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편지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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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 신이시여
신이시여,오늘 이 자리에서 서약한 그대로사랑이 삶을 이끌게 하옵소서사랑이 삶을 지키게 하옵소서사랑이 사랑에게 감동받게 하옵소서오늘,세상에 처음 태어난 모습 그대로 당신 앞에 섰습니다세상을 처음 출발하는 마음으로두 손 굳게 잡고 당신 앞에 온전히 섰습니다부모님께서 베푸신 은혜 다 갚지 못하였으나, 다짐합니다일가 친척의 기대와 사랑함에 겸허히 고개 숙입니다함께 세월을 동행해 온 친구들과 선후배 앞에서 지긋이 눈을 감습니다사랑이 사랑에게 감동받게 하겠습니다우리의 사랑함이 세상 모든 사랑의 아름다운 기준이 되게 하겠습니다만만치 않은 거센 폭우에 흔들리더라도계획했던대로 우리의 인생이 맞물리지 않.......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 신이시여
신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서 서약한 그대로 사랑이 삶을 이끌게 하옵소서 사랑이 삶을 지키게 하옵소서 사랑이 사랑에게 감동받게 하옵소서 오늘, 세상에 처음 태어난 모습 그대로 당신 앞에 섰습니다 세상을 처음 출발하는 마음으로 두 손 굳게 잡고 당신 앞에 온전히 섰습니다 부모님께서 베푸신 은혜 다 갚지 못하였으나, 다짐합니다 일가 친척의 기대와 사랑함에 겸허히 고개 숙입니다 함께 세월을 동행해 온 친구들과 선후배 앞에서 지긋이 눈을 감습니다 사랑이 사랑에게 감동받게 하겠습니다 우리의 사랑함이 세상 모든 사랑의 아름다운 기준이 되게 하겠습니다 만만치 않은 거센 폭우에 흔들리더라도 계획했던대로 우리의 인생이 맞물리.......추천 -
[비공개] 너에게 - 올 겨울
올 겨울은 하나도 춥지 않아 걱정이네꽁꽁 얼어야 병충해도 죽고그 위에 대자연의 생명이 기승을 떨칠 것인데겨울 내내 눈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드네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렇다고는 하던데찬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크리스마스 기분도 못 내고겨울에만 입는 새하얀 파카도 못 입고붕어빵도 오뎅도 먹고 싶었는데 잘 안 가지네 겨울이 겨울다워야 하는데꽁꽁 얼 정도로 추워야 제맛인데 말이야 어렸을 적 풍경이 하나둘 생각나 그때는 왜이렇게 겨울이 추웠는지조그만 난로에 모여 앉아 도시락통을 올려놓고그것이 뎁혀지기를 기다리며 하나하나 까먹었던 그 날들, 먼 풍경들좀 사는 애들은 우유를 먹었는데따뜻하.......추천 -
[비공개] 너에게 - 올 겨울
올 겨울은 하나도 춥지 않아 걱정이네 꽁꽁 얼어야 병충해도 죽고 그 위에 대자연의 생명이 기승을 떨칠 것인데 겨울 내내 눈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드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렇다고는 하던데 찬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크리스마스 기분도 못 내고 겨울에만 입는 새하얀 파카도 못 입고 붕어빵도 오뎅도 먹고 싶었는데 잘 안 가지네 겨울이 겨울다워야 하는데 꽁꽁 얼 정도로 추워야 제맛인데 말이야 어렸을 적 풍경이 하나둘 생각나 그때는 왜이렇게 겨울이 추웠는지 조그만 난로에 모여 앉아 도시락통을 올려놓고 그것이 뎁혀지기를 기다리며 하나하나 까먹었던 그 날들, 먼 풍경들 좀 사는 애들은 우유를 먹었는데 따.......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봄이 그립다
봄에는 노란 티에 하얀 바지 입고 진달래 가득한 들판을 걷고 싶다향긋한 꽃내음 들길이 나는 좋다 겨우내 추웠던 나무들이 따뜻한 햇볕 포근히 받아푸르른 새싹을 내놓고 뿌리부터 줄기까지 차오르는 물들이 혈관처럼 가지가지 뻗어나가는 그 계절이 좋다싱그럽게 싱그럽게 만물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그 봄에 너와 들길을 산길을 걸으며봄햇살같은 너의 눈을 마주보고 싶다 손잡고 걷고 업고 걷고자전거도 타고 터덕터덕 버스도 타고여러 풍경을 지나 어느 한적한 찻집이라도 보이면국화차 한 잔 마시며 내 몸을 조금은 덥히고 싶다봄밤, 피어날대로 피어난 목련 가득 보이는 팬션에서하루동안 함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꿈을 이야기.......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봄이 그립다
