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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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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눈덮인 서울의 어떤 모습

    2010년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울에는 기록적인 눈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 눈속을 강아지마냥 신나서 돌아다녔다. 차들은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기어가고만 있던 그때. 서울의 어떤 모습이 내 손에 의해서 잡혔다. 한 겨울의 서울. 눈이 내린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 도심의 골목길과 아파트 주차장의 모습. 차들은 몸을 사리듯 얌전히 주차되어 있었다. 눈이 엄청 내리던 때의 올림픽공원. 한강으로 발걸음을 향하던중 서울에서 만난 토끼. 눈 때문이었을까? 이녀석을 본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은 높고 완성된 도시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서울은 아직 공사중이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가던 그곳에 많은 건물이 부서지고 만들어진다. 그 시기가 겨울이라 해도 공사는 끝없이 계속된다. 내가 본 겨울 옷 입은 서울의 모습..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1-09 11:1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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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심즈3와 게임가격

    심즈에 대한 생각. 세계에서 열광한다는 게임중에는 블리자드 게임이 많이 있지만 EA에서 만드는 심즈라는 게임도 있다. 비록 한국에서는 그리 큰 인기와 화제를 몰고온적은 없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엄청난 인기 게임이다. 해외에서 얼마나 이 게임이 인기있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확장팩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일단 확장팩이란 것은 본래 게임을 구입한 사람들을 바탕으로 팔기위해 내어 놓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확장팩을 내어 놓았을 때 처음 내놓은 게임보다 구매력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확장팩을 내어 놓는 다는 것은 신규 구매자보다 기존 구매자들이 더 구입할 것이란 계산을 하고 내어 놓는다. 때문에 확장팩을 내어 놓는 다는 의미는 결국 첫 발매된 게임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뜻이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1-08 04: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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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jericho(제리코)는 뭘까?

    Jericho(제리코)라는 단어를 처음듣게 된 것은 프로레슬링을 보면서였다. 미국 프로레슬링에 등장하는 한명의 이름이 제리코였다. 그는 2000년 들어 최고의 전성기를 만끽한 프로레슬러로써 비록 당시에 락이나 스톤콜드, 언더테이커같은 골수팬을 지닌 사람은 아니었지만, 미국 프로레슬링계에서 떠오르는 선수임은 확실했다. 그러다가 제리코라는 단어를 다시 접하게 된 것은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제리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미국 드라마는 급작스런 핵전쟁으로 혼란해진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제로 삶고 있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과 그들의 집단의식, 생각의 변화등을 여러방도로 그려지는 드라마였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봤었다. 특히 인물들의 개성이 잘 살아있었고, 모든 음모는..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1-07 09: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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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타2 두번째 대회가 남기는 의미는?

    이글에는 스타크래프트2의 두번째 대회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기 전에 참고해주세요. 사실상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라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었던 나에게 있어서 스타크래프트2(스타2)는 궁금은 하지만 나와도 그만 나오지 않아도 그만인 게임이었다. 지금도 당장에 급한 일이나 다른 재미난 것을 찾아낸다면 "스타2? 아 발매가 되었었지. 그거 경기도 하나요?" 라는 식의 태도로 돌변할 수도 있을 정도의 아주 얕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깊지 않은 애정속에서 "왠지 궁금해졌어" 라는 말을 쉽게 내뱉게 만든 것은 선수들의 실력의 상승보다는 한때 스타1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임요환이 스타2의 두번째 대회에 참가를 알리면서 부터였다. 개인적으로는 스타1 대회가 재미없어지는 시점에 마지..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1-03 08: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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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태권도에서도 지위를 잃어버린 한국어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펼쳐서 보고 있는데 놀라운 이야기를 봤다. 이미 한차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는데 내눈에 띄지 않았던 것을 보면 포털 메인이나 여러 블로거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던듯 싶다. > 한겨레 왜냐면, 모국어를 빼앗긴 태권도인의 눈물 핫뉴스, 태권도 경기용어는 종전대로 '한국어'사용 핫뉴스, 태권도-한국어 재분류 ... WTF는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태권도조선, WTF의 한국어 보조어 격하 결정에 관하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30 02: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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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또 책을 사고 말았어요

