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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야기를 좋아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실험, 괴생물체, 로맨스, 홀로코스트 등등 분야에 따라 갖가지 이야기를 읽고, 모으는 것을 즐긴다. 이런 이야기를 모으는 취미가 중요한 것이 우리가 글을 쓸 때 이야기가 소재가 되어준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실험 사례도, 재밌는 이야기도 너무 적다.(안좋은 이야기는 끊임없이 쏟아진다.)서적을 봐도 타국의 사례를 인용한 것 그 이상도 아니다.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세계 거의 모든 논문과 서적에서 영어를 쓰고 있다. 한국의 작은 출판사업에 비한다면 비교도 못할 정도다. 영어를 배우자. 그러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늘어난다. 많은 이야기를.......

아이디어 모드 작가 잭 포스터 출판 다산라이프 발매 2008.06.26. 리뷰보기 1. 긴 말 안한다. 아이디어가 후달리거나 필요한 직종은 꼭 봐라. 두 번 봐라. 후회 안 한다. 이게 왜 베스트셀러가 아니지?하면서 의아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2. - 더 좋은 아이디어는 반드시 있다. - 아이디어의 끝은 없다. - 본래 아이디어는 우리가 가지고 있다. 발견을 못했을 뿐. 그러니까 자신이 이때까지 본 그 어떤 아이디어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라. 이것만 숙지해도 창작의 샘이 솟아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처음 이 캠페인 영상을 봤을 때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세상에 이런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도 있구나..."하면서 말이다. 밀렵이라는 주제는 우리가 평상시 공익광고로만 접하는 생소하면서 사람들이 보통 관심없어 하는 주제지만 그걸 테이프를 이용하여, 그것도 저예산으로 이런 홍보 효과를 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한 끗 사소한 차이라도 비용과 소비자 인식이 달라질 수 도 있다는 것, 그게 아이디어의 힘이지 싶다.

안전벨트를 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서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뜻을 가진 기발한 공익광고입니다.

처음 학생들을 가르칠 때, 나는 학생들에게 모든 문제는 반드시 하나의 해결책이나 답, 또는 개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생각이었다. 이제 나는 세상에는 수백 가지의 해결책과 수백 가지의 답, 그리고 수백 가지의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마 수천 개일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거의 무한대일 것이다. 1940년에 이르기까지(아마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조사한 것이겠지) 면도용 머그잔에 대해 94개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세상에 면도용 머그잔에! 철조망용 가시철사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이 무려 1200개가 넘는다. 또한 미국 내에서 출판된 요리 책만 해도 작은 도서관을 채울 정도다. 미국의 유명한 강연가였던 링컨 스.......

불안하면 도전도 못한다. 오히려 안정감이 있는 상황에서 도전 정신이 강하다. 자신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집중도도 오른다. 그러나 이놈의 징병제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은 대학생 초기 때 목적의식을 잡아도 학업에 열중하기 힘들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기왕갈거면 고등학생 졸업 후에 보내줄 것이지, 왜 하필 애매하게 가라고 하는걸까? 지금 상황도 마찬가지다. 인구는 불어가는데, 복무기간은 줄지도 않는다. 열정 페이로 지들 국방비 절약하면 그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시발 이딴 반도에서 영생이라면 죽어도 사양하겠다. 닭이 우는 거 다신 보기 싫거든. 똥 묻은 닭 겨묻은 닭 나.......