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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본격 낚시꾼용 수륙양용 캠핑카 등장...?! 시랜더(Sealander..
친구와 가족 단위의 캠핑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직접 캠핑카를 구입한 분들은 적겠지만 캠핑카를 빌려서 캠핑장을 찾아보신 분들은 제법 계실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느낌의 캠핑카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도 제법 낯설법한 녀석이 독일에 등장했군요. 물위에서도 캠핑을 즐겨라... 다른 평범한 녀석들과 달리 이 녀석은 물 위에서도 뜨는 독특한 캠핑카거든요. 시랜더(Sealander)라는 이름의 이 캠핑카는 일반적인 대형의 캠핑카는 아니지만 흡사 귀여운 낚시용 보트마냥 귀여운 모습인데요. 그렇게 독특한 디자인과 수륙양용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낚시꾼들에게 특히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호수 등지에서 낚시를 하거나 단기간의 캠핑을 즐기기에 이 녀석 만한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뭐 바다에서도 도전 정신만 있다면 쓰실 수 ..추천 -
[비공개] [독일 여행] 베를린의 얼굴, 브란덴부르크문부터 티어가르텐, 전승기념..
어제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만난 드로리언 이야기를 했으니 오늘은 브란덴부르크문부터 다시 얘기를 시작해 볼게요. 위용을 자랑하던 브란덴부르크문... IFA 참관차 베를린을 찾았던 저희 일행의 앞에 거대한 위용을 드러낸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er Tor). 어찌보면 베를린 한복판에 남아있는 문 하나일 뿐이지만 남대문이 그랬듯 베를린의 얼굴 노릇을 하다보니 왠지 실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친숙하고 반갑더군요. TV나 사진으로 봤던 그곳~ 뭐 이런 느낌이요. 참고로 브란덴부르크문에 대한 소개를 조금 옮겨보면 이 문의 원형은 아테네에 있던 아크로폴리스의 입구였다고 하고요. 그걸 모방해서 이런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됐다가 1958년에 다시 복원되는 아픔을 겪었고요. 특히 맨 위에 놓여진 '말 네 필이 끄..추천 -
[비공개] FPS는 이걸로, MMO와 RTS는 이걸로... 커세어의 게이밍 키보..
커세어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역시 램. 그것도 튜닝을 거쳐 좀 더 빠른 퍼포먼스를 내는 게이밍 램으로 유명하죠. 저랑은 연이 없어서 아직 커세어의 램을 써본적은 없지만 메모리나 쿨러 같은 것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군요. 지금부터 사진으로나마 소개할 제품들은 커세어가 내놓은 게이밍 하드웨어들입니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녀석들인데요. 이번 라인업이 눈에 띄는 건 처음부터 FPS와 MMO 등 게임 특성에 따라 아예 제품군을 나놨다는 점이죠. FPS를 위한 조합 K60 키보드, M60 마우스... 그 중 일인칭 슈팅 게임인 FPS 장르를 위해 준비된 녀석이 이 K60 키보드와 M60 마우스 조합입니다. 민첩한 움직임을 위해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체리 키보드의 키를 스위칭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군요. 평소에 쓰는 ..추천 -
[비공개] 디지털 도어락? No~ 외장 하드디스크! Yes~ Satechi 락다..
인터넷망이 잘 갖춰져있다고는 하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다니려면 역시 외장 하드를 찾게되죠. 요즘엔 USB 3.0을 지원해서 데이터 이동 속도를 개선한 외장 하드도 앞다퉈 나오고 있으니까요. 혹시나 하는 보안 걱정을 잡아줄까... 하지만 그렇게 대용량의 데이터를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건 잘못하면 그 많은 데이터를 한순간에 유실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업무상 혹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데이터라면 더욱이 소중히 보관해야 하기에 일반적인 외장 하드디스크로는 일말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을텐데요. Satechi가 선보인 락다운(Lockdown)이라는 외장 하드 '케이스'는 그런 부분을 감안해 평범할 수 있는 외장 하드용 케이스에 보안키를 추가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하드디스크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 외장 하드 케..추천 -
[비공개] [독일 여행] 브란덴부르크문에서 만난 리얼 드로리언~ 너란 차 역시 ..
백 투 더 퓨처에서 타임머신으로 등장해 대중의 뇌리에 각인된 차... 드로리언(DeLorean). 실제 모델명은 DMC 12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이 차를 만든 존 드로리언의 이름에서 가져온 드로리언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죠. 또 하나 많이 알려진 사실은 드로리언의 디자이너인 쥬지아로가 현대의 포니도 디자인했다는 거고요.^^;; 이것이 드로리언이다... +_+ 이 드로리언을 무려 독일에서 제 눈으로 직접 구경하고 왔다는 거 아니에요. 그것도 박물관에 전시된게 아니라 도심을 달리는 녀석을 우연하게 만난 건데요. 그렇다고 지나가는 차를 슬쩍 보고 만것도 아니지요. 때는 저희가 브란덴부르크문을 보러 문앞까지 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베를린 여행의 바이블과 같은 그곳에 거의 도착할 무렵, 제 눈에 확 들어온 무언가. 영화 속에서나 만났던 드로리언이..추천 -
[비공개] 넌 내게 실망감을 줬어~ 니콘의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1 V1..
