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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백년의 독서』(김형석 지음/비전과 리더십 2022)를 읽고
나는 여러 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는 독서 습관이 있다. 이번에도 이레네 바예흐의 을 함께 읽었다. 와 은 책을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은 한 개인의 독서역사이자 독서론 이라고 한다면 는 인간의 지적 활동의 보고(寶庫)인 책에 관한 이야기이자 책의 문화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전문헌학자인 이레네 바예흐는 그리스, 로마문헌 연구에 매진하였고 이를 위해 다양한 텍스트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부와 연구를 통해 얻은 고대 서구인의 사유와 상상, 문화적 삶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곁길로 빠진 듯.......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3 : 어느 카페에서
2021년 12월 어느 날 카페를 들렀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면서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았습니다. 빛으로 출렁이는 통유리 너머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빛으로 가득찬 실내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고 공기는 숨이 막힐 듯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3 : 어느 카페에서
2021년 12월 어느 날 카페를 들렀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면서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았습니다. 빛으로 출렁이는 통유리 너머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빛으로 가득찬 실내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고 공기는 숨이 막힐 듯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3 : 어느 카페에서
2021년 12월 어느 날 카페를 들렀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면서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았습니다. 빛으로 출렁이는 통유리 너머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빛으로 가득찬 실내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고 공기는 숨이 막힐 듯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3 : 어느 카페에서
2021년 12월 어느 날 카페를 들렀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면서 창밖을 무심히 바라보았습니다. 빛으로 출렁이는 통유리 너머로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빛으로 가득찬 실내이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고 공기는 숨이 막힐 듯 했습니다.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2 : 삼악산
집에서 보면 삼악산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요즘엔 바쁘다보니 삼악산을 바로보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1년, 22년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집에서 삼악산을 아침 저녁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뜰 때 삼악산의 모습과 석양이 진 삼악산의 모습, 가을 삼악산, 겨울 삼악산이 다 틀립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삼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수첩 일정표 빈 칸에 그려보았습니다. 2021년 9월 추석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일정표 칸에 삼악산의 석양무렵, 늦은 오후, 그리고 한 낮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제대로 표현한 것인지 모르지만 삼악산의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제 한계.......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2 : 삼악산
집에서 보면 삼악산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요즘엔 바쁘다보니 삼악산을 바로보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1년, 22년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집에서 삼악산을 아침 저녁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뜰 때 삼악산의 모습과 석양이 진 삼악산의 모습, 가을 삼악산, 겨울 삼악산이 다 틀립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삼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수첩 일정표 빈 칸에 그려보았습니다. 2021년 9월 추석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일정표 칸에 삼악산의 석양무렵, 늦은 오후, 그리고 한 낮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제대로 표현한 것인지 모르지만 삼악산의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제 한계.......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2 : 삼악산
집에서 보면 삼악산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요즘엔 바쁘다보니 삼악산을 바로보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1년, 22년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집에서 삼악산을 아침 저녁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뜰 때 삼악산의 모습과 석양이 진 삼악산의 모습, 가을 삼악산, 겨울 삼악산이 다 틀립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삼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수첩 일정표 빈 칸에 그려보았습니다. 2021년 9월 추석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일정표 칸에 삼악산의 석양무렵, 늦은 오후, 그리고 한 낮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제대로 표현한 것인지 모르지만 삼악산의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제 한계.......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이야기 2 : 삼악산
집에서 보면 삼악산이 한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요즘엔 바쁘다보니 삼악산을 바로보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2021년, 22년은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집에서 삼악산을 아침 저녁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뜰 때 삼악산의 모습과 석양이 진 삼악산의 모습, 가을 삼악산, 겨울 삼악산이 다 틀립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삼악산의 모습이 아름다워 수첩 일정표 빈 칸에 그려보았습니다. 2021년 9월 추석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은 일정표 칸에 삼악산의 석양무렵, 늦은 오후, 그리고 한 낮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제대로 표현한 것인지 모르지만 삼악산의 그 변화무쌍한 모습을 제 한계.......추천 -
[비공개] 나의 그림 이야기 1 : 지의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다!
오늘 부터 나의 그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풍경이나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 것을 볼펜과 몇 개의 색연필로 수첩에 끄적여 둔 것이 여러 편 있어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수첩을 뒤지다 본 그림 중에서 먼저 소개를 합니다. 2022년 4월 15일 저는 함백산 자락에서 다양한 지의류를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은면 지나쳐 버릴 생명체들입니다. 더욱이 자연과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의류는 작지만 그들만의 놀라운 세계를 만들어 수만년 아니 수천만년을 살아왔다고 하니 놀랍지 않나요!! 그 지의를 처음 만나 놀라움과 아름다움에 반해 기록을 해 두었습니다. 뒷면에 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