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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과 생애설계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단단한 고정관념에 자꾸만 노크를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검색결과9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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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람과 직업인터뷰: 강주리 아나운서

    오늘은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직업방송의 강주리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싣습니다. ​ 방송이라는 화려한 분야에서도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 아나운서일텐데요. 현장에서 만나 본 그녀는 경쾌하고, 솔직한 신세대에, 서글서글한 느낌의 좋은 인상입니다.. 제가 나온다고 방송을 봤던 분들이 아나운서 칭찬만 하더라는..^^;.​ ​ 강주리 아나운서에게 많은 젊은이들이 꿈꾸는 '아나운서'란 직업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 ​ 1. TV아나운서란 직업을 가지고 계신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주로 하고 계신지 설명을 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강주리입니다^^ 저는 현재 한국경제티비, 한국직업방송에서 TV고용센터와 잡매거진 외 기타 프로그램들을 맡고 있습니다. 월..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8-10 04: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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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5년 8월 휴먼피아 전직지원전문가 교육 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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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8-09 05: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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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노동의 배신/ 바버라 애런라이크 著

    노동의 배신/ 바버라 애런라이크 著 책을 말하다> 제도적인 측면을 바라볼 때에 약간 과도한 시각이 있다. 사회적인 현상을 잡아 낼 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티핑 포인트’, ‘블링크’ 등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위해 대단히 편파적인 자료수집을 한다는 평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주장에 있어서는 바러라 애런라이크 또한 만만치 않다. 아니 어쩌면 좀 더 자극적이다. 그녀가 보는 세상이 없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블루칼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상은 우리나라라고 많이 다른 것 같지는 않지만 그녀의 주장들, 예를 들어 그들을 ‘불가촉천민’에 비유하는 것은 지극히 많이 가진 자의 시선에서 본 소수의 왜곡된 표현에 가깝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성향일 텐데도 그녀의 주장들은 간혹 ‘지나..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7-25 08: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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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애설계 관연 인터뷰(직업방송 생방송)

    생애설계와 관련해 직업방송 TV고용센터에 출연했습니다. ​ 생방송이라 약간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표정이...ㅡ.ㅡ;) ​ 예정은 7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11시에 진행되는 건데....뭐....'상황봐서'란 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7-06 07: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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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생애설계 교육을 다녀와서

    프로는 아플 자격이 없다? 최근 교육을 받다가 교육을 담당하던 강사가 자신이 인상 깊게 들었던 말이라며 소개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이 내용을 아주 뼈저리게 실감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시설관리공단 쪽 생애설계과정 교육이 있어 창원엘 갔더랬습니다. 아침 9시 강의라 새벽 5시 15분 KTX를 타고 날아간 케이스였지요. 그런데 가는 도중에 딸꾹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그 전날 저녁부터 나기 시작한 증상인데, 가벼이 금방 ‘지나가겠거니’하며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원래 딸꾹질을 많이 하는 체질도 아니거니와 한번 발생을 해도 길어야 한 시간을 넘기지 않았던 전력이 있었던 탓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마 안 있어 시작된 딸꾹질이 창원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도 멈추질 않습니다. 사실은 전날 저..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6-22 1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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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 (채근담 中에서) 문득 새벽에 작업을 하다가 이 글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특별히 아주 어렵다거나, 그렇다고 성공을 논할만한 단계도 아니지만 이 말에 담긴 지혜는 곱씹어볼 만 합니다. 제 일과 관련해서 보면, 저 역시 처음 이 분야로 진출했을 때, 그리고 한 동안 이 업계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절실함은 도박판에 거의 모든 것을 ‘올인’한 사람의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는 전례가 없고, 기약이 없는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기다렸고, 거기에 더해 언제 채용공고가 나올지도 모르는 고용지원센터 채용까지...불확실한 첩첩산중을 건너온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식하고 용감한 인내였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들어갔던 고용지원센터를 떠나 한동안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6-10 06: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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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著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 著 책을 말하다> 강신주라는 사람은 어느 새 꽤 유명한 대중적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책을 읽어 볼 기회가 없던 중 독서모임을 통해 접하게 된 책이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처음 접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강신주의 강의보다는 책이 훨씬 느낌이 좋다는 것에 한 표를 던지게 됐다. 일단 이 책의 최대 미덕은 어려운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짧게짧게 그들의 주요한 생각을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를 했다는 것이다. 하이데거, 칸트, 들뢰즈, 니체같은 이름만 들어도 왠지 속이 울렁대는 이들의 철학적 핵심들이 쉬운 예시와 함께 잘 녹아 있다. 다만, 깊이가 없는 독자다 보니 이게 어느 정도 깊이인지에 대한 감은 별로 없다. 어쩌면 철학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수박 겉핥기 일 수도 있겠고... 다만, 나같은..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5-27 01: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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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정년 예비자 교육 혹은 생애설계 교육에 대한 생각

