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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혁신벤처센터에 무료 입주하여 창업의 꿈을 키우세요
창업의 해 2015년 트렌드인사이트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트렌드인사이트입니다! 2015년도 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입니다.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새해 계획들은 잘 세우고 실행해 나가고 있으신가요? 많은 독자님들이 트렌드인사이트에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실무에서 학계에서 그리고 창업의 전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트렌드인사이의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을 시작한 경우도, 전략을 제시한 에디터와 직접 만나 더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는 경우도 심심치 않았습니다. 또, 트렌드인사이트 멤버들도 다양한 창업가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더 많은 창업이 예상됩니다. 투자자, 정부, 네트워크 행사 등 창업을 위한 지원과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좋은 아이..추천 -
[비공개] 소비자는 거짓말쟁이? EOC (Emotion of the Custom..
고객의 목소리(VOC), 항상 진심일까? ‘O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기업’ ‘고객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우리는 위와 같이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어필하거나 중요시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흔히 접한다. 고객 없는 기업은 있을 수 없고, 소비자를 외면하는 회사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오늘날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들이 항상 솔직한 피드백을 주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인류학자이자 마케팅 구루인 클로테르 라파이유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말을 믿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간은 질문을 받으면 자신의 진짜 의견을 그대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자기도 모르게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도출해 제시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기업이 VOC(Voice of the Customer)에 귀 기울이기 위해 실시하..추천 -
[비공개] 보험 회사, 그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 Oscar Insurance
A씨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한다. 찾아온 보험회사 직원은 녹음기를 내밀며 A씨의 각종 건강상태와 병력에 대해서 물어보고 꼼꼼하게 녹음한다. 이후 이 정보는 A씨의 병원 기록과 세세하게 대조 될 것이고, 만일 병이 발생해서 보험금을 받아야 할 때, 조금이라도 기록과 다른 내용이 드러난다면 A씨에게 대단히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처럼 보험 회사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최대한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 애쓴다. 그리고 일단 가입을 하고 나면 가능한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 보험회사의 목표가 된다. 이로 인해 보험회사의 이미지는 나쁠 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한때 “보험회사 직원과 자동차 딜러에게는 딸을 시집보내지 말라”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였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 바는 없다. 몇 해 전까지 소비자 ..추천 -
[비공개] 새로운 즐거움, 특별한 공간과 함께하는 ‘브랜닉’을 주목하라
“지루하다, 뭔가 색다른 곳 없을까?.” 대부분의 연인, 친구 관계에서 종종 나오는 이야기다. 갈 곳은 많은 것 같은데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지루한 일상, 정형화된 코스의 반복은 우리에게 지루함을 가져다 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부분은 본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느껴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일상의 지루함은 단순한 것에서 탈피 될 수 있다. 지루함은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 개인이 느끼는 감정 상태를 뜻한다. 그렇다면 하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 감정상태를 깨트려주기만 한다면, 지루함은 탈피되는 것이다. 예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이러한 지루함을 탈피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제품의 기능적 우위는 의미를 상실하고 있으며, 반대로 소비자는 브랜드에서 긍정적, ..추천 -
[비공개] ‘기능 더하기’로 불편함을 극복한 ‘진짜 아날로그’의 시대가 온다!
