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빛의 속도가 시간보다 엄청 빠르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 태양은 몇 년 전 태양인지태양계의 행성들과 그 위성들은 언제의 행성을 오늘 우리가 보고 있는지밤에 보이는 카시오피아 등의 별자리는 언제적의 형상인지궁금해하시는데, 오늘은 이 부분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상당히 궁금하거든요. 지금 보이는 달이 밤 10시 10분이라면 저 달도 10시 10분의 모습인지, 아니면 오십분, 1시간 전의 것인지그 이상인지 말이에요.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보는 태양은 8분 전의 태양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식을 이용하면, 빛의 속도가 300000km/s이고 지.......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정몽주가 죽게 되면서조선을 건국하게 된 이성계는 57세의 나이로 조선의 제1대왕이 됩니다. 고려 왕조를 멸망시키고 훗날 개성왕씨 가문들이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왕씨들과 강화도와 거제도로 옮겨 살도록 명을 내렸는데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왕씨의 씨를 말리는 정책이 결정됩니다. 이성계의 명령에 왕씨들은 강화나루에 또는 바다에 던져서 수장되었고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 또한 죽게 되죠. 그리고 남아 있는 왕씨들은 몰래 죽이거나어머니의 성을 따르거나 왕,자가 들어간 한자전씨, 옥씨, 용씨, 전씨 등으로 성을 바꾸어 비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개국 후에 왕.......

스트레스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려면 너무 성실하거나 착하게 살지 말라는 얘기 들어본 적 있지요? ‘사회생활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느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실제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모든 일을 너무 완벽하고 꼼꼼하게 하려는 사람은 스트레스로 병에 걸릴 수 있대요. 그래서 우리말에는 이런 단어가 있어요. ‘적당히’라는 말. 이 말이 안 좋게 쓰이는 경우가 더 많지만 때에 따라서 적당히 활용하면 좋은 경우도 있어요.모씨는 아마 ‘저 사람이 나한테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상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게 습관이 되니까 거절하는 게 정말 힘들어진 거고요. ‘미움받을 용기’라는 말.......

1. 일어나면 아침 인사를 꼭 한다고 합니다. 나는 그가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있다가 ‘데이트하자’고 제안했는데멀리 나왔다는 답장이 오면 은근히 서운하죠. 눈 뜨면 지금 일어났다는 정도의 생존 신고는 알아서 꼭 해줘야 예쁜 연인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내 여자친구는, 내 남자 친구는 이런 것도 해주는데, 왜 너는 그렇게 해? 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 오직 그 한 사람!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지요. 3. 오랜만에 만났다면 아쉬운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사정이 생겨서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거나 갑자기 약속이 취소됐을 때 아쉬워하는 기색이.......

감자조림은 밥 반찬에 정말 좋습니다. 재료는 이렇게 필요합니다. 감자2개, 당근 1/3개, 꽈리고추 10개, 식용류 조금, 조림장은 이렇게 만들어요. 간장 4큰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조미술 1큰술도 넣고, 소금 1작은술과 물2컵도 넣어보세요..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1) 감자는 사방 2센티 크기로 깍둑썰기해 가장 자리를 둥글게 다듬은 뒤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빼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당근은 감자보다 약간 작게 썰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약간 어슷하게 반 자릅니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도 감자와 당근을 살짝 볶습니다. 4) 냄비에 조림장을 넣고 끓으면 볶은 감자와 당근을 넣어 조립니다. 5) 한소.......

내 몸에 단풍이 물들고 있어요뿌리 깊숙히 차올랐던 그리움외로움, 서글픔, 여름 내내 쏟아진 눈물들이 축축해지더니따뜻한 태양에 무지갯빛으로 물들더니, 물감 번지듯혈관 끝으로 색색의 모습들이 타오르고 있어요엄마 품 속에서 그 모습아빠와 유치원 때 놀러갔던 그 놀이터친구와 밤새 수다떨던 깨알같던 밤들과수학여행의 그 별빛들그냥 세상이 싫어져 새벽 어스름한 때에 기차역을 나가기도 했었죠마음들이 물감들이굽이쳐 흐르다가제 마음은 단풍이 되고 있어요여기저기 아름답게 퍼지고 있어요헐벗고 또 쓸쓸한 어느 한 때가 지나가겠지만괜찮아요다시 푸르른 잎과 새싹과 꽃이 돋아나사람들이 제 곁을 다시 찾을 게 분명하.......

학창시절 두발 규제 때문에 내내 스포츠머리 신세였던 나의 로망은 긴 생머리였다. 나의 영웅이었던 김경호, 김종서, 박완규처럼 긴 머리 휘날리며 록 스피릿을 외치고 싶었다. 수능을 앞두고 선생님들의 두발 규제가 조금씩 느슨해지는 틈을 타 나는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해 첫 여름방학을 맞이하고서야 긴 머리 록 전사가 되어 볼 수 있었다. 내 눈엔 스스로가 정말 멋졌지만, 친구들은 최양락이라고 놀렸고 아버지는 타이르다 못해 화를 내시기도 했다. 생각하면 즐거운 추억이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해 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긴 머리가 불편했기 때문에 간절히 꿈꿔 온 것에 비해 오래 유지하진 못했.......

90년대는 한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라 불린다. 이 시기엔 밀리언셀러 음반이 수두룩하게 나왔다. 음반 산업 매출액도 꾸준히 올라 2000년에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이 수치가 급감하게 되는데 이유는 MP3, 스트리밍 서비스 등 통신매체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던 세대에게 CD를 듣고 수집하는 취미는 흔한 것이었다. 고가의 CD플레이어를 소장하거나, 새로운 모델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부러움을 샀다. 요즘 세대가 신형 아이폰에 열광하듯이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 제품에 열광했다. 하지만 나는 워크맨을 이용해 음악을 들었다. 워크맨은 소니사 카세트플레이어 이름이다. 워낙 인기가 좋아 고유명사처럼 쓰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