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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오늘 저녁은 쟈니 로켓 버거다
강남역에 있는 쟈니 로켓 버거가 오늘 내 저녁이다. 내가 먹을 베이컨 체다 싱글 버거. 맛나겄다~ 냠냠~추천 -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이스케이프 플랜: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
람보가 쎄? 코만도가 쎄? 하던 시절의 액션 배우로 한창 주가를 올렸던 두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은 은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다. 근데 다소 독특한 거는 죄수로서 탈옥을 하는 게 아니라 탈옥이 직업이라는 점. 이 둘을 한물 간 배우라고 치부할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감각을 믿는 편이다. 왜?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오는 영화 중에 유명한 영화는 거의 대부분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을 맡았고 그 중에 일부는 감독에 제작까지 참여했으니 그는 액션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눈을 잘 아는 배우라 본다. 한 때는 미스터 월드 출신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진짜 근육,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테로이드로 키운 가짜 근육이라는 대조된 이미지 때문에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A급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B급..추천 -
[비공개] 앞으로 페이스북에서는 덧글만 관리한다, 블로그만 집중한다
최근에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 추가 시켰다. '개인 & 일상' 아래에 '실시간'이라는 카테고리다. 이거 왜 만든 거냐면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날 수록 내 개인적으로는 관리 리스크도 늘어나고 거기에 허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마치 마이크로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짤막한 글을 모바일에서 바로 바로 올리려고 만든 거다. 그런 글들은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려고 말이다. 물론 아무리 짤막한 글이라고 내용과 적합한 카테고리가 있으면 거기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았다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내게는 그리 매력있는 서비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안 이용해보고 그런 거 아니다. 이용해봐도 별로 내게는 매력적이지가 않더라고.트위터가 뜰 때, 트위터를 해라고 떠들던 ..추천 -
[비공개] 내가 카스(카카오스토리)를 탈퇴한 이유
내가 카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카스의 좋았던 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는 거. 특히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사촌이나, 초/중/고교동창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더라고. 연락처를 몰라 서로 연락을 못하다가 하나씩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했다. 십수년동안 연락 한 번 하지 않고 살아오다가 카스를 통해서 친구가 되다 보니 우선은 반가웠고, 카스 친구가 된 이후부터는 그네들이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어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있는 듯이 느껴졌다. 이런점이좋았다. 카스할 바에는 전화 한 통을, 전화할 바에는 한 번이라도 만나는 게 이건 내 문제이기도 하지만 난 덧글이 달리면 항상 답변을 해줘야 한다. 그건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페이스북도 마찬가지고 카스도 마찬가지다. 의무감이라고 하기 보다는 당연히 사람이..추천 -
[비공개] 내 당구 기록 중에서 가장 이닝이 적은 기록 (15점, 22이닝)
뭐 당구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현재까지 내가 동호회 들어가서 대대에서 15점을 놓고 치면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던 경기가 바로 이 경기다. 기념으로 찍어뒀던 거를 이제서야 올린다는. 22이닝에 15점을 다 뺐으니 에버리지는 0.68 정도 된다. 현재 내 에버리지는 0.34 정도 수준이다. 거의 내 에버리지의 배 정도로 쳤다는 얘기. 고점자들은 에버리지가 높다. 0.7~0.8 정도 나오더라고. 물론 프로 선수들이야 1.x 에버리지지만. 35이닝에 내 점수인 15점을 다 빼려면 에버리지가 0.43 정도는 되야 한다. 근데 현재 내 에버리지는 0.34. 그나마 다행인 거는 0.34라는 에버리지는 이제 안정적으로 나온다는 거. 즉 세 번 치면 한 번은 맞춘다는 얘기다. 물론 경기가 안 풀릴 때도 있고 잘 풀릴 때도 있지만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안정적이라고 하는 거다. 당..추천 -
[비공개] 고기나 묵자. 오늘 첫 식사다.
