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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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터키여행_이스탄불_아시아와 유럽 사이.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보스포러스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잇고,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터키의 해협이다. 길이는 30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750m이다. 깊이는 36 에서 120m 사이이다. 해협 양쪽으로 이스탄불 시가 자리잡고 있다. 해협을 횡단하는 두 개의 다리가 건설되어 있다. _위키피디아 우리가 타게 된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이 곳에서 처음으로 화장실을 갔었는데 깔끔하진 않았다..ㅠㅠ.. 저 멀리 보이는 이스탄불의 모습 해협을 바라보고 있는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해협을 바라보는 위치의 집들의 소유주들은 부자라고 들었다. 별장같이 넓고, 외관이 너무 이쁜 집들이 즐비해있다. 읭?? 피곤하다고 가만히 앉아있을 순 없지. 우리들은 선상으로 나와서 사진 찍기에 바쁘다. 광안 대교가 생각나는 다리. 누군가가 집 안에 있는 듯 ..추천 -
[비공개] 터키여행_이스탄불_블루 모스크라 불리우는 슐탄 아흐메트 사원
슐탄 아흐메트 사원 역시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으로,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제 14대 슐탄 아흐메트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되었다. _네이버 백과사전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슐탄의 권력을 상징한다. 또한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사원 앞에는 나무와 꽃이 피어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첨탑의 크기는 무시무시하다. 블루 모스크 내부의 모습. 이름 답게 파란색의 타일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내부 조명은 붉은색을 띤다. 우리 일행 모두 단체로 찰칵. 교수님은 편안하게 앉아 계신다.ㅋㅋ 블루모스크 외부에는 발을 씻는 곳이 있다. 기도 드리는 사람들..추천 -
[비공개] 목욕한 직 후, 뽀송뽀송한 말티즈 형제.
매일 꾸질꾸질한 냄새만 나는 형 쮸쮸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나니 동생 리노는 신기합니다. 사진 찍을 줄 아는 형 쮸쮸는 동생 리노를 가르칩니다. 빨리 사진을 찍어야 쉴 수 있으니까요. 아직 요령을 모르는 동생 리노는 어색하기만 합니다. 얼굴 각도도 제대로 잡지 못합니다. 앉은 포즈도... 그 순간, 형제는 무언가 발견합니다!! 모기입니다. 빨리 사진찍고 쉬고 싶은 형 쮸쮸와 모기에게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동생 리노.. 결국 카메라를 공격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건진 사진. 역시 거만 쮸쮸는 턱을 들고 있고, 리노의 앉은 자세는 다소곳합니다.추천 -
[비공개] 부산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만난 민물게
이번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물 왼쪽에 위치한 낙동강하구 쪽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에코센터 건물 왼편으로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작은 집. 쌩뚱맞게 하나 달랑있지만, 미니 사이즈라 사진찍기 딱 좋다. 낙동강 하구 쪽으로 걸어가는 길 목을 지키는 얼씨구 대장군과 사랑지킴이. ㅋㅋ 표정과 이름이 따로 논다. ㅋㅋ 얼씨구 대장군과 사랑지킴이를 지나자 나오는 탁 트인 곳. 이 곳을 조금만 걸어가면 딴세상이 펼쳐진다. 바로 이 곳! 양 쪽에 갈대가 무성히 자라있다. 볼 것은 갈대뿐만이 아니다. 양 쪽을 보면, 민물이 고여있다. 낙동강의 일부분인 물줄기겠지? 이렇게 흐르는 강물 옆엔.. 민물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종도 여러가지이다. 개미떼처럼 게떼가 우글우글 ㅋㅋ 저 멀리 보이는 낙동강. 그 길을 쭉 ..추천 -
[비공개] 부산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부산 야생 동물 치료센터
을숙도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오솔길을 걸어가면 부산 야생동물 치료센터가 나온다. 이 전 게시물에서 나왔듯이 예쁜 표지판으로 잘 안내되어 있으니 아무리 길치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을터! 걸어가는 길도 잘 꾸며진데다, 오솔길 하나 뿐이라 길 잃을 일이 없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건물 앞에서 보이는 야생동물 치료센터로 가는 길. 앞에 보이는 표지판도 알려주고 있다. 길에 드러서면 보이는 조류형태의 나무조형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역동적인 포즈의 조형물 노을을 배경삼아 찰칵. 이처럼 조형물 보는 재미도 있다. 오솔길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에 이와 같은 알림판이 여러개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물부터 시작하여 조류, 포유류까지 낙동강하구의 생명에 대해 설명해두었다. 가족끼리 놀러..추천 -
[비공개] 터키여행_이스탄불_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 두 종교가 공존하는 성 소..
