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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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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815건
  • [비공개] 수미주라 공방 어디가 나을까?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유어오운핏 수미주라 최근 결과물 (스티치가 없는 건 온핏러가 그렇게 주문해서 그런 거다.) #0일단 좋다 나쁘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 어디가 더 낫냐고 얘기를 한 것이지. 지금껏 유어오운핏은 현재까지 세 군데의 공방을 활용했었다. 그리고 업계에서 들은 얘기들도 있다. 또한 기성과 맞춤을 다 하는 대형 공방(공방이라고 하기 보다는 공장이라고 해야할 듯)도 비즈니스 차원에서 내부를 들여다 본 적도 있다. 내 기준상, 가격별로 나눠보면, S급, A급, B급, C급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유어오운핏은 A급 정도 수준의 가격 즉 공임비를 사용한다. B급과 C급은 제작 퀄리티 때문에 아예 사용하지 않고, S급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가격 경쟁력이 없어서 사용 안 한다. #1 S급 공임비의 수미주라 공방을 사용 안 하..
    단테의 취향|2020-11-06 06: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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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색상에 따른 느낌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메모지 정리하다가 어디서 보고 적어둔 건지 몰라 출처는 명시 못하겠고, 옮겨둔다. 보면 충분히 고개를 끄덕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있으니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참고용. #1 빨간색: 열정, 분노, 활력, 사랑, 위험 노란색: 지식, 에너지, 환희, 지성, 청춘 초록색: 비옥함, 부, 치유, 성공, 성장, 자연 하얀색: 순수, 완벽, 깨끗함, 선행 파란색: 지식, 믿음, 평온함, 차분함, 평화, 시원함 검정색: 두려움, 비밀, 정중함, 럭셔리함 보라색: 고상함, 지혜, 정신적임, 상상력 주황색: 창의성, 격려, 독특함, 자극 회색: 균형, 세련됨, 중립적임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단테의 취향|2020-11-06 03: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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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퍼스트맨: 인류 최초의 달 착륙자, 닐 암스트롱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나의 4,057번째 영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인 듯. 2018년도 영화인데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던 거 보면 확실히 요즈음 내가 영화에 관심이 덜하긴 한 모양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인데, 감정의 기복 없이 단조롭게 흘러가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도 준다. 그래서 아마 호불호가 갈릴 듯 싶은.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았다. 요즈음 다큐멘터리만 주로 봐서 그런 지는 몰라도. #1 주인공은 아폴로 11호를 이끌던 닐 암스트롱이다. 당시 배경에 대한 얘기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이미 많이 알려진 바이니.(모르면 아래 영상 참조.) 영화에서 집중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다. 달 착륙을 준비하는 과정을 시간 순대로 보여주긴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닐 암스트롱의 심리 묘사에 집중..
    단테의 취향|2020-10-27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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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시, 학교 1부 - 가르치지 않는 학교: 본질을 먼저 생각해야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 10부작 다큐멘터리라 1부만 보고서 뭐라 하기는 그렇다만, 1부만 놓고 보면 참 답답하더라. 어쩌면 1부다 보니 이런 부분을 보여주고 즉 문제 제기를 하고, 개선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그런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더라. 아들을 통해서 요즈음 학교 교육이 우리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긴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거였네. #1 좋은 취지가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 법이지만, 그래도 좋은 취지로 그런 거니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선을 해야할 부분이 많아 보인다. 주입식 교육보다 자기 주도형 학습, 참여형 학습이라는 말 그 자체에 너무 집중했던 건 아니었나 싶다. 본질을 생각해야지. 왜 교육을 하는데? 예를 들어 역사라면 왜 우리는 역사를 가르치느냐는 거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
    단테의 취향|2020-10-26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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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소셜 딜레마: 소셜 미디어의 폐단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 나는 언제부턴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게 됐다. 어떤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인들 중심으로만 관계를 형성했었는데, 꼴불견을 하도 많이 봐서다. 관계라고 쓰고 영업이라 일컫는 경우, 자신이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물론 뭔가를 통해 깨달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 그런 게 보여야지. 맥락이 없어.) 이미지 메이킹하는 경우 등을 보면서 역겹더라. 그래서 별로 그런 거 활용하고 싶지 않았다. #1이 넷플릭스 다큐는 소셜 미디어의 폐단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 조금 신선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아메리칸도 있구나. 그들도 문제 의식을 갖고 있구나. 이 또한 선입견이겠지. 인문학이라고 하면 동양적인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했었던 나니까. 다큐에서는 사람을 상품이라고 얘기하지만, 개..