봄에는 노란 티에 하얀 바지 입고 진달래 가득한 들판을 걷고 싶다 향긋한 꽃내음 들길이 나는 좋다 겨우내 추웠던 나무들이 따뜻한 햇볕 포근히 받아 푸르른 새싹을 내놓고 뿌리부터 줄기까지 차오르는 물들이 혈관처럼 가지가지 뻗어나가는 그 계절이 좋다 싱그럽게 싱그럽게 만물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그 봄에 너와 들길을 산길을 걸으며 봄햇살같은 너의 눈을 마주보고 싶다 손잡고 걷고 업고 걷고 자전거도 타고 터덕터덕 버스도 타고 여러 풍경을 지나 어느 한적한 찻집이라도 보이면 국화차 한 잔 마시며 내 몸을 조금은 덥히고 싶다 봄밤, 피어날대로 피어난 목련 가득 보이는 팬션에서 하루동안 함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꿈을 이.......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차라리 눈물이 나는 날에는펑펑 울자하늘에서 함박눈 쏟아지는 장면 생각하며펑펑 울자하늘에서 폭우 쏟아지는 그림 생각하며눈물을 씻자슬픈 일이 있어야 인생이지눈물 속에 어찌 슬픔만 있으려나가득 참아 마음에 담아두면 그것이 눈물이 되니,펌프질 하듯 내 몸 속 깊은 곳에 감춰진 그것들까지 다 꺼이꺼이 토해내자슬퍼만 하지 말고터질 듯한 마음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내 발목까지 가슴까지 쌓일 때까지쉼호흡 깊게 깊게 내쉬자폭우 쏟아지는 강 범람할 어느 곳가서나쁜 생각 버리고욕도 하고소리도 지르고웅크리지 말자슬픔 앞에서 좌절하지 말자더 거세게 맞서는 너의 모습을 보고 싶어참지 말고 토해내.......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차라리 눈물이 나는 날에는 펑펑 울자 하늘에서 함박눈 쏟아지는 장면 생각하며 펑펑 울자 하늘에서 폭우 쏟아지는 그림 생각하며 눈물을 씻자 슬픈 일이 있어야 인생이지 눈물 속에 어찌 슬픔만 있으려나 가득 참아 마음에 담아두면 그것이 눈물이 되니, 펌프질 하듯 내 몸 속 깊은 곳에 감춰진 그것들까지 다 꺼이꺼이 토해내자 슬퍼만 하지 말고 터질 듯한 마음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내 발목까지 가슴까지 쌓일 때까지 쉼호흡 깊게 깊게 내쉬자 폭우 쏟아지는 강 범람할 어느 곳가서 나쁜 생각 버리고 욕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웅크리지 말자 슬픔 앞에서 좌절하지 말자 더 거세게 맞서는 너의 모습을 보고 싶어 참지 말.......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쉬어
쉬어 편히일하려고 하지마그냥 쉬어 편히아무 일도 하지마고생했잖아마음 고생 많았잖아유튜브보고, 페이스북 하고영화 감상도 하고친구랑 수다도 떨고맛난 커피집, 인테리어 좋은 음식점못보던 자연 풍광도 좀 살피고나비처럼 산들산들 봄바람 타고여기저기 좀 놀러다녀걱정마 여긴 내가 다 지킬게너없는 빈자리 내가 꼭꼭 채울게다시 돌아올 이곳이너에게 제일 편한 곳이 될 수 있도록너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행여 내 마음이 너에게 자그만 실킴이라도 주었다면잊고 지워줘 더 잘할게더 노력해서내가 가장 원하는, 남자가 될게사랑이 될게추억이 될게 JR 나의 천사야 고생 많았어. 너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따.......추천 -
[비공개] 너에게 쓰는 편지-쉬어
쉬어 편히 일하려고 하지마 그냥 쉬어 편히 아무 일도 하지마 고생했잖아 마음 고생 많았잖아 유튜브보고, 페이스북 하고 영화 감상도 하고 친구랑 수다도 떨고 맛난 커피집, 인테리어 좋은 음식점 못보던 자연 풍광도 좀 살피고 나비처럼 산들산들 봄바람 타고 여기저기 좀 놀러다녀 걱정마 여긴 내가 다 지킬게 너없는 빈자리 내가 꼭꼭 채울게 다시 돌아올 이곳이 너에게 제일 편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너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여 내 마음이 너에게 자그만 실킴이라도 주었다면 잊고 지워줘 더 잘할게 더 노력해서 내가 가장 원하는, 남자가 될게 사랑이 될게 추억이 될게 JR 나의 천사야 고생 많았어. 너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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