    책을 구입하시겠습니까? 언제나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려고 하면 이 질문에 다다라서 망설이게 된다. 그리고나서 내가 꼭 보고 싶었던 책인지, 괜히 사는 것은 아닌지, 지금 당장은 살 필요가 있는지 등을 생각하고 책 바구니칸에 담겨진 책들을 보고 생각에 잠긴다. 이런 반복적인 작업이 여러번 이어지면, 어느새 처음 골라 두었던 책은 반정도는 줄어있다. 그럼에도 계속 망설인다. 결국 '책을 구입하겠습니다.' 라는 뜻을 인터넷을 통해서 서점에 통보하는 클릭질을 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뜻도 아니요. 멋진 생각도 아니다. '될 대로 되라지.'라는 다소 엉뚱하고 앞뒤에 맞지 않는 생각에 의해서다. 그렇게 오늘도 클릭을 했다. 날이 갈수록 줄어가는 통장속의 숫자를 보면서 한참을 망설였지만, 오늘도 그렇게 클릭을 하고 말았다. 이전에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8 05: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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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박기영 - 동행(同行)(duet whit 호란)

    var so = new SWFObject("http://cfs.tistory.com/blog/script/playerA.swf?v=13849", "f_playerA_509_A090024200086406_1", "300", "31", "9.0.115"); so.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so.addParam("allowFullScreen", "false"); so.addParam("quality", "high"); so.addParam("bgcolor", "#ffffff"); so.addParam("wmode", "transparent"); so.addParam("scale", "noscale"); so.addParam("menu", "false"); so.addParam("align", "center"); so.addParam("salign", "t"); so.addVariable("tistoryFullPath", "false"); so.addVariable("bgmtrackid", "A090024200086406"); so.addVariable("debugMode", "false"); so.addVariable("message", ""); so.addVariable("autoRun", "false"); so.addVariable("playerControl", "playerControl"); so.write("d_playerA_509_A090024200086406_1"); playerControl("f_playerA_509_A090024200086406_1",'add'); 신문을 보았다. 신문에 그녀의 인터뷰가 실렸다. 뭐랄까? 솔직히 좀 생뚱맞았다. 인터뷰를 진..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8 03: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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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1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독서토론 모임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제가 주체하는 동안은 저에게 연락하면 되었는데, 주최자가 보시다싶이 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제 블로그는 네이버와 관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포티메님께 쪽지를 보내는 것을 연결해 드릴수가 없지요. 혹시 이 글을 읽지 않으시고 "어 어떻게 쪽지를 보내요?" 라고 물어보시면 미워할꺼에요. ㅡㅡ;;; 그러고 보니 일정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물론 책을 읽지 않으시면 "안되요"! 라고 말은 못합니다. 사실 저도 저 책을 읽을지 안읽을지 불투명한 상태인지라서요. ㅋㅋ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한 수다가 그리워 지신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이 모임에 나갈수 있을까요? 포티메님께 연락을 직접 하실수 없기 때문에 저에게 연락을 취하셔야 합니다.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6 07: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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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다리다 지쳐도 기다릴수 밖에 없는 디아블로3

    디아블로란 게임은 특정 공간을 여행하는 게임이다. 일정한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에 따라 돌아다니는 것. 보통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Roll Playing Game 의 줄임말로 RPG라고 부른다. 이런 RPG게임은 과거 패키지 시절에 인기가 가장 많았고, 개발작들도 다른 게임보다 많았다. 지금은 그 인기가 MMORPG라는 단어로 대체가된 온라인 게임쪽으로 옮겨가 있다. RPG라는 게임종류에 사람들이 빠져들고 가장 많이 즐기는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봄에 있어서 그 몰입도가 크기 때문이다. 특정 공간에 어떤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되어서 그 것을 경험한다. 다른 종류의 게임에서도 추구하는 방향이지만 RPG라는 종류의 게임만큼 충실하지는 못하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 싶다. 디아블로를 처음 만났을때는 꽤나 혁신적이라고 생각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6 09: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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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책을 읽다가 화가 났다.

    가끔 이긴 하지만 나의 글쓰는 행위 자체를 부끄럽게 만드는 상황이 있다. 그런 그런 상황이 지나간 후에 글을 보고 앉아 있으면, 나같은 녀석은 글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폭발 시켜버린다. 내가 글을 잘쓴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나는 내가 잘 안다. 잘 쓰지 못하고 재미있는 글을 쓰지도 못한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을 쓰자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면 진지한 글이 되어 있고, 내가 읽어도 고리타분해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따위 신경끄고 글을 쓰자!" 라며 마구 키보드를 두드리면, 이건 글인지 말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가는 정체가 모호한 것이 나타난다. 몇일 전에 소설을 한 권 집었다. 박완서 선생의 [친절한 복희씨]다. 처음 출간되고 서점에서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었다. 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2 04: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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