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무와 배추를 솎아냈습니다. 너무 촘촘하게 자라 제대로 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한 번 솎아주고 조만간 한 번 더 솎아줄 생각입니다. 텃밭에 간 김에 상추를 땄습니다. 두번째 수확이죠. 연하고 탱글탱글한 잎의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솎아 낸 열무와 배추 그리고 상추가 가득합니다. 잘 다듬고 씻어서 점심에 먹을 생각입니다. 아내는 다듬어 준 열무와 배추 어린 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쳤습니다. 그 하나만 가지고도 밥을 먹어도 될 듯...맛이 좋습니다. 역시 직접 심고 가꾸어 먹는 채소 맛은 특별합니다.

오늘은 열무와 배추를 솎아냈습니다. 너무 촘촘하게 자라 제대로 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한 번 솎아주고 조만간 한 번 더 솎아줄 생각입니다. 텃밭에 간 김에 상추를 땄습니다. 두번째 수확이죠. 연하고 탱글탱글한 잎의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솎아 낸 열무와 배추 그리고 상추가 가득합니다. 잘 다듬고 씻어서 점심에 먹을 생각입니다. 아내는 다듬어 준 열무와 배추 어린 잎을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쳤습니다. 그 하나만 가지고도 밥을 먹어도 될 듯...맛이 좋습니다. 역시 직접 심고 가꾸어 먹는 채소 맛은 특별합니다.

텃밭에서 상추를 첫 수확했습니다. 아직 작고 연약해 한 잎 한 잎 조심스럽게 따서 담는 기분이 특별했습니다. 모종을 심기만 했을뿐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었지만 바람과 비와 햇볕이 키워내어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상추쌈으로 식사할 계획입니다.

텃밭에서 상추를 첫 수확했습니다. 아직 작고 연약해 한 잎 한 잎 조심스럽게 따서 담는 기분이 특별했습니다. 모종을 심기만 했을뿐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었지만 바람과 비와 햇볕이 키워내어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상추쌈으로 식사할 계획입니다.

텃밭에서 상추를 첫 수확했습니다. 아직 작고 연약해 한 잎 한 잎 조심스럽게 따서 담는 기분이 특별했습니다. 모종을 심기만 했을뿐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었지만 바람과 비와 햇볕이 키워내어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상추쌈으로 식사할 계획입니다.

텃밭에서 상추를 첫 수확했습니다. 아직 작고 연약해 한 잎 한 잎 조심스럽게 따서 담는 기분이 특별했습니다. 모종을 심기만 했을뿐 제가 한 일은 거의 없었지만 바람과 비와 햇볕이 키워내어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상추쌈으로 식사할 계획입니다.

어릴적 아버지께서는 작은 텃밭을 주시고 감자와 옥수수를 심은 뒤 관리해보라고 제게 맡겨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작물들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그러니 네가 자주 이 곳에 들러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니 이 풀들이 귀도 눈도 없는데 무슨 소리를 듣고 알아볼 수 있을까 의아해 했습니다. 그리고 밭을 맡은 후 거의 가질 않았죠. 그 사이 풀들이 감자와 옥수수의 키를 넘어서 우거졌습니다. 감자, 옥수수는 무성한 풀밭 사이사이에 애처러울 정도로 작고 연약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었지요. 아버지의 불호령과 함께 나는 밭으로 달려갔고 아버지 도움으로 풀을 뽑아내고 비료도 주었습니다. 도저히 구실.......

어릴적 아버지께서는 작은 텃밭을 주시고 감자와 옥수수를 심은 뒤 관리해보라고 제게 맡겨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작물들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그러니 네가 자주 이 곳에 들러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니 이 풀들이 귀도 눈도 없는데 무슨 소리를 듣고 알아볼 수 있을까 의아해 했습니다. 그리고 밭을 맡은 후 거의 가질 않았죠. 그 사이 풀들이 감자와 옥수수의 키를 넘어서 우거졌습니다. 감자, 옥수수는 무성한 풀밭 사이사이에 애처러울 정도로 작고 연약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었지요. 아버지의 불호령과 함께 나는 밭으로 달려갔고 아버지 도움으로 풀을 뽑아내고 비료도 주었습니다. 도저히 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