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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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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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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치킨 야끼소바 먹는 아들

    아들의 장점 중에 하나는 뭐든 잘 먹는다는 거. 학교에서 급식 나오면 김치 먹는 애 없단다. 진강이는 김치 없으면 밥 못 먹을 정도다. 또 국이 나오면 국물만 먹는데, 진강이는 건더기 다 먹는다. 어제도 육개장 건더기 다 먹더라는. 그러면서 하는 말, "친구들은 고사리 못 먹어~" 내가 못 먹는 것도 자알~ 먹는다. 미더덕, 개불 등등 잘 먹어서 좋다. 근데 아들도 살 찌는 체질은 아닌 듯.
    단테의 취향|2013-07-14 06: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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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파주출판단지에 까사미아 아울렛 있네

    까사미아도 아울렛이 있구나~ 집 꾸미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용하기 좋을 듯.
    단테의 취향|2013-07-14 06: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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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라스트 스탠드: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너무 미국식이 아닌지

    나의 3,247번째 영화.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라는데,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이 너무 미국식이다는 생각. 헐리우드 진출할 때 주변에서 조언이랍시고 헐리우드에서 성공하려면 이래야 돼~ 이런 사람들이 많았나? 자기만의 색깔보다는 그런 조언을 따랐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미국 영화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풍기더라고. 그냥 킬링 타임용 액션 영화 정도라 본다.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미국 차 중에서 가장 빠른 차, 쉐보레 콜벳 ZR-1 에서 마약 조직 두목이 몰고 도망치던 차는 콜벳 ZR-1이다. 이 차는 2011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 격주간 발행)에서 발표한 가장 빠른 미국차 Top 10에서 1등한 차다. 물론 당시 기준이니까 2011년형 콜벳 ZR-1이 되겠다. V8 슈퍼 차저 엔진에 최고 출력은 638마력, 최고 속도는 330km/h, 제로백 3.3초(..
    단테의 취향|2013-07-14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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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류멸망보고서: 뭔가를 얘기하고 싶은 거 같은데 전달력이 미흡한 영화

    나의 3,246번째 영화. 멸망을 테마로 한 세 가지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영화인지라 감독이 세 명인줄 알았다. 근데 두번째 에피소드만 김지운 감독이고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임필성 감독이더라. 보면서 두번째 에피소드는 그래도 대사가 생각해볼 만한 게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나머지 두 에피소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괜찮았다는 얘기다)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뭐랄까 수준 이하? 묵직한 테마를 대하는 태도가 일단 맘에 안 들었다. 그나마 두번째 에피소드인 은 진지한 태도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반면에 나머지 두 에피소드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코믹스럽냐? 그렇지도 않아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영 그렇더라고. 그래도 임필성 감독이 꽤나 발이 넓은가 보다. 수많은 배우들이..
    단테의 취향|2013-07-14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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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리랑: 김기덕 감독이 가진 사상을 잘 알 수 있었던 다큐

    나의 3,245번째 영화. 김기덕 감독이 자신이 사는 오두막에서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이 가진 영화에 대한 생각과 근황들을 다큐 형식으로 펼쳐낸 작품(?)인데, 캐논 5D Mark II로 찍었다.(영화 속에 김기덕 감독의 얘기에 그게 나온다.) 어쩐지. 그러니까 동영상 찍을 떄 항상 들리는 소리가 난 들리더라고. 내 캐논 7D도 동영상 찍으면 그렇거든. 여튼 김기덕 감독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왜냐면 이건 영화라고 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고, 김기덕 감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지라. 을 통해 본 김기덕 독특하다.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자기만의 생각이 있다. 그리고 순수하다. 영화에 대한 열정은 높게 살 만하다. 뭐 좋은 얘기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도 있겠다. 사실 나는 이런 캐릭..
    단테의 취향|2013-07-13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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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2 건스: 마약단속국 소속 덴젤 워싱턴과 특전사 소..

    마크 월버그야 이런 류의 액션 영화에 참 많이 나오는 배우지만 덴젤 워싱턴은 좀 묵직한 영화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 예고편을 보면 둘이 파트너로서 티격태격하면서 꽤 잘 배합이 되는 듯. 미국 개봉일이 8월 2일인데 아직 별다른 얘기 없는 거 보면 아마도 국내에서는 극장에서 개봉하지는 않을 듯 싶다. 아님 나중에 늦게 개봉하든가. 이건 아무래도 다른 경로를 통해서 봐야할 듯. 예고편 보고 판단하시라. 예고편
    단테의 취향|2013-07-13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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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복잡함과 단순함

    자기 전에 생각에 빠졌다. 아들 녀석이 방해를 하곤 하지만, 그런다고 내 생각이 방해되진 않는다. 내 생각은 나만의 고유한 것이니까. 생각하기 딱 좋은 날이다. 떨어지는 빗소리가 음악과 같이 들리니... 지인들은 날더러 이런 얘기를 하곤 한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 "참 피곤하게 산다" "너~어무 진지해" 그래. 난 너무 생각이 복잡하다. 그러나... 복잡함의 극(極)은 단순함이고, 단순함의 극(極)은 복잡함이다. 복잡한 생각 속에서 복잡함은 단순함으로 정리가 되고, 단순한 생각 속에서 단순함은 복잡함을 낳는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그래서... 복잡한 생각이 필요한 법이다. 복잡함이 전제되지 않는 단순함은 엉성하지만, 복잡함이 전제된 단순함은 조밀한 것을... 이제 자자. 빗소리 들으면서...
    단테의 취향|2013-07-13 07: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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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스키드 로우 온다

    올~ 201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스키드 로우 오네. 8월 2일 금요일에 말이다. 스키드 로우. 내가 락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그룹. 보러가야긋다!
    단테의 취향|2013-07-12 11: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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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코맥 맥카시 각본, ..

    무슨 내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개봉일이 가까워지면 나오는 예고편에서 어느 정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봐도 이 영화는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싶다. 리들리 스콧 감독에 코맥 맥카시 각본이다. 코맥 맥카시하면 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기존에 있다 보니 도 원작이 소설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다. 그렇다면 코맥 맥카시가 이제 각본도 적는다는 얘기? 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는 정말 재밌게 봤었다.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영화였거든. 그런지라 그의 스토리를 믿어볼 만하고 그걸 영화라는 장르로 잘 연출하는 게 감독이 리들리 스콧 감독이니 충분히 괜찮은 작품 나오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주연 배우 화려하다. 으로..
    단테의 취향|2013-07-12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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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퍼시픽 림: 트랜스포머는 장난감이여~ 로봇과 괴물의 전투씬만큼은 볼 ..

    나의 3,244번째 영화. 로봇 영화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와 비교되었던 개봉일에 봤다. 동호회에서 보는 거라 4,000원이라는 아주 즈렴한 가격으로 말이지. ㅋㅋ 근데 사실 이런 영화는 IMAX로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요즈음에는 일반 디지털 상영관으로는 만족을 못해~ 영화는 주관적인 평가가 강하지만 나는 주관적인 평가라고 하더라도 대중의 눈을 고려해서 평가하는 편인지라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은 볼만했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다. 뭐가 볼만했냐면 건물 높이의 몇 배나 되는 로봇과 괴물이 도시를 배경으로 싸우는 장면. 에 등장하는 로봇에 비하면 의 로봇은 장난감이여~ ㅋㅋ 그래서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vs 둘 다 로봇이 등장하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게 의 로봇은 인간의 감성을 가진 로봇인 반면에 의 로봇은 인간이 조정하는 로봇이..
    단테의 취향|2013-07-12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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