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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Never assume the microphone is off! : ..
얼마 전 외국인 CEO분을 대상으로 미디어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막간에 잠시 보여드렸던 동영상이다. 상당히 재미있어 하셨다. 미디어트레이닝 교본에 보면 "Never assume the microphone is off!"이라는 원칙이 나온다. 멜깁슨은 이 원칙을 잊었던 거라고 한다. 하지만... 멜깁슨이 진짜 마이크로폰이 아직 켜져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그가 했던 인터뷰에서 그가 진정 전달하기 원했던 유일한 메시지는 맨 마지막 그 단어 하나였을 찌도 모른다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그의 육두문자 방송이 나가고 나서 멜깁슨에게 뭐 어떤 다른 부정적인 임팩트가 있었을까 하는 거다. 이미지? 평판?...연예계는 즐거움이 중심이다. 그게 핵심 아닌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추천 -
[비공개] 당분간 아이폰 없는 사람들만 만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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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공은 항상 CEO에게로 던져져야 한다: 도미노 케이스
도미노피자 측은 이에 대해 회사의 정책 방향과 배치되는 일부 가맹점의 사례라고 해명했다. 30분 배달보증제는 가맹점 계약 시 브랜드 관리 의무사항 중 하나로 '매장'에서 비용을 부담하게 돼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상담센터에서 "배달직원의 임금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것과는 정반대다.도미노피자 홍보 관계자는 "고객상담 센터가 이전하면서 상담원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것 같다. 상담직원이 잘못 알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이 기사를 보시고 이와 비슷한 위기요소들을 잡아내세요" 오늘 클라이언트사를 대상으로 위기요소진단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는 코치들에게 이렇게 이메일 했다. 클라이언트사 팀장 및 임원급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런 정도의 문제들이 위기요소진단에서 간과된다면 큰 문제라는 ..추천 -
[비공개] 토요타 vs. 타이레놀 케이스: 매우 유사하다
도요타의 이런 모습은 28년 전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이 터졌을 때 존슨앤존슨이 보여준 대응방식과 크게 대비된다. 1982년 미국 시카고에서는 독극물이 투입된 타이레놀을 복용한 소비자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알려질 경우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은 타이레놀 브랜드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존슨앤존슨은 이런 사실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언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동시에 미국 전체에 유통된 1억달러 규모, 3100만병의 타이레놀 제품을 즉각 회수했다. 회사측은 제품 제조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후에도 회수했던 제품을 다시 판매하지 않고, 독극물 투입을 할 수 없도록 제품 포장을 완전히 바꿨다. 그 결과 존슨앤존슨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이란 이..추천 -
[비공개] 기자 관계의 차이 : Old v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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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위기관리 전문가 선배들과의 대화
어제 저녁 국내 기업 위기관리 분야에서 가장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가진 시니어들 한 무리와 같이 저녁을 했다. 여러 흥미로운 경험담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목. 선배 A: "그게 타이밍이야. 진작 검찰에서 박살날줄 알았으면 변호사 그룹 그렇게 많이 꾸려서 쓰지 말고, 초반부터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말 한마디하고 낮추는 자세를 보였으면 될걸 말이지..." 선배 B: "결국 나중에는 다 까고 잘못했다 시인했잖아. 그 양반...그러려면 진작 했었어야 하는 거지" 선배 A: "거 사실 그 뒤에는 법무 쪽 입김이 너무 세서 홍보쪽은 관여 할 엄두도 못 냈던 거야. 그래서 실무 하는 선수들도 죽겠다 죽겠다 했었어...당시에.." 선배 B: "그래도 홍보쪽 이야기를 그렇게 안 들어서 잘 되리라 생각한 건가? 홍보쪽도 그 양반에..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에 강한 회사 vs 약한 회사
아주 흥미로운 주제다. 위기관리 관련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만나는 회사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위기를 겪은/겪고 있는 회사 위기를 대비하는 회사 이중 위기를 겪었거나 위기상황에 빠져 있는 회사들을 들어가 보면 여러 생각들이 교차된다. 여러 타입이나 특성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의사결정의 단계가 다단하고 그 결과 도출이 느린 기업들이 위기관리에 아주 진땀을 빼곤 한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다. 상황분석에서 시작해 대응활동 실행이라는 기나긴 여정에 하염없이 시간을 잡아 먹어서는 위기가 관리 될 턱이 없는 게 아닌가. 심지어는 위기 일선에서 급한 도움을 받기 위해 컨설팅회사들을 불러 놓고...이래 저래 회사 소개서니, 제안서니, 컨설팅 플랜이니, 매트릭스니...제출하라 부탁하면서 검..추천 -
[비공개] 중앙일보 기고문: 도요타 신뢰회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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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스스로 하기 vs. 당하기 : 모 연예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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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제일 어려운 홍보: CJ케이스
CJ측은 이날 오후 2시까지만 해도 "대형마트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이 소진된 상황에서 더이상 해당 상품(햇반)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시간쯤 후 "일시적 공급 차질을 빚을 뿐, 유통업체와 협의를 통해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조선일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