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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새로운 코드의 등장, 바이너리 코드
한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코드라고 해봐야 바코드가 전부였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일상엔 QR 코드가 등장했고,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지금 잡지나 길거리의 광고에서 QR 코드를 보는 것은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장 단순한 흑백 정사각형 QR 코드에서부터,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형색색의 QR 코드까지. 이렇게 친숙하게 다가오는 ‘코드’ 에서, 그러나 바이너리 코드는 아직 우리들에게 다소 생소하기만 하다. 바이너리 코드. 모든 디지털 기기의 가장 기본적인 코드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 코드’ 로서 0과 1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데,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코드이다. 컴퓨터는 0 과 1으로만 된 것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컴퓨터를 위한 코드인..추천 -
[비공개] [독자 초대] 메타브랜딩, 브랜드 개념정의 워크샵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여러분께 메타브랜딩의 ‘MetaClass 5기’에 일반 실무자 1분과 학생 1분을 초대합니다. 브랜딩 전략은 브랜딩이나 마케팅 측면이나 개인 측면에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꼭 필요한 전략입니다. 브랜딩의 기초 개념부터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까지 가능한 이번 메타브랜딩의 ‘MetaClass’를 통해서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분들이 전문적인 브랜딩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계발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워크샵은 대형 단일 강연이 아닌 4주 간 총 12시간의 체계적인 워크샵으로 20여명의 소수 인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 함께 하므로, 인맥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까지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35만원 상당의 유료 워크샵으로 트렌드인사이트와 메타브랜딩의 제휴로 특별히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2분만 무료로 초대합니다...추천 -
[비공개] 사물의 색을 훔치다. 컬러 스틸링
색깔을 훔치고 싶은 이들 가로수길에 친구를 만나러 온 직장인 A(31)는 한 옷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레몬색 블라우스가 마음에 쏙 들었던 것. 마침 내일 저녁 데이트에 입고 갈 옷이 필요했던 A는 미리 장만해놓은 스커트와 잘 어울릴 상의를 찾던 참이었다. 하지만 쉽게 지갑을 열지 못했다. 막상 남색 스커트와 색상이 잘 어울릴 지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찍힌 옷 색깔은 눈으로 볼 때와는 사뭇 달라 스마트폰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A는 생각한다. “내 손가락에 포토샵 컬러 픽커라도 달렸으면 좋겠어.” 대학생 B(23)는 며칠 전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의 최대 관심사는 여자친구의 환심을 사는 것. 홍대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B는 문득 그녀가 지나가는 여자의 가방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을 발견한다. “저거 완전..추천 -
[비공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시대, 세 번의 클릭이 당신의 생각을 포장한다.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의 시대 바야흐로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다. 은하수보다 넓을 것만 같은 인터넷 상엔 정보가 넘쳐난다. 너도나도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통에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은 쉴새없이 흘러간다. 이런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짧은 시간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각적인 표현과 소통 (Visual Communicacion)이 중요해진 것은 당연한 이치다. 모두가 이야기한다. “효율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선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있는 영상이나 한 장의 이미지, 한 줄 짜리 글을 통한 표현이 중요해.” 하지만 전문 작가나 아티스트가 아닌 이들에게 그 말은 ‘수능을 잘봐야 원하는 대학에 간다’는 명제와 크게 다를 리 없다.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는 뜻. 시각적 표현이 중요해질수록 전문적인 표현역량을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 ‘커뮤니케..추천 -
[비공개] 집에서 감상하는 예술작품, 아트뷰
<daum 로드뷰로 본 성산일출봉과 해운대>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일명 ‘로드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인 다음에서 서비스 해주고 있는 입체 지도 시스템인 로드뷰를 이용해 여행을 한다는 것이다. 로드뷰를 활용하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여행지까지도 내 방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실제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입체 파노라마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심지어 지하철 역사 내부와 산 정상까지 로드뷰로 ‘구경’할 수가 있다. 로드뷰는 일반적인 여행지 사진들과 달리 실제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경로를 여행할 수도 있고 그 당시 그곳에 있던 사람들까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그야말로 길거리의 세상이 그대로 웹상으로 옮겨진 것이다. 이렇게 실제로 우리가 경험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나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추천 -
[비공개] For Me Donation, 기부가 나 자신을 행복케 하리라
착한 이들의 기부엔 한계가 있다. 연말연시면 늘 들려오는 훈훈한 기부 종소리, 하지만 언젠가부터 종소리가 불편하게 들린다. 누가 강요하는 것은 아니나 그냥 종소리를 스쳐 지나가기엔 어딘가 착하지 않은 스스로가 껄끄러워지는 탓이다. ‘기부’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착한 마음’에 근거한 행위다. 다만 그 마음이 언제까지고 지갑을 열진 않는다. 명확한 동기없이 착해야 한다는 사회적 시선에 입각한 1차원적인 기부에는 한계가 있는 까닭이다. 쉽게 말해 우러나오지 않은 행동은 꾸준히 지속되기 어렵다. 하지만 ‘착한 마음’이 아닌 나 자신의 특성, Personality에 근거한 기부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개인의 특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된다. 세 명의 아이를 둔 엄마의 ‘모성’, 갓 대학에 입학한 정치학도의 ‘정의감’ 역시 그 중 한 예..추천 -
[비공개] 잠을 줄이는 대신, 잠 속의 꿈을 통제하라.
현실에선 불가능? 꿈에선 가능! 꿈 속에서 나의 시간을 늘릴 수 있다면? 보통 꿈은 통제할 수 없는 대상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깨어나면 곧잘 잊혀지는 존재로 치부된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개꿈’ 이 있지 않은가. 꿈이란 단지 깊게...추천 -
[비공개] 우리 제품은 2달 뒤에 사라집니다, “제한시간 마케팅”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 할 일과 마감 시간을 미리 말하면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은 종영한 KBS의 TV 프로그램 ‘스펀지’에서 다뤘던 내용이 얼마 전 SNS 상에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여기서는...추천 -
[비공개] 엄마와 같은 보살핌을 드립니다.
“엄마야!” , “엄마!” 이는 모두 우리가 놀랐을 때, 공포를 겪을 때 흔히 외치는 단어이다. 왜 이런 단어를 무심코 소리지르는 것일까? 아마 엄마의 포근함은 연약한 우리를 감싸주며, 무섭고 험한 것들로부터 지켜주는 것임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고 있기 때문이...추천 -
[비공개] Growth Product, 유아용품 아이와 함께 자라다.
한해살이 유아용품, 부모를 망설이게 하다.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이자, 육아/교육시장이 좀처럼 불황을 모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부모의 마음과 현실은 별개다. 아이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부터 일명 ‘필수 용품’ 리스트가 끝없이 나열되기 시작한다. 값 자체가 만만치않을 뿐더러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에게 고작 한 두 달, 길어봤자 1년 쓰일 뿐인 한해살이 물건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얻어쓰자니 어딘가 마뜩찮기도 하고 나름 공들여 완성한 아이방 인테리어와 영 어울리지 않는다. 이쯤되면 엄마들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비싼 돈 주고 하나 사놓으면 내 아이 자라는 것마냥 유아용품도 함께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오늘 본 아티클에선 그런 니즈를 귀신같이 읽어낸 ‘G..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