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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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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MBO 목표는 하나만 세워라

    우리는 흔히 목표를 머리 속에 생생히 그리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를 자세하게 설정하는 과정을 '실행 의도(Implementation Intention)'이라고 말하는데, '실행 의도'를 통해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계획을 수립하면 목표를 성취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일례로, 과일 섭취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후에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과일을 먹을 것인지 계획을 세운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단순히 목표만 설정한 학생들)보다 실제 과일 섭취량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하지만 이런 연구들은 오직 하나의 목표가 주어질 경우만 다루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타인에 의해 목표가 부여되든 자신이 스스로 부여하든 여러 개의 목표..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6-07 11: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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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단양8경의 일부를 엿보다

    오늘 가족과 함께 당일치기로 충북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보려고 벼렀던 단양8경을 보기 위해서였죠. 시간이 부족하여결과적으로 8가지 비경 중 단지 4가지만 보고 왔지만,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갑작스레 떠난당일치기여행이라 즐거웠죠. 서울에서 2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당일치기로 갔다 오기에 딱 좋은 거리죠.못 찍은 사진이라 계면쩍지만여기에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봅니다.충주호 유람선 선착장선착장 주변에 몰려든 물고기들.바람이 시원합니다.단양8경 중 하나인 구담봉역시 단양8경 중 하나인 옥순봉충주호 주변의 기암괴석유람선 승무원이 팝콘을 물고기에게 던져줍니다.고수동굴로 이동!에일리언이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종유석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왼쪽이 처봉, 가운데가 남편봉, 오른쪽이 첩봉이라고..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6-06 10: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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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토론 시작할 때 각자의 의견을 묻지 마라

    우리는 보통 어떤 주제에 대한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참가자들 각자가 가진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서로의 생각들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인식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준비하고 이견에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타협의 지점을 사전에 탐색하기 위한 목적도 가집니다.그러나 토론하기 전에 각자의 의견을 밝히는 과정이 토론을 통해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려는 의도를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드레아스 모이찌쉬(Andreas Mojzisch)와 스테판 슐츠-하르트(Stefan Schulz-Hardt)는 몇 가지 실험을 통해 토론 전에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지 말 것을 주장합니다. 모이찌쉬와 슐츠-하르트는 실험 참가자들에게 4명의 항공기 조종사 후보 중에 한 명을 뽑은 채용위원회의 역할을 부여하고 각자에게 후보자들에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6-05 10: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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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원들 성과를 정규분포에 껴맞추지 마라

    돌처럼 딱딱하게 냉동된 감자를 벽에 던지면 당연히 여러 가지의 크기로 깨집니다. 어떤 것은 포도알만 하고 또 어떤 것은 쌀알 만하겠죠. 냉동 감자 수천 개를 벽에 던진 후에 깨진 감자 조각들을 크기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나열해보고 그래프를 그린다면 어떤 패턴이 나타날까요? 아마 여러분은 중간 정도 크기의 조각이 가장 많고 양쪽으로 갈수록 개수가 줄어드는 종(bell) 모양의 정규분포 곡선을 머리 속에 그릴 겁니다.하지만 깨진 감자들은 정규분포를 그리지 않음을 덴마크의 과학자들이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냉동감자를 깨뜨리는 실험을 한 결과, 조각의 무게가 반으로 줄 때마다 개수가 6배씩 늘어나는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오른쪽으로 갈수록 아래로 뚝 떨어지는 '둥근 L자' 모양이 됩니다. 무게가 큰 덩..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6-04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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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네 이웃의 의견을 탐하라

    우리는 흔히 좋은 판단을 하려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다른 이들의 것보다 더 근거 있고 더 가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일반적 경향이 좋지 않은 판단을 이끈다는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정작 의사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하는 이득을 의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고수하고 근거를 보강하려고 합니다. 대상이나 상황을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자신이 가진 편향을 없애거나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상투적인 격언이 아니라 사실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가 있습니다.헤브루 대학의 일란 야니프(Ilan Yaniv)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어떤 음식을 보여주고 칼로리를 맞혀보라는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음식 이름을 보고 자신이 생각하는 칼로리 값을 쓰..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6-01 11: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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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평가 받기 전, 상사에게 사포를 만지게 하라

