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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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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호타루의 빛2 마지막회까지 보고...

    호타루는 궁금했다. 결혼은 뭘까? 결혼이 무엇인지. 결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어떤 존재인지. 결혼이란 단어를 가지고 호타루는 열심히 달렸다. 가끔 넘어지고 누군가의 유혹도 느끼며, 어떤이의 방해도 받았다. 그리고 호타루의 빛2는 마지막회를 방영하고 끝났다. 결론은 무엇일까? 사실 결혼이 무언가에 대한 대답을 줄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마치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할수 없는 것 처럼. 뭐 예상은 했었다. 호타루가 호타루스럽게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남아주고 결론을 맺어줘서 즐겁게 봤다. 호타루는 마지막회에서 다시 처음했던 질문으로 돌아왔다. 결혼은 뭘까? 호타루의 빛2를 보면서 동감도 하고 웃기도하고, 유치해서 낯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질문하게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23 07: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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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1일의 서울 폭우, 그리고 과거 풍납동 이야기.

    9월 21일, 글이 쓰여지는 시간 중심으로보면 어제 내린 비를 보면서 8~90년대의 풍납동을 생각나게 했다고 글을 썼다. 그리고나서 블로그 유입을 살펴봤더니 이런 유입이 눈에 띄었다. 역시 아직도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동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보다. 뉴스에서는 강서구와 강남구, 그리고 인천의 피해 상황만을 이야기해서 궁금했던 사람들이 있었던듯하다. 사실 나도 피해가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전에 쓰였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90년도에 엄청난 물난리 때 그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기에 또한 아직도 그 부근에 살고 있기에 궁금했지만 피해는 없는듯했다. 아마 이번 비에 큰 피해가 있었으면, " 그동네 또 잠기다!! " 라는 식으로 뉴스가 나왔을 것이다. 물론 피해가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뉴스에서 언급할 정도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22 02: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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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9월 21일. 서울에 내리는 비, 8~90년대 풍납동이 생각나는 이유

    이번 서울에 내린 폭우로 강남과 강서지역이 난리가 났다. 이 광경을 보고 있는 나는 문득 8~90년대의 강동지역이 생각이 났다. 아마 마지막은 90년대 초였을 것이다. 비만 오면 잠기는 것으로 유명했던 동네가 하나 있었다. 바로 풍납동이었는데, 지대가 낮은 편이어서 비가 조금만 많이 왔다 싶으면, 언제나 잠기기 일쑤였다. 그런데 90년대 초쯤 되어서 서울에 비가 왕창 왔었다. 기억으로는 태풍 때문이었던 것으로 하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모르겠다. 여하튼 그때는 강동구와 풍납동 일대가 모두 물바다가 되었더랬다. 정말 장관이었다. 사람들은 스티로폼을 타고 다니고, 당시 내가 살던 집 근처의 아파트는 무려 3층 가까이 잠겼었다. ㅡㅡ;; 그 때 엄청난 난리 이후 배수시설을 대대적으로 손을 봤다고 했다. 나는 그 이후로도 몇년동안 비가 많이 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21 09: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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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검색사이트의 각각 지도서비스 비교

    검색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가끔 지도를 이용할 때가 있다. 주로 이동해야하는 길에 대한 것이나 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기에 보게 된다. 그래서 한국에서 손에 꼽힌다는 포털 사이트가 제공하는 지도를 비교해봤다. 아래 표는 단순비교를 한 것이다. 다음 네이버 야후 네이트 구글 위성사진제공여부 o o o o 지도에 주변지역 정보 제공여부 o o o o o 자동차로 이동하는 길 표시 o o o o 대중교통이용표시 o o o o 자동차길 정보와 대중교통 정보전환 여부 o o o 버스비표시 o o 걸리는 시간 o o 총 이동거리 o o o o 목표까지 걷는 거리 o o 환승정보 o o o 부실 o 부실 위성사진제공여..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9 07: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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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0년 9월 18일, 추석전에 하는 잡담

    생각 하나. 요즘 경제잡지 하나를 정기구독하고 있다. 이코노미 인사이트라고해서 한국에서의 경제이야기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가장 좋은 점은 그 많은 한국의 경제잡지들 처럼 실리는 광고성 기사가 없다는 것이다. 딱 찝어서 어떤 것이 심하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다들 대충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ㅡㅡ;; 광고성 기사가 없다는 것은 좋지만 조금 난감한 것이있다. 내가 경제관련 용어나 개념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잡지를 보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고 있다. 몰라도 글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수 있으니까. 거기서 이런 기사가 있었다. 미국의 경제전문 블로거가 쓴 글인데, 빌게이츠가 대규모의 기부를 하는 이유는 가진자가 가지는 착한 마음씨가 아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8 05: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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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워해머 온라인의 철수와 그 의미

