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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개인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DNA를 주목하라
개인 간의 차이를 수용하는 기술, 개인화(個人化) 어쩌다 한 번 클릭한 상품의 배너광고가 웹 상의 어딜 가든지 나를 따라다닌다. 페이스북이나 유투브에서는 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콕 찝어서 추천해 준다. 스마트 기기의 운영체제나 앱은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화했고, 기업은 개개인의 니즈에 특화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우리는 바야흐로 개인화(personalization)의 시대에 살고 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개인화란 기업이 소비자의 기호, 관심, 구매이력과 같은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고객에게 특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대량생산에 비해 시간과 비용 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이러한 기법이 사용되는 이유는 물론 소비자 개개인의 각기 다른 욕구와 니즈를..추천 -
[비공개] Sweat Lover들을 위한 Sweat Market의 출현
직업에 귀천이 없다? 몇이나 되는 사람이 저 질문에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화이트 칼라와 블루 칼라는 자본주의가 출현한 이래로 줄곧 뚜렷한 구분이 있어왔으며 사람들은 어떻게 됐든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하는 것을,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더 높게 쳐주는 경향이 없지 않다. 이는 당연히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와도 직결된다.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무슨 일을 하느냐, 자신을 어떻게 이용하여 돈을 버느냐는 그 사람을 설명하고, 그의 지위를 결정하며 그래서 그가 사회속에서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까지도 규정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쓰는 일’을 하길 원한다. 화이트 칼라가 되길 원하고 특정 3차 산업 직업군에 속하고 싶어한다. 직업엔 확실히 귀천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이는 어떤 연유에서였을까? ..추천 -
[비공개] 목적지를 향하며 서로의 인생을 나누는 Journey Mentor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방문객> 中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매년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친다. 세 시간 남짓 그와 함께 점심을 먹으며 투자 조언을 듣는 이 기회는 매번 수십억 원대에 거래된다. 한 사람의 인생 경험과 그의 철학 자체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상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만이 남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자신의 경험이 다른 누군가에게 큰 깨달음을 줄 수 있다. 인간은 제각각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도서관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치열하게하는 고민하고 있는 것은 진로, 꿈, 인생에 관한 것이 아닐까? 서울시 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에서 2013년 7월 실..추천 -
[비공개] Touch Call, 사랑을 전달하다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 사람의 연애 스타일이 무엇이냐에 따라 각자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신뢰를 말하고, 취미나 종교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연애에서 육체적인 부분이 중요하지 않다 주장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연애에서 육체적 관계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장거리 커플에게 육체적 관계만큼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없을 것이다.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안고 싶을 때 안을 수 없는 장거리 커플들은 그래서 연애를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다. 오죽하면 옛부터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격언이 있었을까. 특히 몸이 달아오른 젊은 남녀들에게 장거리 연애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커플들이 각자만의 사정으로 장거리 연애를 ..추천 -
[비공개] 마인드콘트롤? 디바이스 콘트롤!
마인드콘트롤의 시대 “요즘 나에게 힐링이 필요해~” 라는 말을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기술의 변화는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고,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진 시대다. 무한경쟁 속에 회사는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창출을 요구하지만, 조직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충성이 자신의 안정적인 위치와 승진을 담보하지 않는다. 취업을 위한 대학생들의 스펙은 날로 높아만 가지만, 취업시장의 겨울은 언제 끝날지 미지수다. “기-승-전-치킨집”이라는 농담이 생길 정도로 치킨집 등의 자영업자는 늘어가고 있지만, 창업 3년후 생존할 확률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과열경쟁 속에 사람들은 스트레스라는 울타리 안에서 스트레스와 공존하면서 살아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추천 -
[비공개] [독자이벤트] 신간도서 모바일트렌드2015를 읽어보세요
트렌드인사이트 신간 도서 증정 독자 이벤트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여러분 중 10분에게 미래의창에서 출간한 <모바일트렌드2015>를 드립니다. 모바일은 그 어느 디바이스보다 우리들 생활에 밀접하게, 이제는 떼어놓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들기 전까지 대부분의 정보와 소통 그리고 놀이거리를 모바일을 통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하더라도 모바일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듯이, 모바일중심 사회입니다. 항상 모바일트렌드를 준비해야합니다. 모바일트렌드2015는 매년마다 모바일관점에서 트렌드가 향후 어떻게 변해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2015년에는 옴니채널을 주제로 출간이 됩니다. 많은 독자 여러분들이 <모바일트렌드2015>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라며,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독자 도서 증정..추천 -
[비공개] 모으는 재미가 있다! eco-수집보상족
지난 6월부터 광주시에서는 폐건전지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다 쓴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각 구의 주민센터나 구청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해주는 것이 주된 사업인데, 모아온 시민은 보상으로 새 건전지를 받아서 좋고, 광주시 지역단체들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든 폐건전지를 수거해 토양오염 등을 방지할 수 있어 광주시민과 지자체 모두 윈윈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까지 생각한 의미 있는 모으기, eco-수집보상족! 최근 이처럼 재활용품을 모아 그 대가로 무언가를 얻어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물론 공짜심리에 기반한 체리피커족일 수 있지만, 그래도 작은 행동으로 어떤 물질을 얻게 된 고객들은 생각지도 못한 기쁨에 취해 또 다시 재활용품을 모으고 있으니, 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추천 -
[비공개] Nois-Energy 소음에서 에너지로!
#Situation 1. 직장인 A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로에 다다르자 이내 신경이 곤두섰다. 최근에 시작된 공사현장의 소음소리가 며칠 째 야근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그의 귀에 송곳같이 날아와 박히기 시작한다. 뿌연 잿빛의 가림막이 설치돼 있지만 소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인듯 하다. 그는 가림막에서 무심히 눈을 돌리고 솟구치는 짜증을 억누르며 출근을 서두른다. #Situation 2. 얼마 후, 직장인 A씨는 지방 출장을 갔다가 밤늦게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밤늦은 시간이라 전조등을 켠 채 운전을 하고 있지만 밤눈이 어두운 A씨는 그것만으론 충분치 않은 모양이다. 국도처럼 가로등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우측엔 회색의 고속도로방음벽만이 존재할 뿐이다. A씨는 며칠 전 공사현장의 소음을 떠올리며 ‘..추천 -
[비공개] 관계 비지니스의 기본, 대화의 물꼬를 틀어라
“취미가 뭐예요?”, “좋아하는 영화 있어요?”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면 보통 묻는 질문들이다. 우리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취미가 무엇인지,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그 사람을 파악하고 그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대화를 나누다가 상대방이 관심사가 같거나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면 괜히 반갑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과는 대화를 나눌 때 공감이 잘되고 유대감형성도 더 잘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매일 낯선 이와 마주치고 있다. 어느 정도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들과 말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지나치던 사람들 중 누가 언제 어디서 만나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매번 시간을 ..추천 -
[비공개] 축제의 중심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Eco Festival족
언젠가부터 한국은 말 그대로 ‘페스티벌의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페스티벌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은 락페스티벌인데, 기존의 한국의 축제와는 다르게 더 활기차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 락페스티벌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지산 락페스티벌은 2013년 기준 8만 8천여 관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성화를 이루었다. 락페스티벌은 짧게는 1박 2일에서 보통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내 참여하는 관객들도 있기 때문에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챙겨야할 준비물이 많다. 축제기간이 다가오면 꼭 준비해야하는 물픔들을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도 등장한다. 하나라도 빠트리면 축제 내내 즐거움이 사그라들것만 같아 이것저것 다 챙긴다. 하지만 이 많은 준비물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