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585082/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17/02/17867/

https://brunch.co.kr/@profound29/233

쿠팡이 사업을 하는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보면 처음에는 손실을 감수하는 파격적인 서비스와 상품으로 기존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서비스 전환을 유도한다. 자연스럽게 거래 수가 늘고 트래픽이 발생한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점차 지배적이고 수직적으로 특화되어 있는 포털플랫포옴이 되면서 데이터가 축적되고 공급자는 물론 소비자에 대한 교섭력이 커지면서 원가가 감소한다. 경쟁 상대방들도 이에 대응하면서 출혈이 커진다. 계속되는 쿠팡의 공세에 자금도 소진되고 전략적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자신감마저 떨어지게 된다. 쿠팡은 상대방의 총탄이 떨어지는 순간 쯤 되면 자신들의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힘빠진 경쟁.......

해외 가입자 비중이 90%가 넘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일본의 SNS 강자 라인처럼 앞으로도 카카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델로 새로운 시장 즉,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전통적인 ensoff의 시장-제품 메트릭스 중 신규시장에서 신제품으로 성장하는 모델입니다. 기사 중에 - 남궁훈 내정자가 이끄는 카카오는 국내 시장에서 기득권과 점유율을 강화하는 대신, 메타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102477

네이버 커머스 체질개선…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쇼핑라이브 2021년 4분기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같은 해 1분기 53%의 성장률에 비하면 반 이상 둔화된 것이다. 전년 같은 분기의 성장률이 70%에 육박했던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성장세가 정체 상태로 접어든 것이다. 더 문제는 스마트스토어의 숫자도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분기에 30% 이상 늘어나던 입점 사업자가 10%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고 이는 거래의 다양성 즉, 구색의 매력도가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구색은 커머스에서 핵심 요소 중에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간과해서는 안되는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를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

최근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는 유통 분야 중에 하나가 라이브커머스이다. 라이브커머스가 고객과의 관계에서 친밀도를 높여주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가능성때문이다. 사례를 하나 얘기하고 싶다. 언젠가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보는 유튜버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어요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대화를 아무렇지 않게 나눈적이 있다. 가끔 연예인을 우연히 만나도 그냥 가볍게 목례 정도만 하던 내가 인사를 하고 얘기를 나누려고 하다니 정말 신기했다. 연예인은 거리감이 있지만, 그 유투버는 나와 같은 개인이고 동영상을 보면서 생긴 친숙함 때문에 생기는 동네 슈퍼 아저씨 같은 편안함이 아니었을까? 네이버 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기획이 있어도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지 못하면 현실화될 수 없다. 아이디어가 실현되려면 이를 설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토론과 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모아 나간다. 이 때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을 획득하지 못하면 그 생각들은 사장되고 만다. 토론과 설득의 스킬이 필요한 이유이다. 대부분 현실에서는 찬성하는자와 반대하는자가 있고 이 양자간에 설전과 논쟁이 벌어지고 결론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내 정치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승자는 없고 결론이 없어 사안 결정에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내가 뛰어난 논리, 화술로 승리해서 원하는 바를 얻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