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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R.I.P.D: 알.아이.피.디 - <맨 인 ..
예고편을 보니 과 느낌이 비슷하다. 근데 설정이 다소 독특하다. 현직 경찰관이 죽어서 저승의 경찰관이 된다? 게다가 산 자들의 세상을 떠도는 죽은 자들을 찾아 나선다? 근데 죽은 자들의 몰골들이 왜 다 외계인인지. 아무래도 내가 볼 때는 을 어느 정도 모방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 라이언 레이놀즈? 난 잘 몰러~ 제프 브리지스는 이제 나이 많이 들었네. 일단 체크해두고 나중에 볼 영화 없으면 본다. 미국 개봉일은 7월 19일이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개봉되기 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 떠돌지 않을까 싶다는. 예고편추천 -
[비공개] 사암침법 @ 우리사암한의원: 당구 연습하다 부은 손가락 때문에 침 맞..
내가 요즈음은 시간 나면 당구 연습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직 실력이 많이 늘어난 건 아니지만(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몸이 그렇게 되도록 말이다.) 재밌다. 그러다 결국에는 탈 났다. ^^; 당구를 제대로 배우다 보면 우선 자세와 스트로크 교정부터 받게 되는데, 내 자세가 참 많이 안 좋았다. 그래서 교정하는 데에 애를 많이 먹고 있는데, 보통 이거 교정할 때 침 맞는 경우 많단다. 근데 희한하게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손가락이 아프네. ㅋㅋ 왼손 마디가 부어서 손가락이 접히질 않는다 왼손 검지와 중지다. 중지는 그나마 나은 편인데 검지가 좀 부었다. 물론 당구칠 때는 전혀 무리가 없다. 브릿지를 한다고 해서 검지를 완전히 접지는 않으니까. 근데 희한한 게 자세와 스트로크 교정하면 허리나 목, 어깨가 아파야..추천 -
[비공개]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기대했지만 난 별로더라
나의 3,232번째 영화. 영화 평점을 보다 보면 보통의 경우가 이렇다. 네티즌 평점은 8.5 이상이 되지만 기자나 평론가의 평점은 6점~7점 정도 수준. 근데 는 네티즌 평점과 기자, 평론가 평점이 비슷하다. 둘 다 7점대. 오히려 기자, 평론가 평점이 더 높다. 이런 영화는 보통 내게 잘 안 맞다. 내가 누차 얘기하지만 나는 영화를 예술의 한 장르로 보기는 하지만 거기에 담긴 스토리를 중시할 뿐이다. 가끔씩 영상미가 있다고 느끼는 그런 영화는 예술은 감성 즉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화에서 그렇게 표현된 걸 나름 느꼈을 뿐인 거다. 거기에 영화적인 기법이나 의미를 찾아내는 건 영화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영화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이들 즉 그들만의 리그인 거다. 나도 한 때는 그런 걸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해석해야지 하는 생각을 안 했던 거 아니다. ..추천 -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캡틴 필립스: 공해상에서 해적을 만난 실화를 바탕으..
이런 류의 영화에 잘 어울리는 배우 톰 행크스가 캡틴 필립스 역을 맡았고, , 의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예고편을 보면서 딱 떠올랐던 게 국내 뉴스에서도 한 때 이슈화가 되었던 해적 납치였다. 그들도 아마 이와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 근데 해적들로 나온 배우들 정말 해적같다. 예고편추천 -
[비공개] 돈통마늘보쌈 @ 일산 탄현: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러 간 곳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모임에 나갔었는데 마늘보쌈 집이었다. 그 때의 기억으로는 마늘보쌈이 참 담백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그게 먹고 싶길래 외식이나 하자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간 곳이 돈통마늘보쌈이다. 보니까 프랜차이즈던데, 내가 처음 먹어본 곳은 일산 라페스타에 있는 곳이었고, 이번에는 일산 탄현에 있는 돈통마늘보쌈에 갔다. 이유는? 라페스타 왠지 모르게 사람 많을 거 같다는 생각에. 네비게이션에 주소 찍어서 갔는데 인근에 보니까 두산위브더제니스 있더라고. 근데 분양이 많이 안 된 듯 싶었다. 불이 켜진 곳이 별로 없어. 이러니 전세분양이라는 얘기가 나오지. 여튼 그 근처에 상가 건물 2층에 있더라고. 건물은 뭐 그닥인데 그래도 돈통마늘보쌈 내부는 깔끔한 편. 프랜차이즈다 보니 인테리어 똑같이 했겠지. 우리 가족이 간..추천 -
[비공개] 사이드 이펙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그저 그런 스릴러
