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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썩's 마당"에 대한 검색결과94건
  • [비공개]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10장)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해드립니다.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선착순 10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썩's 마당|2011-08-08 05: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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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열등감과 자기반성

    Buckshot님의 포스트를 읽다가 문득 느낀바가 있다. 왕비는 요술거울에게 항상 물어봤다. "백설공주가 예쁘니? 내가 예쁘니?" 이건 좋은 질문이 아니다. 요술거울은 내가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과 나를 비교하는 질문을 던지는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열등감의 맥락에 갇힌 채 던지는 질문 속엔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 집중할 때 내가 보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나에 대한 앎을 확장하고 나에 대한 앎을 압축하는 과정 속에서 '나'는 끊임 없는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아름다운 flow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시시콜콜한 남들과의 비교는 하면 할 수록 무의미하고 정신상태만 나빠진다. 남들과 자신..
    썩's 마당|2011-08-08 11: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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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풍물공연과 노래공연의 차이

    난 기본적으로 문예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문예를 하면서, 풍물을 하면서 느꼈던 수많은 즐거움, 감동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 노래울 공연이 끝나고, 사진을 보다가 뭔가 불편함을 느꼈다. 내 표정은 왜 이렇게 부자연스러운가. 글쎄다. 풍물패 하면서 항상 "얘들아 많이 웃자~ 우리끼리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거운거야 ㅎ" 라고 가르쳤는데. 공연 리허설 중에 웃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진심으로 난 미소가 지어지지 않았다. 흠... 경험 부족이라고 설명하기엔 뭔가 아니다. 뭘까? "허허허 한번 놀아보실라우?" -마지막으로 상쇠 하던날- "이 음이 맞나??" "맞는진 모르겠지만 음을 끝까지 밀어야 돼!" "음이 맞겠지? 틀리면 맞아 죽을지도 몰라" 여튼 공연은 잘 끝났네요. ㅎㅎㅎ
    썩's 마당|2010-12-24 1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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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싸구려와 명품의 차이

    두달 동안 고생해서 만들었던 Chip을 3주전에 받았다. 내가 설계한 3번째 Chip이자, 두번째 DC-DC converter였다. 이녀석을 받기 까지 참 오래 걸렸다. KEC 파업이 진행되어서 예정보다 3달 가량 늦게 받았다. 그래도 불만은 없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도 그들과 비슷한 입장에 놓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여튼, DB out을 하고 6개월 만에 Chip을 받았다. 기쁜 마음에(제대로 동작만 하면 상금이 1000만원이다ㅎㅎ) PCB를 얼른 설계하고 주문하고 납땜을 해서 Power를 입력했다. 1.5 암페어. 뭔가 문제가 있는것이다. 1.5암페어면 내가 3옴 짜리 저항을 두 달 동안 만들었다는 얘기이므로, 어떻게든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 한다. ESD 문제인가, PCB에 쇼트났나, 핀을 잘 못 입력했나...;; 이틀동안 찾아서 원인을 찾았다. 밀려오는 허무함...; 깨닳은 게 있다. ..
    썩's 마당|2010-12-24 11: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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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HSPICE convergence error 줄이는 구문

    .OP ALL .OPTION ACCT NODE OPTS LIST LIMTIM=50 + GMIN=1.00E-12 RELTOL=0.01 ABSTOL=1.00E-12 + VNTOL=1.00E-06 TRTOL=7.00E+00 + ITL1=400 ITL2=100 ITL4=100 ITL6=100 + LVLTIM=2.00E+00 TNOM=+2.50E+01 LIMPTS=99999 + CHGTOL=1.00E-14 + MAXORD= .20E+01 + METHOD=GEAR + DELMAX= .00E+00 + POST + CONVERGE=1
    썩's 마당|2010-05-14 07: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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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he Fall of America, Inc., Francis Fuk..

