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입이 간사한 거고, 사람 인심이 얄짤 없는 거야. 그치?" 요즘 가격파괴 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니하오'에 갔다가 바글바글한 손님들과 한그릇에 1500원 하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한 말입니다. 정말 싸더군요. 이름있는 햄버거 하나 값이면 자장면이 두 그릇이라... 패스트푸드 하나에 식사가 두 개라... 불황기엔 사람들이 이왕이면 싼 곳으로 많이 몰리죠.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고 누군가 얘기했다니까, '먼저 먹고 난 다음에 눈물을 흘려도 늦지 않다. 울면서 먹다가 체한다.'라던 제 스승이 생각납니다. 누구나 어려웠던 시절 한 번 안 겪었은 사람 있을까마는, 우리 먹는 것만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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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 표지에 이 책을 세 번 읽기를 권하면서 이렇게 씌여있습니다. '한 번을 읽으면 무릎을 치게 되고, 두 번을 읽으면 기회가 보이고, 세 번을 읽으면 매출이 올라갑니다.'라고 그 말이 마치 길거리 약장수 같이 효능을 과대 광고 하는 것 같아 보여 다소 우습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 것일 뿐 절대 뻥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블로그를 통해 덧붙입니다. 지금 인터넷 서점마다 제 책에 유난히 독자 리뷰가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독서이벤트를 통해 리뷰를 다신 분도 있고, 그만큼 많이 읽어주시고 좋게 평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행복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리뷰에서 보면 한 번을 읽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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