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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문경영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699건
  • [비공개]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승리를 재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승리이자,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승리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일회성 승리로 끝나고 만다. 어느 기업이나 한 때는 잘 나갔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이다. 부산포해전은 재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뜻 깊은 전투이다. 장군은 성공적인 혁신을 안주가 아닌, 재혁신의 기회로 삼았다. 부산포 해전은 1592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장림포, 화준구미, 다대포, 서평포, 절영도, 부산포 등지에서 치러진 전투를 말한다. 이 해전에서 장군은 적선 152척을 격침시키고, 6척을 불태운다. 이 해전은 이순신에게 과거의 전투를 돌아보고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된다. 지금까지 3차에 걸친 해전에서 연전연승하고, 귀항 ..
    인문경영연구소|2014-08-20 05: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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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

    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밀린 육전과 달리 이순신이 이끈 바다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조선 육군이 막지 못한 일을 수군이 해낸 것이다. 장군은 전쟁이 일어난 임진년 5월에는 당포, 옥포, 사천 전투를, 한 달 뒤인 6월에는 당항포, 율포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율포해전은 특히 장군 스스로 장계에서 “여러 전선의 장수와 군사들은 마음이 상쾌했습니다”라고 보고하고 있는 걸로 봐서 깔끔한 승리로 마무리된 전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7월에는 한산도, 안골포, 부산포 해전에서 적을 수장(水葬)시켜 버렸다. 한산도로 본영을 옮긴 것은 이듬해인 1593년 2월 웅천와 제포에서 승리를 거두고 남해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한 다음이었다. 부산을 거점으로 거제도까지 본거지로 삼은 적의 서해 항로를 봉쇄키 위..
    인문경영연구소|2014-08-12 06: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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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업은 타이밍과 직결되어 있다

    사업은 타이밍과 직결되어 있다 해녀들은 ‘사업의 시간’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한다. 경영은 ‘때’이다 기업의 속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지금, 적잖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돈과 시간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시간을 선택한다. 자원이 좀 더 들더라도 정해진 시간 내 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남들이 수확하고 간 논에서 떨어진 벼이삭이나 줍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시장 진입 시기는 중요하다. 후발로 뛰어들면 마케팅 비용을 퍼부어도 기대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먼저 들어가면 리스크는 있지만, 선발자의 혜택을 고스란히 본다. 후발 주자들이 시장을 쟁취하고자 10배 이상 마케팅 비용을 퍼부을 때, 선발주자들은 느긋하게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그러며 시장에서 이미 다져진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접 시장으로 야..
    인문경영연구소|2014-07-22 10: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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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바닷가의 물건은 줍지도 마라

    바닷가의 물건은 줍지도 마라 해녀들의 바다사랑은 환경 보전을 주창하기 전에도 ‘자연경영’으로 자리매김 됐다 지구가 공전하고 자전하는 한, 어떤 경우든 파도는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그 파도에 실려 바닷가에는 온갖 표류물이 실려 온다. 언필칭, 바다의 퇴적물이라 할 수 있다. 난파한 배의 목재에서부터, 잡다한 물건은 물결에 떠다니다가 해변에 와서 쌓인다. 주인도 없는 그것들 중에는 쓸만한 물건도 있다. 간혹 주워가고 싶은 유혹이 생길 건 당연하다. 하지만 해녀는 ‘바닷가의 물건은 줍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왜 그럴까? 해양의 쓰레기는 파도에 떠밀리며 부패되기 쉽다. 자칫하다간 원인도 모를 병원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 게다가 주인 없는 물건일지라도 함부로 취하지 않는 해녀세계의 철두철미한 윤리의식이 작용..
    인문경영연구소|2014-07-15 11: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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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새롭고 남다른 등로를 찾아

    새롭고 남다른 등로를 찾아작아져서 비집고 들어가라. 거기서 새로움을 맞이할 것이다.천길 낭떠러지 벼룻길(아래가 강가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을 헤쳐 나갈 때, 된비알(몹시 험한 비탈)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를 때, 너설(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을 조심스럽게 지나 갈 때, 몸 하나 간신히 붙이고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건널 때, 어녹고 있어 휘딱이게 되는 얼음길을 내디딜 때 우리는 그 길이 탐탁지 않아도 길이라 부르며 걷는다.길을 탓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길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지나갔다는 것을 뜻한다. 이미 누군가가 통과한 길을 두고 길을 탓한다면 그건 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길을 만나면 그 길이 어떻든 반가이 맞아야 한다. 성난 길, 화난 길, 뿔난 길, 모난 길, 굽은 길, 막..
    인문경영연구소|2014-07-07 11: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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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

