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의 SKT의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국내에서의 점유율이란 거의 독점에 가까운 회사가 겨우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란게 이렇습니다 도대체 이 광고는 누굴 위한겁니까? 소비자입니까? 아님 KT광고주입니까?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경쟁사가 두두두한다고 우리는 더 좋아 우리는 더 끝내줘..이런 얘기하고 있는게 맞는겁니까? 이거 완전히 웃깁니다. 솔직히 KT야 도전자의 입장이라 자신이 잘하는걸 좀 도발적으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겨우 맞대응이나 콸콸콸 하면서 하는게 참 얹짢고 유치하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망서비스의 우월함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제가 나이키를 너무 좋아해서인가요? 아님 wieden + kennedy를 좋아해서인가요? 도대체 이 집안들이 하는건 너무 좋아서 뭘해도 좋습니다 이게 바로 브랜딩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니면 착한짓 자랑하기 프로젝트인 betterworld.com의 광고입니다 나이키가 그간 해온 광고들의 총 집결인듯 한데요 여기엔 리싸이클했다는 걸 자랑하려는거 같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고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려 한것이겠지요. 요즘의 소비자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을 제대로 따르니까요 사실 광고도 훌륭하지만 싸이트가 대박입니다 3D가 가미된 환상적인 디자.......

아 요즘 소셜 커머스 광고는 거의 공해 수준입니다 도대체 무슨 돈이 저리도 많아서 저 많은 소재를 한꺼번에 저렇게 쳐바르고 있는걸 보면... 이거..조만간 사단이 나도 단디 나겠단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왠놈의 돈이 이리도 많은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거 하기는 하는 건가요? 근데 반값반값하는데 도대체 그 반값은 누가 돈내는 걸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실 티몬이나 쿠팡이나 둘다 미국에서 공부좀 했다는 애들이 들어와서 만든건데 (솔직히 돈이 있긴 하지만 저보다 애들은 애들이니까 애들이라 쓴겁니다) 그거야 말로 그루폰이란 회사의 아이템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베낀 copycat(잡스가 삼성을 놀.......

도대체 왜 병원의 외벽은 죄다 하얀걸까? 좀 노랗거나 핑크거나 녹색이거나 하면 안되는 걸까? 꼭 하얀색만 해야 하는 걸까?

며칠전 회사에서 있었던 트렌드 강의에서도 그렇고 최근에 제가 어떤 웍샵에서 했었던 강의자료에서도 그렇고 일본에 대한 대한민국인의 모습을 보면서도 그렇고 요즘 저의 귓전을 울리는 중요한 트렌드중 하나는 Goodwill(선의)입니다 성선설이 맞다 성악설이 맞다를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예전의 세대들의발전과 성취를 위해 달리는 성취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누군가를 돕고 누군가를 아끼며 달려가는 시야가 좀더 넓어지고 좀더 착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기업들은 더이상 돈을 잘 벌고 나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는 기업들 보다는 함께 더불어 잘 살려고 노력하는 기업에 즉 Goodwil.......

광고를 하다보니 이 고정관념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고정관념 선입견 혹은 편견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깊게 파악이 되고 나서야 그걸 뒤집든 부시든 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인사이트의 출발은 바로 사람들이 굳건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별 생각없이 흘려버리는 이 고정관념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비근한 예를 들면 우리나라 교통환경에선 자동차의 문짝 네개중 왼쪽 뒤쪽에 있는 문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택시에서도 그리로 내리는 경우가 없지요. 또한 그리고 타는 경우라해봐야 온가족이 이동하는 경우빼고는 거의 없기 때문에 가족이 없는 2인 가.......

요즘 보는 책이나 교회가서 우연히 본 비디오 클립이나 제 귀에 걸리는 말은 출산율입니다 2명이 결혼하면 2명이 나와야 다음세대에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데 요즘은 2명이 만나서 한명을 나으니 출산율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아이를 잘 안낳겠다는 이유가 자녀양육의 어려움, 교육비, 입시 경쟁이 있는 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이유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이유가 아니라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지면서 "내가 편하기 위해" " 나 자신의 여유를 위해"등 자신의 편함과 안락을 위해 자녀를 낳아서 얻게 되는 희생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견해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이야 물질적으로 사교육비 경감.......

트위터에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좀 짜증날 정도로 트위터에서는 나는 가수다에 대한 얘기로 가득합니다 짜증날 정도로 나는 가수다에 대해 이런저런 트집과 흠을 잡는 모습을 많이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꼭 나는 가수다에 대해 한번 써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비난 혹은 칭찬은 차치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의관점에서는 이 프로그램은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런칭을 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이 나오기도 전에 이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된다면 이거야 말로 일단은 성공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의 똑똑한 점은 시대의 트렌드를 타면서도 시대의 고정관념을 뒤집은 것이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