 산다. 남자 입장에선 참 까다롭다싶다. 학생들이 가끔 묻는다. 어떤 직업이 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혹은 어떤 회사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우리네 대학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