    The Fall of America, Inc.Along with some of Wall Street's most storied firms, a certain vision of capitalism has collapsed. How we restore faith in our brand. ByFrancis Fukuyama| NEWSWEEK Published Oct4, 2008 From the magazine issue dated Oct 13, 2008 The implosion of America's most storied investment banks. The vanishing of more than a trillion dollars in stock-market wealth in a day. A $700 billion tab for U.S. taxpayers. The scale of the Wall Street crackup could scarcely be more gargantuan. Yet even as Americans ask why they're having to pay such mind-bending sums to prevent the economy from imploding, few are discussing a more intangible, yet potentially much greater cost to the United States—the damage that the financial meltdown is doing to America's "brand." Ideas are one of our most important exports, and two fundamentally American ideas have dominated global thinking since the early 1980s, when Ronald Reagan was elected president. The first was a certain vision o..
    썩's 마당|2010-05-12 07: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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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법정 스님 추천 도서 목록 50선

    [추천도서] 법정 스님 추천 도서 목록 50선 법정스님이 추천한 책 목록을 보니 제목조차 생소한 책들이 많다. 그리고 제목을 보면서 나의 책 읽기 화두도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래 책들을 꾸준히 읽어봐야겠다. 젊은날 우리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봐야겠다. 하루 하루가 가치 있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존재와 존재가 만나는 진정한 만남을 가져야겠다. 비판과 불평보다는 따스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새로운 형식의 삶에 대한 실험 _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인간과 땅의 아름다움에 바침 _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 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다는 건가요 _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_ 말로 모건 포기하는 즐거움을 누리라 _ 이반 일리히 모든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
    썩's 마당|2010-04-27 07: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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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터뷰, 박찬호-야구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minkiza.com)

    [이 글은 네이버 뉴스에 실린, 민훈기 기자님의 글입니다.]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박찬호를 인터뷰한 기사가 인상적이어서 스크랩을 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훌륭하게 나이를 먹는, 존경 할만한, 성숙한 '어른'은 드문 요즘이다. 기사를 통해, 존경할만한 어른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 ------------기사전문----------- 2K10 ST 인터뷰]박찬호-야구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0-03-22 08:26 |최종수정 2010-03-22 09:27 양키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박찬호는 야구에 대한 열정이 더욱 뜨거워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민기자닷컴 미국 야구를 대표하는 팀 뉴욕 양키스로 옮긴 박찬호(38)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비자 때문에 등판이 조금 늦춰지기는 했지만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AL 동부조 라이벌인 탬파베이의 중심 타자를..
    썩's 마당|2010-03-22 06: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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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톰과 대통령 [영화 아스트로 보이]

    신문도 보지 않고 전공서적만 들여다 보는 생활을 하다보니 세상일에 좀 둔감해 지는 느낌이다. 주말에 밖에 나오면서 경향신문을 사서 읽다가 푸훗, 웃게 만드는 기사가 있어서 퍼왔다. [기사 전문] 1951년 '만화의 신'이라 불렸던 데쓰카 오사무가 창조한 로봇 소년 아톰은 본국인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캐릭터다. 빨간 팬티를 입고 엉덩이 발칸포를 쏘는 귀여운 외모, 또래 인간 소년들에게 따돌림받아 외로워하는 '피노키오의 테마'가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14일 개봉하는 < 아스트로 보이 > 는 아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극중에선 미국판의 이름을 따 '아스트로'라 불린다. 공중에 뜬 메트로 시티의 최고 과학자 텐마 박사는 군사용 로봇 시험 도중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 토비를 잃는다. 텐마는 토비의 DNA를 이..
    썩's 마당|2010-01-10 03: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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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여행 3일차(8월 10일)] 춘향이의 마을 남원, 대나무의 도시 담양

    생각해보니, 이번 3주간의 여행동안 돌아다녔던 도시들을 정리해봐야겠다. 기간 : 8월 8일 ~ 8월 30일 비용 : 약 100만원 목적 :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기 준비과정 : 6개월(비용 저축, 해야 할 일들 미리 끝내기) 방문도시 : 아래 지도 참고 만난지인들 : 지선이, 경우형, 한나누나네 가족, 노래울 사람들,우리가족, 지선이네 가족 여행 끝난지 4개월이 지나서 이렇게 기록을 남기려 하니 미뤄뒀던 일을 한다는 뿌듯함은 있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다 날까 걱정이다.;;; 여튼 지도로 정리를 하니 뭔가 뿌듯하다. ㅎ 여행 3일차는 전주 찜질방에서 시작을 한다.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찜질방을 나오니 콩나물 국밥집이 바로 앞에 보였다. 이름이 '왱이집' 이었다. 왠지 낯이 익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1년전에 겨울 악기전수 받으러 가던 길에 훈중..
    썩's 마당|2010-01-10 12: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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