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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Juhn's Blog

환경오염이 심각함을 대중에게 알리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자동차 배출가스가 환경오염의 주범임을 인식토록하여 자동차의 옳바른 선택과 사용법을 알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블로그"Mark Juhn's Blog"에 대한 검색결과16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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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와일드 구경

    어제는 얼마전부터 소통하는 어느 페친의 추천으로 영화 와일드(WILD)를 보기위해서 광화문 흥국생명 빌등에 갔었다. 내심 상영이 시작한지 한달이나 돼서 관객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11시 반이 넘어 시네큐브 매표소에 가니 12시 40분 표는 매진이란다. 다음 시간이 저녁 6시 5분... 시간너무 많이 남았다. 차라리 잘 됐다 싶어서 불광동에 있는 요양원에 가서 엄니 얼굴이나 잠시보고 오자고 생각하고 요양원에 갔다. 요양원에 3년째 누어계신 엄니는 힘없이 실눈을 감고 주무시기만 한다. 내가 온지도 모른다. 반시간 가량 옆에 있다가 다시 광화문으로 갔다. 미세먼지가 끼어 뿌연 하늘 아래 광화문 광장에는 어떤 행사가 진행 중이었고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는 세월호 유가족의 세월호 인양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이제 그만들 하지 뭘 더 ..
    Mark Juhn's Blog|2015-03-01 11: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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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7

    2010년 12월15일에 프스트했던 히말라야 EBC 트레킹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다시 올린다.. 페리체( 고도4,250m)에 도착한 우리는 녹초가 되었지만 고소적응을 위해 이곳에서 하루 더 머문다는 일정때문에 그나마 다들 많은 위안을 느낀다. 페리체는 해말 4,240 미터의 고소답게 기온도 디보체 보다 많이 낮은 것 같다. I was exhausted when we arrived at Pheriche, however, we were a little bit relieved as we were going to stay here one more day for a purpose of acclimation to high altitude 산장 식당홀 창밖으로 황홀한 히말라야의 설봉이 펼쳐있다. 우리가 페리체로 들어가는 대로(?) 정면으로 보이는 하얀 산이 로부체 6,090m이다해발 4천미터에 올라가면 이미 나무는 없다. 자연 야크똥을 주어다 말려 땔깜으로 사용한다.모레 이길을 따라 로부체로 향하게 된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 아마다블람 ..
    Mark Juhn's Blog|2015-02-24 08: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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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6

    2010년 12월 14일에 포스트했던 것을 이곳에 다시 올려본다. 다시 가고싶은 마음을 달래보려고.. 디보체의 저녁 시간은 한가로웠다. 이곳까지 오는 길이 힘든 만큼 휴식시간은 더 달콤했다. 난로에 말린 야크똥을 태워 따듯한 식당 홀안은 일행들의 각자의 등산 경험과 해외 트레킹 경험을 무슨 무용담 늘어 놓듯이 자랑삼아 하고 있다. 땀에 젖은 옷을 햇볕에 말리기도 하며 보낸 오후는 금방 산속의 어둠으로 잠긴다. The afternoon in Deboche was in a relaxing mode after a long hard walking. Heated by burning yak dung in a stove the hall was warm and nice and our members were proudly chatting about their trekking experience in the past days.히말라야의 구름은 붉게 춤추는 듯한 구름이 마치 산불이라도 난듯 하다. 11월 27일 아침이 밝았다. 오늘 계획은 디보체(3,820m)에서 페리체(4,240m) 까지 전진하는 날이..
    Mark Juhn's Blog|2015-02-20 12: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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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5

    2010년 12월에 밟았던 EBC trail트레킹 14일간의 추억을 되감아 회상하려고 올린다. 캉주마의 11월 26일 아침도 역시 네팔 현지인 조리사의 아침 차를 가지고 와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로 시작된다. 6시에 기상.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이 닦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 보는 것. 이게 여의치 않다. 시설이 열악하고 수요는 많은데 시설규모가 여의치 않으니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걸리는 일이 아닐 수없다. Again one of the Nepali cooks knocked on the door to wake me up at 6:00 am and handed me a cup of hot milk tea. It is our guide's policy that we must get up at 6:00 and breakfast 7:00 and then departure at 9:00 every morning unless special program substitures. 출발직전 아마다블람 안주인과 기념사진. 넉넉하게 생긴게 남자같다. 8시에 식사하고 9시 출발 예정이다. 풍기탕가 까지는 가는데는 완만한 비탈 길을 내려가다 강으..
    Mark Juhn's Blog|2015-02-14 09: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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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5

    2010년 12월에 밟았던 EBC trail트레킹 14일간의 추억을 되감아 호상하려고 올린다. 캉주마의 11월 26일 아침도 역시 네팔 현지인 조리사의 아침 차를 가지고 와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로 시작된다. 6시에 기상.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이 닦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 보는 것. 이게 여의치 않다. 시설이 열악하고 수요는 많은데 시설규모가 여의치 않으니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걸리는 일이 아닐 수없다. Again one of the Nepali cooks knocked on the door to wake me up at 6:00 am and handed me a cup of hot milk tea. It is our guide's policy that we must get up at 6:00 and breakfast 7:00 and then departure at 9:00 every morning unless special program substitures. 출발직전 아마다블람 안주인과 기념사진. 넉넉하게 생긴게 남자같다. 8시에 식사하고 9시 출발 예정이다. 풍기탕가 까지는 가는데는 완만한 비탈 길을 내려가다 강으..
    Mark Juhn's Blog|2015-02-14 09: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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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4