    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해녀 사회처럼 의무와 권리가 철저히 신뢰와 보상이라는 시스템으로 정착된 조직은 얼마나 될까해녀집단에는 고유한 관행이 있다. 스스로 만든 규율을 법 이상으로 지켜나간다. 규율에서 벗어나면 아무리 친한 동료일지라도 철저히 규제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물질이 극성스런 마을일수록 규범이 더욱 세다는 점이다. 물에 드는 것에서부터 공동 어장을 관리하는 것까지 모든 게 적용된다.해녀들이 물질을 위해 물에 뛰어드는 것을 ‘입어(入漁)’라고 한다. 물질하는 권리는 당연 ‘입어권(入漁權)’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오랜 기간 암묵적인 합의가 적용돼 왔다. 조직 내 암묵지가 규율로 정착된 것이다.해녀의 입어권은 결혼 여부에 좌우된다. 미혼 해녀가 다른 마을 총각과 결혼할 경우에는 결혼하는 그날부터 ..
    인문경영연구소|2014-07-03 12: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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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

    내 사업영역은 목숨을 걸고 지킨다해녀 사회처럼 의무와 권리가 철저히 신뢰와 보상이라는 시스템으로 정착된 조직은 얼마나 될까해녀집단에는 고유한 관행이 있다. 스스로 만든 규율을 법 이상으로 지켜나간다. 규율에서 벗어나면 아무리 친한 동료일지라도 철저히 규제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물질이 극성스런 마을일수록 규범이 더욱 세다는 점이다. 물에 드는 것에서부터 공동 어장을 관리하는 것까지 모든 게 적용된다.해녀들이 물질을 위해 물에 뛰어드는 것을 ‘입어(入漁)’라고 한다. 물질하는 권리는 당연 ‘입어권(入漁權)’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오랜 기간 암묵적인 합의가 적용돼 왔다. 조직 내 암묵지가 규율로 정착된 것이다.해녀의 입어권은 결혼 여부에 좌우된다. 미혼 해녀가 다른 마을 총각과 결혼할 경우에는 결혼하는 그날부터 ..
    인문경영연구소|2014-07-03 12: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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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경영은 해신海神처럼

    바다의 경영 리더인, 해녀. 그들은 어떻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유리하게 환경을 이끌어 나가며, 바다를 경영할까? 나아가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경영 상태로 유지할까? 바다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면, 사업 환경을 일구고 가꾸며 지속가능경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친환경적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상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기에 상생을 화두로 한 21세 경영과 맥이 닿아 있다. 그들의 오랜 물질에서 체득한 경영의 지혜는 무엇일까.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돌보라바다를 가꾸는 해녀만큼 상생ㆍ상존의 조건을 잘 아는 경영 리더가 있을까어느 산업분야든 해당 산업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서는 이해..
    인문경영연구소|2014-06-18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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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경영은 해신海神처럼

    바다의 경영 리더인, 해녀. 그들은 어떻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유리하게 환경을 이끌어 나가며, 바다를 경영할까? 나아가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경영 상태로 유지할까? 바다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면, 사업 환경을 일구고 가꾸며 지속가능경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친환경적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상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기에 상생을 화두로 한 21세 경영과 맥이 닿아 있다. 그들의 오랜 물질에서 체득한 경영의 지혜는 무엇일까.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돌보라바다를 가꾸는 해녀만큼 상생ㆍ상존의 조건을 잘 아는 경영 리더가 있을까어느 산업분야든 해당 산업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서는 이해..
    인문경영연구소|2014-06-18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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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경영은 해신海神처럼

    바다의 경영 리더인, 해녀. 그들은 어떻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유리하게 환경을 이끌어 나가며, 바다를 경영할까? 나아가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경영 상태로 유지할까? 바다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면, 사업 환경을 일구고 가꾸며 지속가능경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아가 친환경적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세상, 상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기에 상생을 화두로 한 21세 경영과 맥이 닿아 있다. 그들의 오랜 물질에서 체득한 경영의 지혜는 무엇일까.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돌보라바다를 가꾸는 해녀만큼 상생ㆍ상존의 조건을 잘 아는 경영 리더가 있을까어느 산업분야든 해당 산업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서는 이해..
    인문경영연구소|2014-06-18 09: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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