    단테의 취향|2020-10-21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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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람 속에서 답을 찾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글쎄다. 살면서 내 생각이 나를 이렇게 옭아맬 줄은 몰랐는데, 옭아맸던 시기에는 정말 힘들더라. 한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그걸 외롭다 생각하기 보단, 고독하다 생각했던 나였는데,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이 싫다. 왜? 쓸데없는 잡생각을 많이 해서. 이런 경험을 해보고 나니,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 좀 이해가 되더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되지, 의지가 부족하네 뭐 그런 말로 쉽게 하지 못하겠더란 거다. 나도 그렇게 되니까 나약해지던데. #1슬럼프? 글쎄. 슬럼프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달랐다. 내 성격이 모 아니면 도인 지라 아니면 다 때려쳐라는 그런 경향이 강했는데, 그게 젊을 때야 기회가 많지만, 나이가 드니 글쎄 살아갈 날이 더 적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그런지 기회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 ..
    단테의 취향|2020-10-18 01: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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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공부하는 인간 1부 - 오래된 욕망: 4개국의 서로 다른 공부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 한국 입시 교육의 메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촬영된 다큐를 보면서, 나는 두 가지 생각이 든다. 첫째, 입시가 인생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잣대는 아니지만, 적어도 학생의 본분으로 하기 싫은 공부 참고 한다는 것 그것만큼은 훗날 큰 경험적 자산이 된다고 봐. 최근 유투브에서 유행하는 '가짜 사나이'에서 육체를 극한으로 몰아넣는 것과 매한가지.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꼭 그게 필요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다 달란트가 다른 법이니. 둘째, 과연 저게 교육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는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고. 공부라는 게 그렇다. 다른 데에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어도 공부 좀 하면 공부 쪽으로 진로를 잡는 게 현실 아닌가? 틀에 얽매이지..
    단테의 취향|2020-10-13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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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블루베일의 시간 -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 블루베일 머리에 쓰는 베일의 색상이 하늘색이라 일컬어진 블루베일은 호스피스를 하는 수녀들인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를 지칭한다.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 함께 하는 그들. 가끔씩 나는 힘들 때 죽음에 관련된 영상을 보곤 한다. 왜냐면 그런 걸 보다 보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 물론 본 것들을 다 블로그에 기록하진 않지만 그래도 본 게 꽤 된다. #1 이번 다큐를 보면서 일전에 봤던 죽기 직전 그러니까 임종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이 잘 나타나는 거 같다. 보통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 이내에 임종한다고 하던데. 사람이 죽음을 눈 앞에 두게 되면 걱정이 앞선다고 한다. 그 걱정은 내가 죽는다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남은 이들에 대한 걱정이다. 그래서..
    단테의 취향|2020-09-18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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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바다의 제국 4부 - 거대한 역전: 차와 아편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04부는 동양과 서양의 충돌. 아편 전쟁에 대한 얘기다. 자급자족이 가능했던 중국은 굳이 개척을 할 필요가 없었고, 그렇지 못한 유럽은 개척을 해야 했기에 배에 투자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1부에서 언급했던 정화 선단과 같이 대항해 시대의 초창기에는 중국도 엄청난 함대를 갖고 있었지만, 니즈가 부족해서 인지 더이상의 발전이 없었던 반면, 유럽은 달랐다. 게다가 증기기관까지 발명되면서 더욱더 격차는 벌어지고 만 것. 이로 인해 중국에겐 흑역사고 세계사에선 세계의 주도권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바뀌게 되는 거고. #1 차 유럽에서는 차보다는 커피가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 싶은데, 차가 유행하게 된 배경이 있다. 당시 영국에서 남성들은 커피하우스에 출입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던 ..
    단테의 취향|2020-09-17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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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건희 에세이에 있는 마음에 와닿는 문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관리의 실패는 언제라도 회복 가능하지만 방향을 잘못 설정한 전략의 실패는 회사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 #0그래서 삼성의 두뇌는 기조실이었던가? 여튼 요즈음 오락가락한다. 아들 코로나 확진 판정받아서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되어 있을 때 많은 생각을 하고 안에서 이리 저리 전화도 많이 하고 마음도 다스리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여전하다. 아직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보니 움직이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핑계는 하고 싶지 않다. #1살면서 힘든 순간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이 들면서 그런 순간을 받아들이는 게 젊었을 때와는 다르더라. 그만큼 살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적다는 생각이 강박관념으로 자리하는 듯 싶다. 또한 내 경험상 30대까지는 잘 못 느꼈지만 40대가 되면서 느..
    단테의 취향|2020-09-17 03: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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