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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희의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

더 나은 시니어 삶 공동체를 연구하는 Senior Life Business Institute
블로그"최학희의 시니어 라이프 비즈니스"에 대한 검색결과6039건
  • [비공개] 품격노년 SLTI 그리고 신탁

    다시 시니어레거시 책을 뒤적거렸다. 품격있는 노년기를 위한 24가지 체크리스트 중 일반인에게 중요해 보이는, ‘영성, 정서, 공감, 소통’ 그리고 재무적 핵심인 ‘포트폴리오와 신탁 등’ 목차만 다시 보며 나를 재점검해 본다. SLTI(Senior Lifeways Type Indicator)를 보다 정교화하고, 파일럿테스트를 통해 컨시어지를 구체화하며, 미래 먹거리인 신탁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체감한다. 담주 시에나파트너스 정기 미팅에서 파일럿 테스트 고객들의 SLTI 분석을 조금 더 표준화해서 연구해야겠다. 긴 호흡과 협력이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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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다시 설레는 저녁

    십여년전쯤 소셜벤처파트너스서울(현재 씨실)에서 멋쟁이 선배님들을 여럿 뵈었었다. ‘뭐든 다해주시는 분과 인자한 미소를 지니신 분, 어디서 뵐 수 없는 찐 웃음을 선사하시는 분’들을 명동에서 뵈었다. 이익과는 거리가 먼 사회적 미션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했는데, 점차 ‘치매나 돌봄 그리고 웰다잉’으로 자연스럽게 화제가 이어졌다. 요즘들어 설레임을 잃던 삶에 소소한 활력의 기운을 받았다. 참으로 마음이 평안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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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계부채의 본질

    부채보유가구 전체의 40%가 고위험군 임계치 40%를 넘었다. 특히 소득기준 하위 40%는 부채부담이 늘었다. 가계부채 해결의 본질은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다. 어려울수록 본질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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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도서관과 시니어 삶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항상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했었다. 책을 좋아했기보다는 나에겐 제3의 공간 같았다. 지금은 막상 집에서 5분도 채 안 걸리는 곳에 공공도서관이 있다. 한 번도 찾지 않던 곳인데, 꼬맹이 딸이 시험기간이라서 마중 나왔다가 들러본다. 치매 도서만 다루는 책장도 있고, 웹툰만화책(안녕 커뮤니티)도 노후의 동네 일상을 그리고 있다. 잡지의 상단에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자리잡고 있다. 조만간 초고령사회가 다가오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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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령화와 데이터

    ‘사람을 향한 고령자 품격 데이터’ 고령사회와 데이터 정책포럼에서 기조발표를 했다. 직장생활에서 닐슨, LG-EDS, 효성ITX, SPC그룹 등에서 리서치와 빅데이터를 경험했고, 퇴직후 갤럽, 서던포스트 등 연구위원 경험이 유튜브채널 운영과 시너지를 내 초청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수년간 고수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고령자정책조사에 참여한 경험들이 크게 도움이되었다. 프리랜서 삶에서 가장 구체적인 소득원이 리서치였는데, 대외적으로도 아주 조금 인정을 받은 자부심이 생겼다. 2시간 가량의 집중적인 듣기로 몸은 피곤하나, 또 다른 영역의 커다란 과제를 접한 무거운 마음이 든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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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독사와 웰다잉

    중장년 독고사, 일본의 종활. 공통점은 독거인의 증가추세가 배경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한다. 웰다잉인터뷰를 통해 전문가들의 식견을 듣고 묻는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시니어 삶을 고민하는 분들을 커뮤니티로 연결하고,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은 연결시키고 싶다. 반려로봇과 고령친화쇼핑몰도 모두 웰다잉으로 연결된다. 일본 사는 지인의 부모는 생전장례식을 연단다. 데스카페니 치매카페니 엔딩노트 등 우리의 현재와 미래 모습이 초고령 일본사회에는 짙게 뭍어있는 것 같다. 고독사 전문 기관의 등장 등 1인가족이 초고령사회로 연계되는 사회문제가 더욱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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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50대 가장등

    50대는 모두 나름의 사연을 안고 살아갈 나이다. 오늘 3명의 친구들을 만났다. 최근에만 너무도 소중한 가족들을 잃은 아빠. 동업자의 배신으로 새로운 출발을 고심하는 가장. 적잖은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동분서주하는 기업인.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빠이자 가장들이다. 바쁘디 바쁜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을 쪼개고 빼내, 친구의 방문을 반겨준다. 친구의 친구들의 사연까지 감당하기 벅찬 사연들이 넘쳐난다. 건강으로 죽음을 앞두거나, 사업실패로 궁지에 몰리거나, 탄탄한 직장이지만 우울감을 경험하는 이야기들이다. 모두는 각자 그렇게 하루를 버텨낸다. 하나쯤 크고 작은 사연 한두개를 달고 살아가나보다. 더 나이드신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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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파트 하자 소송 승소금

    아파트하자 소송 승소금을 지급한다하여 아내와 방문했다. 5년전 입주자대표로 활동하며 하자에 대응했었다. 당시 선의로 도와주신 오세범변호사님의 방향에 대한 조언과 여의도전략가였던 지인의 자문을 받았었다. 입대위외에 하대위(하자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입주민들과 7개월간 올인해서 대처했다. 수많은 회유와 압박을 ‘투명한 소통’이라는 절대 법칙으로 이겨냈다. 나는 그 해 대부분을 그 문제에 집중했었다. 당시 ‘하자에 대해 건설사의 보상, 그 후 별도 법적 승소’를 목표로 했었다. 그나마 건설사도 문제를 빨리 수긍하고 7개월만에 타결했었다. 그 이후 장마에 비가 새던 곳들은 흔적을 감추어갔고, 횡하던 커뮤니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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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주말 아침 일상

    벌써 또 주말 아침이다. 상대적으로 공부를 늦게 시작한 고3 아들은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 모의고사 목표치에 아주 살짝 모자르자 삭발했다. 멀리서 보니 등발좋은 무서운 어른처럼 보인다. 아들덕에 아내와 드라이브를 하는데, 부암동-청와대-삼청동 길이니 그야말로 최상의 코스다. 잘 정비된 나무와 건물들을 즐긴다. 꽃꽃이에 진심인 아내로 거실은 항상 화사하다. 동네 단골 빵집 사장님은 새벽부터 만든 빵이 오전 10시도 안 되어 완판이다. 주말 아침 풍경이 매우 소소한데, 이렇게 시간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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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니어마케팅전문가 과정

    4년전 한국FPSB협회의 주선으로 ‘시니어마케팅전문가’과정을 전문가 선배님들과 공저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덜 바쁜 나는 이러닝과정에 깊숙히 관여해 전체 강좌의 약70%를 찍었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는 이러닝이구나. 나도 유튜브 채널 운영해야지’하며 채널을 시작했다. 매년 연금수준의 인세를 받게하겠다는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워낙 유명하신 선배님들이 많아 정작 배분된 인세는 매우 매우 매우 적었다. 그렇게 4년이 지나 지금은 대형 금융기관에서만 4천명이 신청하는 베스트셀러 강좌가 되었다고 한다. 우연히 지인과 미팅 중에 이러닝업체 총괄본부장님과 조우했다. 올해 는 초년도 대비 10배 정도 인세가 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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