    2010년 12월 11일에 올렸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래킹하면서 담아왔던 사진과 이야기를 회상하면 되감아 본다. 11월 25일. 남체는 해발 3,440 미터되는 고지다. 아침 기상은 현지 안내인 중 식사당번이 새벽에 일어나 차를 끌여와서 방문을 두드리며 "굳모님 썰!" 하며 차를 마시라고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있다 널판지를 여러개 못박아 만든 침대에서 침구를 박차고 일어나 앉게된다. 남체에서의 밤도 이렇게 끝나고 엇저녁에 풀었던 짐을 다시 큰카고백에 쑤셔 집어넣고 보온수 고무주머니의 식은 물로 양치질한 입속을 씻어 내고 눈꼽만 겨운 떼어낸다. 한 마디로 고양이 세수. 나는 이번 15일간의 트레킹 중에 얼마나 더러워질 수 있는가 시험(?)해보기로 했다. 되도록 안씻고 안닦고 안깎고... 이삼일 동안 자르지 않은 수염이 자라 얼굴 피부는 이미 ..
    Mark Juhn's Blog|2015-02-12 09: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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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3

    2010년 11월22일~12월7일 보름에 걸쳐 있었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왕복 트레킹 이야기를 되감아 올린다.11월 24일. 팍딩의 아침이 밝았다.November 23rd dawns bright and clear in Phakding 재작년에 나를 안내했던 셀파 가이드 칼덴과 기념사진을.. 어제 싸인 피로에 내눈이 퉁퉁 부어서 미안 ㅜ.ㅜ 오늘의 일정은 팍딩에서 남체까지 가는 것이다. 트레킹 일정표에는 남체까지 7시간 걸리는 것으로 되어있다. 어제도 그랬지만 제발 허리때문에 다리가 아픈 것이 좀 덜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본다. Today's schedule is to advance to Namche. The program prepared by Hyecho club says that it will take about 7 hours from Phakding to Namche. I earnestly hope that the pain in my right calf and hip will no longer bothers me while walking. 우리 짐을 옮겨줄 야크(실은 순혈 야크가 아니고 소와 교배한 잡종이라고.. ) 등..
    Mark Juhn's Blog|2015-02-10 07: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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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2

    2010년 11월22일~12월7일 보름에 걸쳐 있었던 에메레스트 베이스캠프 왕복 트레킹 이야기를 되감아 올린다.11월 23일. 아침 4시반에 기상 모닝콜이 울린다. 후다닥 짐을 챙기고 5시 반에 안나푸르나 호텔을 체카웃, 카트만두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향한다. 깜깜한 새벽인데 제법 사람들이 모여있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직원이 출근을 하지 않았는지 출입문이 잠겨있다. 어떤 젊은 서양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젊잖게 이곳은 흡연구역이 아니라고 하니 슬그머니 담배불을 끈다. 불쌍한 것. Morning call rings at 4:30 am. We hurriedly packed our belongings and checked out the hotel for domestic terminal of the Katmandu airport. Still it was dark and the terminal building was still locked when we arrived at the terminal. 우리가 탄 Agni Air 항공사의 16일승 프로펠러 형 경비행기는 9시 반에 Lukla 공..
    Mark Juhn's Blog|2015-02-09 0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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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amaste! Himalaya - 1

    2010년 12월 9일에 포스팅 되었던 스토리 --- This is the story posted on December 9, 2010 right after back home from Himalaya, Nepal.지난 2008년 2월이후 나는 히말라야 설봉의 파노라마 사진과 에베레스트 트레킹 루트 지도를 벽에 걸어 놓고 꿈이 실현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이 그 꿈이 이루기 위해 떠나는 날. 아침 일찍 인천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준 집사람에게 버스창 넘어로 잘 다녀 오겠다고 다짐하고 손을 흔들며 먼 길을 떠난다. 다른 트레킹 때 보다 더 길고 더 멀고 험한 곳이어서 나름 긴장된다. 집 사람 몰래 편지도 남겼다. 하지만 별일 없이 멀쩡하게 돌아오겠지. Since my last trekking Himalaya in 2008 I have kept a map of EBC trekking route and a panoramic picture of Himalayan mountains on a wall with a hope that someday I could go there again and the day has finally come. C-존 앞으로..세계..
    Mark Juhn's Blog|2015-02-08 10: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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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tinerary for EBC trekking - 에베레스트 베이스..

    2012년 10월f 21일에 포스팅했던 EBC 트레킹을 회상해 보려고 다시 올린다.혜초산악회에서 만든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왕복하는 트레킹 일정표를 보면 아래와 같다. Hyecho Trekking's itinerary for EBC trekking is as below; 11/22 (day 1) Incheon airport to Katmandu airport via KE 695 11/23 (day 2) Katmandu to Lukla via domestic flight. Trekking to Phakding (2,610m) 11/24 (day 3) Phakding to Namche (3,440m) for 7 hours 11/25 (day 4) Namche to Kyangjuma (3,550 m) for 3 hours 11/26 (day 5) Kyangjuma to Deboche (3,820 m) for 6 hours 11/27 (day 6) Deboche to Pheriche (4,240 m) for 7 hours 11/28 (day 7) Stay one day in Pheriche, trekking around to adopt to high altitude 11/29 (day 8) Pheriche to Lobuche (4,910 m) for 6 hours 11/30 (day 9) Lobuche - Gorak Shep- EBC (5,364m) & back to Gorak Shep (5,170m) for 8 hours 12/1 (day 10) Gorak Shep - Kala Patthar (5,550 m) decend to Lobuchefor 9 hours 12/2 (day 11) decending ; Lobuche - Phriche -..
    Mark Juhn's Blog|2015-02-08 10: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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