오늘 당구도 안 되고, 고기나 묵고 일이나 해야겄다. 오늘은 당구 안 쳐~ 당구 치면 열받아~추천 -
[비공개] 철권6 하는 아들
가끔씩 사무실 근처 웨스턴돔 3층에 있는 오락실 게임토피아에 가곤 한다. 아들은 원래 레이싱 경주를 좋아했고, 나는 철권6를 좋아했는데 철권6를 한 번 해보더니 이제는 이것만 하려고 한다. 근데 이 녀석은 게임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화면 보는 게 즐겁고, 조이스틱 움직이면 캐릭터가 움직이니까 그게 재밌나 보다. 그래도 항상 오락실 가면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나랑 같이 하자고 한다. 나랑 같이 하는 게 더 재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확실한 거는 3판 2승제이기 때문에 나랑 같이 해야 오래할 수 있다는 거. ㅋㅋ 다만 캐릭터를 무조건 카즈야 미시마로 해야 한다는 거. 한 때는 하루에 한 번은 꼭 철권6를 해줬어야 했는데 요즈음에는 관심 읍써~ 내가 그래. 관심 있을 때는 쥐어 파는 듯 하다가 관심 멀어지면 이러거든.추천 -
[비공개] 카페 드 플로르: 음악과 잘 배합된 몽환적인 느낌은 몰입하게 만들지만..
나의 3,243번째 영화. 예술에 대해서 별로 할 얘기가 없는 나지만 는 느낌이 좀 다르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두 가지 사건이 중첩되면서 나중에 하나로 귀결되는데, 그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게 카페 드 플로르라는 음악이다. 머리가 복잡해서 머리 식힐 겸 해서 봤는데 몰입해서 봤다. 꽤 괜찮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이런 류의 영화는 언제 보느냐에 따라 평점이 많이 다를 듯 하다는 거? 즉 대중적이지는 않단 얘긴데 나는 괜찮았다는 얘기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의 호와 불호 는 전혀 다른 시대의 두 가지 사건이 전개된다. 음악을 매개체로 하여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두 사건이기에 센스가 있다고 한다면 그 연결 고리를 금새 눈치챌 수 있을 거다. 그렇지 않고 무덤덤하게 본다 하더라도 나중엔 자연스레 알게 된다. 사실 그런 연결 고리를 미..추천 -
[비공개] 흔들린 치아를 삼켜버린 아들
방금 전 어머니한테 얘기 들었다. 그저께 진강이 치아 하나가 심하게 흔들렸다. 거의 빠질 때가 된 듯. 할머니한테 실로 뽑아 달라 해라고 했지. 근데 그저께 저녁 먹고 아이스크림 사달래서 하나로 마트가서 20개 정도 사다놨었거덩~ 그거 먹다가 이빨 빠졌단다. ㅋㅋ 근데 그걸 삼켰다고? 헐~ 둔한 녀석~ 그래도 이빨 뽑을 때 아프고 피 나오지 않냐고 걱정하더만 물어보니 아프지도 않고 피도 안 나더란다. ㅋㅋ추천 -
[비공개] 내 스타일에 맞게 업무 시간 조정
다른 사람들은 내가 부지런한 줄 안다만, 가끔씩 집중력을 높이는 때가 있는 거지 항상 부지런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는 이유는 뭘 해도 난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지는 않는다는 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데, 문제는 그러한 게 너무나 많다는 게지.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기 전에는 거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아니면 다른 거에 관심을 더 갖게 되거나. 그래서 나는 내 비즈니스 또한 그걸 최대한 활용하는 식으로 해왔다. 뭐 이번에 신설한 법인의 경우는 내가 대표이사가 아니다. 왜? 어차피 내가 그거 평생할 건 아니니까. 그래도 평생 신경은 써야겠지만 그것만 올인해서 신경써야할 사람이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나는 이사로 되어 있다. 지금은 내가 더 많은 일들을 하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