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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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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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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세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잘 배합된 웰 메이드 한국..

    나의 3,203번째 영화. 이런 내용일 줄 몰랐다. 보고 나서 '와~ 정말 스토리 잘 만들었다.'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누가 썼는지, 원작이 있는지부터 살펴봤었다. 영화라는 게 영상 매체물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스토리라 보기 때문에 난 스토리 중심으로 본다. 예를 들면 뭐 이런 거다. 요즈음 공포 영화들 보면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화면과 음향 효과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나는 그런 건 기교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아무리 그런다 한들 그건 깜짝놀람이지 공포가 아니거덩. 그래서 내가 공포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게야. 공포스럽지가 않아서. 포스터만 보면 그렇고 그런 조폭 이야기라 생각했다. 주변에서 와 비슷하다는 얘기도 들었다. 재밌단다. 여자들은 어떨지 몰라도 남자들이 보면 재밌을 거라고. 그래? 그럼 , 뭐 그런 류인가? 싶..
    단테의 취향|2013-03-03 07: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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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vs 나이는 그냥 먹는 게 아니더라

    종종 이런 얘기를 듣곤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만 요즈음은 나이는 그냥 먹는 게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왕 겪을 경험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경험하는 게 좋다는 생각에그래도 이러 저러한 경험이 또래에 비해서 많은 편에 속하는 나인지라 그런 경험들 속에서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해왔는데(물론 지속적으로 수정되었고 앞으로도 수정될 듯 싶다만) 그 가치관이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들의 얘기는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물론 그에 대해 나는 들을 만해야 듣고 수준 낮은 애들 얘기는 들어봤자 의미없다고 되받아치고. 내 생각보다 더 나으면 설득해보라는 식이었지. 나는 그런 녀석이었다. 아니 그런 녀석이다. 지금도 그러니까. 나이가 많아도 경험의 폭이 좁으면..
    단테의 취향|2013-03-03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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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샤넬 알뤼르 옴므 오드 뚜왈렛(CHANEL ALLURE HOMME E..

    난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향수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 나라고해도 사무실 한 켠에는 5개의 향수가 있다.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왜 그렇게 많이 갖고 있으냐? 다 사용한 거라고 해도 버리지 않아서 그렇다. ^^; 그러다 이번에 책상 정리하면서 다 쓴 거 하나를 버렸다. 내가 태어나서 최초로 썼던 향수로 샤넬 알뤼르 옴므 오 드 뚜왈렛(CHANEL ALLURE HOMME EAU DE TOILETTE)이다. 샤넬 알뤼르 옴므 오드 뚜왈렛의 뜻 샤넬이 프랑스 회사이니 allure를 미국식 발음으로 얼루어라고 읽지 않고 알뤼르라고 표기했는데 영어로는 매력이란 뜻이고 프랑스어로는 외모란 뜻이 되겠다. homme(옴므)는 영어나 프랑스어나 같은 뜻으로 남자를 지칭하고, eau(오)는 물, de(드)는 '~의', toilette(뚜왈렛)은 화장이란 뜻이다. 영어로는 화장..
    단테의 취향|2013-02-27 09: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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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렉(Cerec) 시스템: 로봇이 세라믹 블럭을 깎아서 치아의 수복물..

    세렉 시스템을 내가 처음 본 게 2010년 1월 정도니까 딱 3년 전이다. 처음에 세렉 장비들을 보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이후에 많은 치과에서 도입했다고는 하지만 내 생각보다는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도입 비용도 만만치 않고, 도입을 해도 이에 대해서 홍보를 해야 하고, 홍보를해서 고객이 내원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치료(예를 들어 2도 충치 치료)인데 다른 재료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 보니 설득하는 게 쉽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이러다 보니 2도 충치 치료에 언급한 세렉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다룰 필요가 있어서 3도 충치 치료 이전에 세렉 시스템부터 다룬다. 그나마 다행인 거는 오늘안치과에서는 세렉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장비도 풀 세트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것 저것 얘기할 게 꽤 많다는 거. ..
    단테의 취향|2013-02-26 03: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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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덕유산 휴게소: 부산 내려가다가 들린 휴게소, 눈덮인 풍경이 참 멋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인 듯 싶다. 1월에는 후배 녀석 아버지 돌아가셔서 운구까지 했었고, 2월에는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급하게 부산 내려가게 됐다. 30대 초반에는 이리 저리 결혼식 때문에 오랜 만에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더니만 이제는 부모님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얼굴 보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듯. 이러다 좀 지나면 누구 죽었다더라 하면서 하나씩 세상을 떠나는 나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인생 덧없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그래도 간만에 정식이 만나서 같이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6시간 동안에 참 많은 얘기를 나눴다. 성인이 되어서 만난 사람들이야 그 사람의 과거를 알지 못하고 현재 시점에서 그 사람을 보게 되겠지만 우리네들이야 어릴 적부터 걸어온 길을 잘 알기에 그만큼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다른 이들과는 다를 ..
    단테의 취향|2013-02-25 11: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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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스토리는 그닥, 카 체이싱은 볼 만