    정년 예비자 교육/ 생애설계 교육에 대한 이런 저런 단상(斷想) 퇴직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대기업들의 정년 예비자 교육이나 혹은 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교육이 한창입니다. 저 역시 최근에는 이런 강의들로 바빴습니다. ‘퇴직 후 직업문제’가 제 주요 강의분야 중 하나입니다만, 이 강의는 할 때마다 매번 고민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드는 생각 하나, 사람은 정말 바뀌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직접 당하기 전에 기존의 자신을 버리고 미리 새로운 상황을 대비한다는 것은 말보다 훨씬 어려운 것입니다. 짧게는 20여년, 길게는 30년이 넘는 시간들을 몸에 쌓아 온 것들이 단단한 철갑처럼 몸을 두르고 있습니다. 강사는 짧은 시간, 어떻게든 이 단단한 갑옷에 균열을 내보려고 합니다만, 교육에 참여한 분들..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5-26 08: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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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길을 걷다, 길을 찍다

    길을 걷다, 길을 찍다 ​ ​ 길을 좋아합니다. 사진을 보면 대개 길 사진이나 풍경 사진이 많습니다. 사람도 좋아하는데 초상권 문제로 잘 찍지는 못합니다.​ 길과 사람은 묘하게 '삶'이라는 단어로 통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람의 삶이란 저도 모르게 오랜 시간 마음을 쏟아 온 주제입니다. 그 수단으로 '직업'이란 걸 택하게 됐지요. 직업은 가장 선명하게 한 사람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람의 삶과 직업은 떨어져 진행되는 것이 아니지요. 혹여 그 사람이 그 일에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을 때조차 직업은 그 사람의 삶을 대변하곤 합니다. ​ 누군가의 직업을 따라가다 보면 그의 삶이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때는 길가의 꽃처럼 작지만 아름답게 핀 누군가의 삶도 보이지요. 그럴때 전 제 직업이 좋습니다. 많이 배우게 되거..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5-19 10: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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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내가 퇴사하던 날

    아내가 퇴사하던 날 ​ 명색이 직업컨설턴트이다 보니 아내의 직업 문제도 제게는 꽤 마음을 많이 쓰게 만드는 문제입니다. 저 같은 직업을 가진 이에게 누군가는 ‘그거 쉬운 문제 아니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솔직히 제게도 쉽지 않은 문제임을 고백해야겠습니다. 아내는 전형적인 경력단절 여성이었습니다. 저와 아이들을 낳고 열심히 모자라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자신의 직업적 기회들을 희생한 케이스인 셈이지요. 10년의 공백과 여전히 쉽게 떨어지지 않는 어린 두 아이, 그리고 집안일에 서툰 남편은 줄줄이 취업의 장애요소일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던 아내는 2년 전 쯤부터 어떻게든 일을 가지려는 노력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마 부족한 남편의 수입(?)이 시작의 원인이었을 테지요. 그렇게 시작한 첫 번째 일에서 아내..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5-05-06 01: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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