    지난 번 글에서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얻어내려면 차가운 커피 대신에 뜨거운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내리는 판단이 전혀 의식할 수 없는 것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번 글의 후속편으로서 온도 뿐만 아니라 촉감이나 무게감 등도 판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야기할까합니다.MIT의 조슈아 애커만(Joshua M. Ackerman)과 동료들은 참가자들에게 어떤 후보의 역량을 평가하라고 하면서 평가지가 끼워진 클립보드를 나눠 주었습니다. 참가자들 중 절반은 무거운 클립보드(약 2 kg)를, 나머지 절반은 가벼운 클립보드(약 340 g)를 들고 평가에 임했는데, 무거운 클립보드를 사용한 참가자들이 후보자를 전반적으로 더 좋게 평가하는 경..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5-31 11: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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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화책 두 권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

    보리출판사와 슬로우뉴스가 함께 하는 이벤트가 있어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여기(http://slownews.kr/bori-event )에 들어가셔서 알려 주는 내용대로 진행하면, 15명을 뽑아 아래의 만화책 두 권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어떤 책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라큰 울림을 전해 주는 만화인 것 같습니다. 제목이 딱 말해 주네요. 저도 꼭 읽어보고 싶군요.이벤트 신청자가 많지 않다고 하니, 지금 하면 거의 100% 당첨 확률일 겁니다(막판에 몰린다면 확률이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요. ^^)지금 바로http://slownews.kr/bori-event 를 눌러 보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var livere_user_name = ''; var livere_homepage = ''; var livere_blog_id = '169728'; var livere_entry_i..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5-30 01: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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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마감일이 닥쳐야 일이 잘 될까?

    마감일이 코 앞에 다가왔을 때 일이 더 잘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압박이 가해질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결과물의 품질이높다고도 말합니다. 그래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도 일부러 마감일까지 기다렸다가 일을 시작하는 게 좋다고 주장하기도 하죠. 하지만 시간의 압박이 판단과 의사결정의 질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결과물의 품질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는 점을 안다면 그런 믿음은 그저 자신의 주관적인 느낌에서 비롯된다고 깨달을 겁니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시간의 압박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에게 아이오아 갬블링 태스크(Iowa Gambling Task)라고 불리는 게임을 수행하게 한 마테오 셀라(Matteo Cella)와 동료들의 실험입니다. 이 게임은 컴퓨터 화면 상에 카드 데크 4개를 보여주고 하나의 데크에서 한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5-30 11: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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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원들끼리 경쟁시키면 회사가 좋아질까?

    동물의 생태를 단순화한 모델로 구성하여 관찰하면 우리 인간이 가진 습성이 어떠한지를 짐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행동과 조직의 제도나 방침 중에서 어떤 것들이 그런 습성에 반하는지 깨닫을 수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은 서로 본성의 원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외부 경쟁이 심화될 때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가를 강화하고 차등보상을 도입하며 성과급 비중을 상향 조정하는 일련의 조치를 통해 직원들 간의 경쟁과 단위조직 간의 경쟁을 권장함으로써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려고 합니다. 이런 시도가 논리적으로 타당한 듯 보이지만, 경쟁력의 진정한 원천인 구성원 간의 협력을 깨뜨린다는 점과 그로 인해 조직의 생존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많은 경영자들은 간과하고 맙니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5-29 11: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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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생각의 속도가 빠르면 리스크가 커진다

    어느 날 15년 전쯤 방영되었던 역사 대하 드라마를 케이블 TV에서 잠깐 본 적이 있습니다.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물인데도 15년이라는 세월이 화면에서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등장인물들의 대화 내용은 고어체라서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시청하는 동안 내내 화면 전환 속도와 대화의 흐름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사람이 대화를 마쳐도 바로 다른 사람에게 화면이 넘어가지 않았고 대화 사이의 공백도 길었습니다. 배우들이 말하는 속도도 왠지 느리기만 해서 어색하고 지루하기까지 하더군요.그 이유는 진행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요즘 TV 프로그램에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죠. 상황의 분위기와 배우의 표정을 찬찬히 살펴보고 싶어도 그럴 겨를이 없습니다. 프로그램의 낮은 질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화면을 빠르게 전환시키는 경우도 있어 보입..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2-05-25 11: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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