DSLR이 대세가 된 순간, 홀연히 모습을 드러낸 미러리스 카메라들. 이 녀석들은 DSLR에서 미러를 빼면서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DSLR과는 다른 느낌으로 세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무시할 수 없는 미러리스... 초기엔 서브 카메라나 여성용 정도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메인으로 미러리스를 선택하는 이들도 많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장에서의 대우가 달라진 것을 계기로 다양한 카메라 제조사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즈라는 규격으로 제품을 출시했던 올림푸스나 파나소닉부터 APS-C 규격의 대형 소자를 들고나온 삼성전자나 소니까지 다양한 메이커들이 시장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캐논이나 니콘 같은 DSLR 메이저들이 투신하..추천 -
[비공개] 일본에서만 살 수 있어요~~ 파이오니아의 헬로키티 가정용 무선 전화기..
휴대전화가 일상화되면서 가정 내에서 가장 입지가 약해진 걸 하나만 꼽으라면 무선 전화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많은 집에서 가정용 전화기가 모습을 감췄을걸요.^^;; 그리고보면 우리나라 못잖게 아니 어떤 면에선 우리나라보다 더 휴대전화 사용이 활발할 일본이라면 가정용 전화기의 입지가 더 좁지 않을까 싶은데요. 파이오니어가 산리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이 디지털 무선 전화기는 어떤 반응을 불러 일으킬까요? 이 깜찍한 헬로키티 전화기요. 디지털 무선 전화기인 TF-FN2000의 한정판으로 출시된 헬로키티 에디션은 자동 응답기와 수신번호 표시 등 가정용 전화기의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헬로 키티의 DNA가 묻어나는 건 물론이고요. 글쎄요.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라면 뽀로로 전화기가 나와도 괜찮겠..추천 -
[비공개] [독일 여행] 그들은 잊지 않으려 한다... 테러의 토포그라피 박물관..
식민의 아픔을 겪은 나라에 사는 우리이다보니 같은 아픔을 겪은 나라나 사람들에게는 남다른 연민을 느끼곤 합니다. 반대로 그런 아픔을 던져준 이들에겐 공동의 미움 같은게 있는데요. 독일이란 나라는 많은 서구 열강이 그랬듯 식민지를 거느렸고 심지어 세계대전이라는 씻을 수 없는 과오로 비단 유대인 뿐이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던져준 나라였죠. 하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드는 후안무치한 일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베를린을 다녀오면서도 그런 독일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들린 그곳, 테러의 토포그라피... 일본이 명백한 역사까지 왜곡과 거짓으로 포장하는 것과 달리 독일인들은 여기저기 자신들의 과오를 돌아볼 수 있는 박물관과 스팟 등을 만들어두고 ..추천 -
[비공개] 애매하지만 성공을 노려볼 마지막 카드일지도... 아이리버 탭과 바닐라..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뮤직폰 제작에서 파트너십을 보이더니 확실히 아이리버가 LG U+와 친한 모양입니다. 자사 최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모두 LG U+를 통해 출시했으니까요. 물론 이번 출시는 늘 단말 기근에 시달리는 LG U+의 필요와 저물어가는 MP3와 전자사전에만 매달릴 수 없는 아이리버의 다변화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일텐데요. 아이리버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긴 하지만 글쎄요. 아직 평가가 좋기만 한 건 아닌 것 같죠. 뭐 어떤 제품이라도 칭찬만 받지는 못하지만 아이리버의 첫 시작인 만큼 의구심을 드러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일단은 의구심을 품고 있고요. 애매하다 애매해... 아이리버의 첫 스마트폰 '아이리버 바닐라(iriver Vanilla)'와 태블릿 PC인 '아이리버 탭(iriver Tab)'은 여러모로 애매한 느낌입니..추천 -
[비공개] 당신이 원하는대로 모습을 바꾸며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변신 소..
내 몸에 딱맞는 형태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소파가 있다면... 침대와 소파로 변신하는 그런 녀석보다 더 유니크한 디자인에 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스위스 디자이너 알렉산더 렌(Alexander Rehn)이 디자인한 이 소파가 그 주인공입니다. 나만의 공간에 채우고픈 변신 소파... 케이 소파(Cay Sofa)라는 사진 속 소파는 거실에 놓을 수 있게 디자인된 범상찮은 모습의 소파로 사용자가 소파 위에서 몸을 기울이는대로 그때 그때 조금씩 다른 각도로 변화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진만 가지고는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이 동영상을 보시면 확실해지죠. 그 다음 이미지들은 케이 소파를 만드는 작업과 스케치하는 모습이고요. 깔끔한 싱글남의 러브 하우스. 그리 넓지 않은 그 곳의 한켠에 놓으면 정말이지 딱 어울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