터키여행은 정말 급하게 그리고 엄청나게 타이트한 스케줄로 짜여져 있었다. 모든 구경이 끝나고 사진을 찍을 시간조차 촉박하여 풍경사진은 고사하고 나와 일행들의 사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인물 사진을 뺀다고 뺐지만, 풍경 사진 사이사이 우리 일행들이 있을지 모른다 ^^; 성소피아 사원. 터키 이스탄불에 존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잔틴 양식의 성당이다. 처음에는 그리스도교 성당으로 지어졌지만, 터키 지배하에서 이슬람교 사원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우리가 구경할 수 있도록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입구는 엄청난 위엄을 드러낸다. 비..인지 눈인지 바닥도 축축하고 하늘도 우중충하지만, 열심히 사진을 찍는 일행들. 성 소피아 사원 외부 구경은 이쯤에서 끝내고 조금 걸어나가면, 알록 달록 예쁜 건물들이 드..추천 -
[비공개] 여름의 필수 아이템! 천연 꽃반지 만드는 법.
영화나 드라마, 만화 속에 종종 등장하는 꽃반지. 꽃반지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는 나는 꽃 줄기가 얼마나 약한데 반지를 만드느냐며 허구의 반지인 줄 알았다. 그리고 실제 꽃 반지 사진을 보거나 하면 접착제나, 어떠한 도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ㅋㅋ 나와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시퍼 이번엔 꽃반지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방학이라 산과 들로 여행을 많이 갈텐데, 꽃반지를 커플로 끼고 다니면 당신은 이미 패셔니스타!! ㅋㅋㅋ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질투의 시선을...ㅋㅋ 주위를 둘러보아, 꽃들이 만개한 장소로 가서, 꽃반지에 하면 이쁠만한 꽃을 따온다. 이때, 줄기는 길게해서 따오면 만들기 쉽다. 간단하게 두 송이 준비 완료. 꽃 한송이의 줄기에 손톱을 이용하여 ..추천 -
[비공개] 이 두 사진은 같은 강아지 입니다.
리노가 우리집 처음 왔을 때. 곰팡이로 인한 피부병도, 진드기로 인한 귓 병도, 코로나 장염도 모두 완쾌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리노가 3개월? 그 정도 될 때이다. 그리고 약 1년6개월후.. .... 늠름하게 자란 리노. 누워있는 포즈나 장난치는 그 성격은 여전하다. 표정도 어쩜 어릴 때 표정 그대로 나타나는지..ㅋㅋ 그리고.. 눈물자국도 여전하다....ㅠㅠ추천 -
[비공개] 우리집엔 울적한 외계인이 살고 있다.
때는 작년..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말티즈인 쮸쮸는 털이 무럭 무럭 자라더위에 허덕이곤 했다. 보는 우리 가족도 덥고, 본인인 쮸쮸도 더우니... 무엇보다 저 긴 털 목욕시키는 것도 큰 일이고, 매일 매일 빗어주기엔 울 언니가 게을러서 이런 저런 상황상 미용을 시키기로 결정! 애견샵에 보내, 시원하게 미용을 해달라고 말하였다. 2시간 뒤에 오라는 미용사의 말에 집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쮸쮸를 데리러 갔다. "쮸쮸 어디있어요?" "네 잠시만요~" 우리집에 살고 있는 주둥이 짧고 눈 튀어나온 울적한 외계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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