토토가의 열풍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990년대 후반 가요계를 이끌었던 대표 스타들의 무대를 다시 한 번 재현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일명 토토가)’ 특집을 방영했다. 그리고 그 파급효과는 가히 굉장했다. 방영 후 몇 주간은, 그야말로 토토가 열풍이라 할 수 있었다. 토토가에 출연했던 가수들의 그때 그 당시 인기곡들이 각종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와 더불어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음악 프로그램에서마저도 서로 순위 경쟁을 했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복고, 그러니까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에 열광한다. 1980년대를 주된 배경으로 그 시절 여고생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써니가 700만 관객을 이끈 것도, 최근 몇몇 가수들(G-Dragon, 장기하와 얼굴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이 LP..추천 -
[비공개] 의료계의 새로운 틈새시장, 국경과 장소를 뛰어넘다
몸이 아픈 사람이 병원을 고를 때 고려하는 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떤 의료진이 탁월한 실력이 있는지, 어떤 최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는지 역시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거리가 멀어지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비용이 너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큰 병이 걸려서 탁월한 의료진이 필요할 때 이런 이유로 설사 외국에 뛰어난 의료진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국내에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게 된다. 상당 부분 의료 서비스는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함께 환자가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 첫 번째 변화는 원격 의료의 발달이다. 통신 장비의 급격한 발달로 원격 진료가 가능해 지..추천 -
[비공개] 괜찮아, 에너지야 Poo-
모든 자원이 고갈되고 오직 인분이 세계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 된 세상. 시민들의 엉덩이에 배변 량을 감시하는 아이디 칩이 심어지고, 이를 정부가 감시한다. 인간의 권리가 배변량으로 결정되는 사회에서 정부는 더 많은 변을 얻어내기 위해 시민들이 배변할 때마다 하드라는 중독성 강한 마약 물질을 준다. 이 충격적인 이야기는 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의 줄거리다. 사람의 배설물로 권리가 주어진다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어이없지만 그 이유가 자원고갈 때문이라는 것은 꽤 납득이 되고 씁쓸하게 느껴진다. 고유가 상황과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 및 그에 따른 여러 뉴스를 접하면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상황이 어쩌면 곧 우리가 접하게 될 미래가 될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을 하게 된다. 자원고갈, 환경문제와 대기오염에 대..추천 -
[비공개] 중고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100% Profitable Rep..
갈수록 커지는 중고시장, 해결되지 않는 불편함 중고시장의 성장이 놀랄만큼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중고시장 규모는 약 10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여전히 침제의 늪에서 빠져있는 우리나라이기에 중고시장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중고시장은 신용문제, 불편한 거래문제와 같은 불가피한 문제를 보완하면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그러나 결점을 보완하면 할수록 소비자들의 눈은 갈수록 높아져갔고, 아직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데에는 많은 노력이 뒤따르고 있다. 이미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도 중고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을 많이 제시하였었다. 오늘은 더 나아가서 중고 시장의 불편함을 꼬집으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고시장의 판..추천 -
[비공개] 티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Un-Visual Wearable Device
새로운 디바이스에 목마른 사람들 스마트 디바이스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편의성 관점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활용도 관점에서 Anytime, Anywhere로 제한이 없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동시에 성장하는 산업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여러 시행착오와 다양한 컨셉의 제품을 거치면서 아이폰이라는 완성된 디바이스로 모바일 산업의 트렌드를 바꾸었듯이, 새로운 디바이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기 위해선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기존의 방식을 바꾸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트렌드는 구글글래스의 스마트 안경, 삼..추천 -
[비공개] 편안한 고객들에게 불편한 해결책을 제시하다
Inactive environments 계단을 오를 필요 없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TV는 소파에 앉아 손가락 하나로 수십 개의 채널을 이리 저리 돌린다. 세탁기는 자동으로 세제를 풀고 헹구고 탈수까지 해댄다. 산업화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이젠 그 편안함마저 잊고 산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정도에서 벗어나면 불편해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불편의 역치가 급속히 낮아져 조금만 불편해도 쉽게 불안해하고, 그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호들갑을 떤다. 그러나 얼마든지 가이드와 자동차를 이용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음에도 두 발로 걷는 여행을 꿈꾸고, 정확하지 않은 LP판을 꺼내 드는 사람들도 있다. Active solution 오후 3시경 책상에서 업무를 보던 직장인 A가 책상 밑 버튼을 누른다. 책상다리가 늘어나더니 높이가 조절된다. 전동 장치 버튼 하나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