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2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매디슨 울프, 스털링 제린스 개봉 2016 미국 평점 리뷰보기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만나는 친동생과 여름이 오면 빼놓지 않고, 볼 수 밖에 없었던 공포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지요. 이전에 컨저링을 인상깊에 봐서 이번에도 또 그런 인상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갖고 컨저링 2를 봤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퇴마사로 나오는 부부가 겪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선정해서 영화화 했다는데, 이번 영화는 그 정체성이 너무도 혼란스러워 보였습니다. 두 부분의 멜로 이야기인지, 공포/호러인지, SF영화인지 소소한 감동과 놀랍고도 괴기스러운.......

요즘들어서 부쩍 경기상황으로 인해 문을 닫거나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 상황을 두고 누구의 책임이냐고 묻는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보다는 해당 조직을 이끄는 리더(Leader)의 문제라고 답할 것이다. 그 이유는 조직에서 일을 하는 임직원들에게 직책과 직위에 맞는 책임과 권한이 주어지기는 하겠지만 중대사안에 대한 결정은 최고 결정권자의 말과 행동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였을 때 그렇다면 조직은 어떤 리더(CEO, CFO, COO, CMO 등)를 수장으로 앉혀야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회사 혹은 더이상의 조정이 필요없는 조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 소개할 내용이 바로 기업.......

언제부터인가 Cold Brew라는 형태의 타이틀이 커피앞에 붙어있던데 뭐니뭐니해도 야쿠르트에서 나온게 진짜인듯?! 밤새 술마시고, 마신 이 커피를..ㅎㅎ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P군 박정완 입니다. 찾아 뵐 때마다 영화 아니면 경영, 경제 관련된 이야기들로만 채워오다가 오늘은 새로운 내용으로 뵙게 되네요. 실상 이때까지 제가 살아오며 그 짧은 시간에 큰 회사에 들어가서 일해보고, MBA도 해보면서 잘 될 것 같다는 믿음이 한 순간에 밑자락으로 떨어져 보니, 정말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죽을듯 살듯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물거품 되는 순간의 허무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만약 가족, 선생님, 친구들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있었기.......

안녕하세요. 좌충우돌 P군 박정완 입니다. 제 두 번째 책이 온라인 교보문고 승인완료 되었습니다. 수익금은 "꿈꾸는 장학회"에 전달하여 소중히 쓰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

"단 한 사람의 혁신 아이디어 혹은 뛰어난 천재 1명이 수 만명의 먹거리를 창출한다."라는 말이 떠돌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아이디어는 제시되고 실행될 수 있지만 단지 그 아이디어 하나 만으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이나 사업이 만들어 진 것만은 아니다. 이 부분에서 2013년 아마르 바이드의 글귀는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는 앞어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실리콘밸리의 석한 폴 사포가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라. 혁신은 엘리트의 활동이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만약 그랬다면 애플과 다양한 협력업체에 고용된 엔지니어, 마케터, 변호사 등은 무슨 역할을 했느냐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

일전에 지인을 만나 술 한 잔 기울이던 중에 나눴던 이야기가 바로 오늘 주제로 삼은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와 관련된 인재상에 대한 것이다. 그 형은 내게 너는? T형 인재라고 생각하냐? I형 인재라고 생각하냐? 라는 질문을 했는데, 막상 인재상과 관련된 시중의 일반 문헌은 인터넷으로 보았으나 명확히 몰랐던 나는 그냥 T자형이지 않을까 싶다며 언급을 했는데 그 사유인 즉슥 여러 가지를 배우다가 하나로 죽 파고들어 가는 형상과 이때 까지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경영 등을 전공하며 이어온 학습과 직장 경력이 일치하기 때문이었다. 그 형도 그 부분에 동의하며 그렇다면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계.......

잠이 오지 않는 여름 밤.... 영화 한 편 보면 나아질까 싶어, 포도몰로 향했습니다. 컨저링2는 혼자보면 잠못 잘 것 같아 Pass, 그리고 워크래프트는 이미 봤으니 또 Pass... 한국 영화는 기대되는 작품이 딱히 없어 Pass.. 그러다 보니 정글북이 남아 있더군요. 중학교 시절인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만화로 한창 정글북을 재미있게 봤었는데 영화로 개봉했으니 뭐 한 번 볼만하다는 생각에 얼른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게다가 디즈니가 영호화 했으니 스토리 라인과 영상미는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실제로 보는 동안 놀랬던 것이 등장하는 동물들이 CG였다는 것이죠. 모글리만 실체가 있었을 뿐 그 누구도...정말 현대 기술은 대단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