    한게임의 워해머 온라인 철수. 사실상 게임 기사는 따로 보고 있지 않는 나는 가끔 들리는 관심있는 게임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전부다. 과거 한참 온라인 게임이 떠오르기 시작할때에는 어느 게임잡지 기자보다 더 많은 게임 관련 정보를 알고 있다 자부도 했지만, 뭐 그건 옛날 이야기일뿐. 지금의 나는 그냥 이런 저런 게임을 해보는 유저일 뿐이다. 사실상 게임 관련 정보에 빠르지도 혹은 정확하지도 않다. 혹시나 해서 옛날 생각에 블로그를 따로 만들고 게임 소식을 전해볼까 했지만 예전같은 열정 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린지 오래. 그 블로그는 그냥 방치중이다. ㅡㅡ;; 뭐 어찌되었든 그렇게 느릿 느릿 정보를 접하기에 이번 한게임의 워해머 온라인 철수에 대한 소식도 일주일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무슨 소식이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4 01: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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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50여장의 블로그 초대장을 나눠주고 나서...

    나에게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50여장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쌓여버린 초대장. 처음 10장을 받았을 때는 신기하고 좋았다. 그리고 초대장을 나눠주는 맛이 있었다. 내가 그러했듯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초대장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힘들게 받았듯이 나처럼 힘들게 받은 사람들은 열심히 블로그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좋았고 기뻤다. 그래서 초대장을 친구에게 나누어줘보고, 구구절절히 요청하는 사람에게 줘봤다. 어떤 사람은 초대장을 나눠준다는 글을 쓰지도 않았는데 그저 초대장 보유자라는 이유로 찾아와 방명록에 자신이 블로그를 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줬다. 굉장히 애절해 보였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줬다. 처음 10장 정도를 나눠주고 나서. 기분이 찝찝했다. 내가 나눠준 사람중 그 누구도 블로그..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3 04: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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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MC몽, 군대, 그리고 괘씸죄

    한국에서 가장 예민한 문제가 뭘까? 나는 군대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가르친다.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3가지 의무를 해야 한다고. 누구나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을 의무가 있기에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한다. 한국에서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에 큰 문제는 되는 일은 없다. 다만 교육의 질과 할수 있는 양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ㅡㅡ; 그리고 세금을 내야하는 의무가 있다. 문제는 세금을 잘 안내는 것이 부자가되는 지름길임은 굳이 말안해도 잘 알것이다. 오죽하면 재택크에서 첫째로 손에 꼽는 것이 세테크라고 하겠는가. 물론 세금을 안낸다는 뜻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줄이자는 뜻이지만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어떻게 하면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국가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3 10: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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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루 밑 아리에티, 천천히 흐르는 강과 같은 이야기.

    만약 엄지만한 크기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면? 이런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야기가 엄지공주 이야기다. 엄지만한 사람이 겪을 수밖에 없는 모험담이 원작 이야기라면, 마루 밑 아리에티는 커다란 사람과 작은 사람간의 이야기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런 기대를 했다. 혹시 남자 주인공이 작아져서 여자 주인공인 아리에티와 같이 여행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 일 것이라는... 뭐 여지 없이 이런 기대는 깨져버려졌고 그저 사람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뭔가 격동적인 이야기를 원했다면, 좀 심심할 수 있다. 하지만 곰곰히 살펴보면 사람들이라는 존재와 자신과 다른 존재를 대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는 사람들의 이런 궁금증을 채워주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만약에 내가 보지 못했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2 07: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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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9월 11일 무한도전을 보고...

    미리 말을 하겠다. 이 글은 그냥 내 잡담이다. 뭔가 의미있는 글을 보고싶다면 클릭하지 마시라! 11일에 무한도전은 WM7의 종결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긴시간 준비했던 만큼 방송시간도 길었다. 방송시간이 길었던 만큼 사람들의 환호도 많았고 말도 많았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감은 상승 했을 것이다. 나도 그러했으니. 그리고 오늘 방송은 사실 이전까지의 감동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가져오지 못한듯 하다. 그들의 경기가, 혹은 그들의 의욕이 잘 보여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저 기대감 만큼 충족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뭐 그동안의 감동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WM7이 끝나고나서는 그들이 절대 내년이나 내후년이라도 프로레슬링을 도전하지 않았으면 했다. 물론 그들이 좀 더 연습해서 멋진 모습..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09-11 09: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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