    나의 3,202번째 영화.브루스 윌리스의 대표작 의 최신작인데 요즈음첩보 액션 영화들이 워낙 스케일이 크고 흥미 진진하다 보니 도 그에 맞춰서 나름 열심히 만든 거 같으나 스토리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가 힘든 반면,볼거리는 좀 있더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카 체이싱 장면. 근래에 본 카 체이싱 장면들 중에서 이렇게 많은 차들을 박살낸 게 있던가 싶을 정도다. 도대체 몇 대를 박살 냈는지.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 이런 비슷한 장면이 두어번 나온다. 높은 데서 뛰어내리면서 유리창 지붕을 깨고 떨어지는 장면.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 같다. 007인가? 왠지 모르게 다른 데서 나오던 장면을 따라한 듯한 느낌인데, 문제는 아래로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그냥 달려서 창..
    단테의 취향|2013-02-24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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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샤이닝: 잭 니콜슨의 연기가 돋보였던 스탠리 큐브릭의 심리공포영화 (..

    나의 3,201번째 영화. 고전 명작을 한 주에 한 편씩 볼 요량으로 정리된 거 순서대로 보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 보니 이게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목록에 있으니 찾아서 보는 경우가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공포 영화라. 스탠리 큐브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다 보니 SF 영화를 떠오르기 쉽상이었는데 공포 영화라니까 뭔가 어색한 느낌마저 든다. 여튼 공포 영화라고 해도 요즈음의 공포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 그러니까 유혈이 낭자하고, 사운드 임팩트로 사람을 놀래키는 그런 공포 영화가 아니라 공포감을 느끼게 만드는 심리 공포 영화라는 얘기다. 그렇다고 공포스럽지는 않았지만(내가 공포 영화는 이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잭 니콜슨의 광기스런 표정과 연기는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공포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
    단테의 취향|2013-02-23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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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마: 역시 공포 영화는 체질상 안 맞아~

    나의 3,200번째 영화. 공포 영화인데 평점이 높길래 봤는데 역시 나는 공포 영화와는 체질상 안 맞는 거 같다. 공포 영화가 공포스러워야 하는데 별로 공포스럽지가 않아~ 근데 참 희한한 게 가끔씩 공포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거든? 근데 더욱더 희한한 건 공포 영화를 보고 나면 허무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이러니 내가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거지. 쩝. 개인 평점 6점 준다. 길예르모 델 토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의 작품들 중에 내가 기억할 만한 좋았던 작품이 없다는 게 문제다. , , , , 모두 내가 추천할 만한 평점 수준인 8점이 안 된다.(이 중에 은 제작에만 참여했다. 처럼)유일하게 8점이 된 작품 하나가 다. 그런데 올해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 중에서 급의 영화라 할 수 있는 의 감독을 맡았다. 솔직히 감독 생각하면 ..
    단테의 취향|2013-02-21 1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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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코르네 포트 로얄(Corne Port-Royal): 발렌타인 데이 선..

    나는 아직도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뭘 구분하지 못하냐면 언제 남자가 주고 언제 여자가 주는지도 잘 모르고, 누가 초콜릿을 줘야 하고 누가 사탕을 줘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런 거 잘 챙기지 못하는 1人이다. 그런데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특별한 초콜릿을 받았다. 어우~ 완전 맘에 드는 초콜릿이다. 고급스러워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 그래서 아직 하나도 맛보지를 못했다는 거. 근데 수제 초콜릿이라 유통기한이 있다는 거. ^^; 빨리 먹어야할 듯. 난 초콜릿 하면 끽 해봤자 페레레 로쉐 정도 밖에 모른다. 물론 난 단 거 무척 좋아라 한다. 그래서 초콜릿도 자주 사먹는데 내가 즐겨먹는 초콜릿은 페레레 로쉐류가 아니라 빨간색 가나 초콜릿 또는 가나 크런키다. 보통 편의점에 갔을 때, 가나 크런키 2+1 행사 종종 하더..
    단테의 취향|2013-02-19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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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절친이 준 행운의 황금지폐

    서울에서 미팅이 있는 날이면 보통 절친 희원이한테 연락하곤 한다. 6시 정도에 대부분의 미팅이 다 끝나는데 그 때가 되면 차가 많이 막혀서 돌아오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밥 먹고 당구나 한 게임 치자고 절친한테 연락하는 거다. 그렇게 하면 9~10시 사이에 일산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 때는 안 막혀서 빨리 올 수 있고. 지난 주 목요일이 그랬다. 간만에 절친네 집에 가서 짜장면 시켜 먹고, 당구나 한 게임 치러 가자해서 나서는데 지 차에서 뭔가를 꺼내서 주는 거다. 새해 선물이란다. 건네주는 걸 보니까 나는 또 백화점 상품권인 줄 알았다. 근데 안에 보니까 행운의 황금지폐란다. 진짜 금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금이라 해도 얼마 되지 않는. ^^; 쩝. 행운의 2달러도 두 개씩 있다고~. 부적도 아니고 말이야. 그래도 절친이 준 거니 잘..
    단테의 취향|2013-02-1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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