나의 3,231번째 영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대중적인 대표작이라고 하면 시리즈가 있다)에 채닝 테이텀, 주드 로, 캐서린 제타-존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스릴러라 하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저 그렇다. 사이드 이펙트. 우리 말로 하면 부작용이란 제목인데, 제목이 그러하듯이 약의 부작용에 얽힌 스릴러물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이들의 관심을 약의 부작용에 초점을 맞추게 하지만 거기에 반전이 숨어 있는. 그러나 그닥 반전이 강렬하지도 않고 그저 그렇다. 개인 평점 6점 준다. 주연이라고는 하지만 주연급이 아니었던 채닝 테이텀 그래도 채닝 테이텀이 대중적으로는 가장 알려진 배우라서 그런지 출연진 제일 앞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출연진 언급할 때 보면 영화의 주연부터 조연 순인데, 채닝 테이텀은 에서 주연급 중에서도 비중이 좀 ..추천 -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엔더의 게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SF 영화
미국에서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일로 잡혀 있던데 국내는 미정이다. 요즈음에는 SF 영화가 대세인 거 같다.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게 대세인 듯. 이 영화도 그런 류의 영환데 해리슨 포드가 나와서 일단 올려본다. 남주인공은 처음 보는데 필모그래피 보니까 에서 주인공이었던 그 꼬마였다. 많이 컸네. 도 과 같이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란다. 근데 예고편만 봐서는 아직 이거다 싶은 그런 느낌은 안 드네. 아직 개봉하려면 한참 남았으니 이후 공개되는 예고편은 좀 다를 지도 모르지. 도 그랬으니까. 예고편추천 -
[비공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신형 IS) 6월 26일 출시 및 공개된 가격
이제 내 차도 풀체인지 되는고나. 6월 26일 그러니까 내 생일 이틀 전에 렉서스의 신형 IS가 국내에 런칭된다. 이미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IS 디자인을 본 사람들 많겠지만 전시된 모델은 F-Sport 모델이 아니라서 아쉬웠었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나 승차를 해볼 기회가 제공되지 않아 여러모로 아쉬웠었다. 물론 그러나 그 아쉬움이 그리 크지 않은 건 이미 나는 넥스트 카는 IS가 아니라 그 윗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 - 렉서스 2014 뉴 제너레이션 IS @ 2013 서울 모터쇼: 실제로는 첨 봤는데 아쉽다 지금까지 타온 IS250 F-Sport 개인적으로 IS250 F-Sport를 끌고 다니면서 불만스러웠던 적 없다. 정말 좋은 차다. 조용하고 잘 나가고. 물론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니지만 뭐 퍼포먼스 따지려면 스포츠카를 몰아야지~ 벤츠 C63 AMG를 한달 반 ..추천 -
[비공개] 나비빤쓰 @ 홍대: 안주가 싸고 맛있는 주점
홍대에 볼 일을 보는 도중에 건하가 생각났다. 건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 인근에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만 오라는 거다. 건하는 연기자의 꿈을 품고 열심히 살고 있는 후배 녀석이다. 그런데 돈 없고 빽 없이 유명 연기자가 되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오디션을 보면서 가끔은 단역이나 조연을 맡기도 하지만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 오랜 세월을 거쳐서 대중들의 눈에 들어갈 정도의 배역을 맡게 되면 그 때부터 인생은 순탄하게 풀리는 게 연기자의 길이다. 지금으로부터 십수년 전, 공채 탤런트였던(아마도 KBS였던 거 같다) 창화형의 부름에 술 한 잔 하러 갔더니 그 자리에 이선균이 있었다. 창화형의 선배니까 나보다는 손윗사람이지만 경어체는 생략~ 그 때 연기자로서의 삶이 힘들어서 술 한 잔에 푸념을 떨기 ..추천 -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그래비티: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의 SF 신작
예고편만 봐서는 어떻게 내용이 전개될 지가 사뭇 궁금한 영화다. 스크린에서 오랜만에 보는 산드라 블록과 나이가 들어도 멋진 배우 조지 클루니가 주연이니 나름 이름값은 하지 않겠냐 싶다. 게다가 알폰소 쿠아론이란 멕시코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들 보면 그래도 괜찮은 게 꽤 있다. 에단 호크와 기네스 팰트로우가 주연으로 나온 은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장면을 선사한 영화고(물 마시다가 키스하는 장면),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감독을 맡았다. 리처드 닉슨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는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의 경우에는 각본에 참여했고 감독을 맡았다는. 이 감독의 영화 중에 내가 안 본 볼 만한 영화가 이다. 알려지진 않은 영화인데 괜찮은 듯 해서 볼 생각이다. 여튼 의 미국 개봉일은 10월 4일이다. 예고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